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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여기도 보수 공사중이라 더 이상 돌아볼수 없습니다.

저 위에 올라가서 돌아봐야 하는데 공사중이라니

아쉬움을 안고 다시 온길로 되돌아 갑니다.

 

 

 

 

 

 

 

 

 

 

 

 

 

 

 

 

 

 

 

 

 

 

 

 

 

 

올라갈 때 그냥 지나쳤던 성당에 들어왔습니다.

여느 성당처럼 화려하진 않지만 아주 깔끔하고 정갈한 내부 모습입니다.

 

 

 

 

 

 

성당앞에서 자유시간이 주어져 다시 위로 올라가 선물할 예쁜 포크를 샀습니다.

그러다 친구들 기다려도 오지않더니 길이 엇갈려 잠시 멘붕이 왔지만

별일없이 만나서 다행이었습니다. 재미있는 추억하나 소장.

 

 

 

 

 

 

 

 

산 마리노에서 이제 이탈리아의 시르미오네로 가는데  3시간이 넘게 걸립니다.

가는길에 마땅한 레스토랑이 없는지 자유식입니다.

1인당 15유로씩 받아서 휴게소에서 먹기로 했습니다.

휴게소에서 셋은 피쉬 앤 칩스로 그리고 두명은 햄버거 먹기로 하고 헤어져

각자 주문하는데 피쉬 엔 칩스 1인분 밖에 없다고 했습니다.

햄버거팀도 결국 같이 합류했습니다.

다행이라고 해야하나 다른곳으로 이동해 피자와 과일을 시켰는데 

엄청 맛있는 다양한 이탈리아 피자를 맛보게 되었습니다.

가격도 거의 반값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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