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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우연히 작년 가을에 만들어둔 은행식초를 열어봤습니다.

아직도 은행본연의 모습이 여전한데

언제 다 삭아서 식초가 될수 있을지 궁금하여 보다가

사진찍어둔것이 있어 블로깅합니다.

 

방송에서 은행식초가 좋다는 얘기를 들은 며칠후

 가까운곳에 있는 산으로 산행을 갔다가

우연히 은행나무아래 떨어져있는 은행을 보고

주워왔는데 지저분한것들도 같이 왔네요.

꼭지와 잎 잡동사니를 잘 골라냅니다.

 

 

 

손길하니 깨끗해졌네요.

과피에 보이는 하얀 성분이 독성이 있어서

2년이상 두어야 독성이 없어진다네요.

 

 

손질한 은행을 물로 몇번 씻었습니다.

물기를 제거한후 통에 담고

과육이 나오도록 일회용장갑을 끼고 으깬후

밀봉해 보관했습니다.

 

 

 

 

5년정도 지나야 약효가 좋다는데

그때까지 기다릴일이 걱정이 되네요.

아뭏든 처음 시도해본 은행식초

성공할수 있기를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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