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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동안 올림픽공원을 많이 갔고 불과 3주전에도 다녀왔는데

한번도 정문(동문)을 재대로 본적이 없었다.

오늘 처음으로 정문에서 친구를 만나기로해 마주하게 되었는데

이런 조형물이 있다는걸 모르고 드나들었다.

올림픽때 세워진 것이니 벌써 수십년이 지났는데 모르고 있었다니

 주변둘러보는데 얼마나 무관심한지 ~~~

 

 

 

 

 

 

 

 

 

 

 

 

 

약속시간보다 일찍 도착해서 주변을 한바퀴돌아봤다.

덕분에 그동안 못보고 지나쳤던 것들을 볼수 있었다.

참으로 오랜만에 친구들 만나 산책을 하고 담소를 나누었다.

코로나때문에 카페에 가지못하니 보온병에 가져온 차로 대신하고

따뜻한 정자에 앉아 오랜시간 즐거운 대화를 나누었다.

점심은 간단하게 국수로  허겁지겁 해결하고 식당을 나왔다.

다시 일상으로 돌아오는날 더 자주 볼수 있기를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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