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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지 : 원가계

여행일 : 2019년1월 9일

백룡엘리베이터에서 내려 원가계로 가는 버스를 기다리는중인데

비수기라서 줄설일이 없어 좋다.

버스가 오면 바로 타고 원가계로 이동한다.

성수기엔 최소 몇십분은 기다려야할것같다.

 

 

버스에서 내려 원가계풍경구로 가는길도 얼어서 한쪽길만 이용한다.

초록빛의 나뭇잎들이 온통 얼어서 만지면 딱딱한데 보기엔 싱그러워 보인다.

 

 

바닥은 온통 얼음이어서 이 사진을 찍으러 계단을 내려가는데

경사도 심하고 너무 미끄러워서 무서웠는데 사진엔 그런 모습이 전혀 보이지않는다.

 

 

비록 안개때문에 완벽한 모습은 보지 못하지만 그래도 날씨가 안좋은데

이만큼이라도 볼수 있어 다행이다.

사실 비가 오락가락해서 이번여행은 천문산의 설경으로 만족한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비록 안개에 뒤덮이긴 했지만 간간히 보여주는 경관이 더 환상적이다.

 

 

 

 

 

 

 

 

 

 

 

 

 

 

 

 

 

 

 

 

 

 

 

 

대부분은 아바타촬영지에서 더 이상 가지않고 몇몇사람만 천하제일교로 간다.

길이 너무 미끄러워서 다들 겁먹은 것이다.

우린 다행이 튼튼한 아이젠을 착용했으니 따라나선다.

 

 

 

 

 

 

 

 

 

 

천하제일교앞 옆지기 더 이상 못가게 만류한다.

빙판이 너무 미끄러워서 위험하긴 하지만 가고싶었는데

눈앞에 두고 못가니 더욱 아쉽다.

몇발자욱만 가면 저 다리를 건너 저기 보이는 빨강계단을 올랐을텐데. . .

그래도 전망대까지라도 왔으니 위안을 삼으며 포기~~~

 

 

 

 

갈때보다 안개가 걷혀 선명한 모습을 봤다.

 

 

 

 

 

 

 

 

 

 

 

 

얼음덩어리로 덮인 데크.

 

 

다시 백룡엘리베이터를 타러간다.

 

 

엘리베이터에서 내려사 마지막으로 다시한번 올려다본 풍경.

 

 

 

 

 

 

 

 

 

 

아쉬운듯 하지만 그래도 만족한 원가계관광을 마쳤다.

이제 다시는 올일이 없겠지만 언젠가 다시온다면 그땐 날씨가 좋았으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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