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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도 야생화밭인데 . . . 

 

 

 

 

 

 

 

저 멀리 체체궁산 정상이 보인다.

시간은 많이 걸렸지만 난이도는 아주 평이해서 어렵지 않다.

힘든산행일까봐 걱정하던 옆지기도 무리없이 잘 간다.

 

 

 

 

 

 

 

마지막으로 정상오르는길은 경사가 꽤 있다.

그래도 뒤돌아보면 풍경이 멋지고

바위틈새에 핀 야생화들 사진을 찍다보면 어느새 정상에 도착한다.

 

 

 

 

 

 

 

 

 

 

 

 

 

 

 

 

 

정상에 도착했지만 높이를 알려주는 정상석도 없고

온통 높은 바위들만 있어서 어느곳이 진짜 정상인지 모르겠다.

이곳에서 울란바토르 시내가 한눈에 들어온다.

헐 시내사진을 못찍었네.

능선에서 보고있는데 옆지기 사진찍으라고 부르는바람에 ~~~

여행사홈페이지에 정상의 높이가 2,256m라고 되어있다.

출발지점은 1,630m이니 600m높이를 오른것이다.

 

 

 

 

 

 

 

저 바위위에도 올라봐야하는데 가이드점심먹으라고 불러서

인증사진만 찍고 올라가지 못했네.

지금보니 얼른 올라갔다올걸. ㅠㅠ

 

 

 

 

 

 

 

 

 

식사후 단체사진을 찍은후 하산을 시작한다.

날이 좋으니 좀 더 오래 머물다 갔으면 좋겠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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