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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트투어를 마치고 구시가지에서 자유시간을 갖게 되었다.

골목 골목 다니다 보면 결국 플라챠거리에서 만나게 되는 작은 시가지이지만

볼것이 많아서 즐겁기만 하다.

 

 

 

 

 

 

 

 

 

 

 

 

 

 

 

 

 

 

 

 

 

 

 

 

 

 

 

 

 

 

 

 

 

 

 

 

어느덧 어둠이 내리고 뜻하지 않게 야경까지 보고 호텔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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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토르 관광을 마치고 이제 그 동안 매체를 통해 꿈만 꾸던 두브르브니크로 갑니다.

가는 내내 설레이는 마음으로 가는데 어느순간 아드리아해가 눈에 들어오면서

바깥풍광은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르게 다가옵니다.

짙푸른 바다와 빨간지붕의 단아한 집들이 정말 조화롭고 아름답습니다.

 

크로아티아의 두브르브니크는 1300년동안의 아품을 딛고 피어난 아름다운 도시입니다.

도시 전체가 세계문화유산인 이곳을 보지않고서 천국을 논하지 말라고

조지 버나드쇼가 말했다  합니다. 

눈부신 태양아래 반짝이는 붉은 지붕이 푸른 아드리아해와 만나 만들어내는 풍경이 장관입니다.

지상의 낙원으로 불리는 이곳은 역사깊은 건물들이 운치를 더하며

필레문에서 루자 광장까지 뻗어있는 플라차 거리는 기념품과 카페등 상점이 모여있어 오가는 이들의 발길을 붙잡습니다.

 

 

 

두브르브니크가 눈에 들어오는 순간 다들 환호성을 터트립니다.

기다리고 기대하고 오랜시간 그리던 그곳에 드디어 왔다는 안도감 ~~~

모든 상념들이 순식간에 스치며 오롯이 맘속 깊이 담아가리라 다짐해 봅니다.

티비와 사진으로만 접하며 꿈꾸던 곳이 현실로 다가오니 두근거리는 가슴을 억제하기 힘들었습니다.

 

 

 

그저 눈 닿는곳마다 한곳이라도 더 가져가고파 셔터를 눌러봅니다.

아침에 1시간이나 까먹은 기사아저씨 보리스가 살짝 미워지려합니다.

시간이 그만큼 부족해졌으니......

  

 

 

 

 

 

 

 

 

주차장에 도착하자 제일 먼저 케이블카를 타고 스르기산으로 오릅니다.

산위에서 도시를 내려다보면 어떤 모습일지 ...

오르는 내내 케이블카에서도 찰칵 찰칵 여기저기 셔터누르는 소리가 끊이지 않습니다.

성벽 안과 밖이 비슷한듯 한데 자세히 보면 또 전혀 다릅니다.

 

 

 

 저 성벽위도 한바퀴 걸어보아야 하는데 시간이 없다는 이유로 그냥 지나치니

그져 아쉬운 마음이 간절합니다.

 

 

  

 케이블카에서 내려다본 시가지모습이 정말 아름답습니다.

이런 여행을 할수 있게  해준 가족들이 더욱 더 생각나며 고마운 마음이 듭니다.

 

 

 

  

 

 

 

 

 

  

 

 

 

 

 

케이블카에서 내려 이제 전망이 좋은 곳을 찾아갑니다.

 

 

 

 

 

 

 

 

 

케이블카에서 내려 한 바퀴돌면 전혀 다른 모습의 마을과 산들을 조망할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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