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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룡산정상을 지나고부터는 그야말로 힐링산행입니다.

조망도 좋고 길도 좋고 다만 친구가 안와서 혼자라는것이 조금 아쉽지만 ~~~

말이 필요없는 정말 편안하고 행복한 산행길이었습니다.

마치 지난달에 다녀온 동티벳에 있는것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드넓은 초원의 꽃길을 걷는 그런 ~~~

 

 

 

 

 

 

 

 

 

 

 

 

 

 

 

 

 

 

 

 

 

 

 

 

 

 

 

 

 

 

 

 

 

 

 

 

 

 

 

 

 

 

 

 

 

 

 

 

 

 

 

 

 

 

 

 

 

 

 

 

 

 

 

 

 

 

 

 

 

동엽령까지 그렇게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겨울이면 늘 오는 이 길 향적봉으로 가면서 저 길은 어디로 가나 궁금했었는데

드디어 오늘 그 길을 걸었습니다.

이렇게 아름다운 길이 있으리라고는 생각못했습니다.

 

 

 

이제부터 하산길입니다.

경사가 조금 있으나 어렵지 않습니다.

 

 

 

 

 

 

 

 

 

 

 

 

 

 

 

 

 

 

 

 

 

 

 

 

겨울이면 폭포가 얼어서 사람들의 눈길을 끌었는데

지금은 폭포가 되었지만 수량이 많지않으니 다들 지나치네요.

그래도 서운해서 저는 한컷

 

 

 

 

 

 

덕유산에 다닌지 6년만에 처음으로 칠연폭포에 갔습니다.

며칠동안 비가와서 그래도 괜찮았습니다.

사람들이 들어가지 못하려고그런지 소에 망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삼거리에서 10여분만 오르면 되는데 오는데 6년이나 걸렸네요.  ㅎ

 

 

 

 

 

 

 

 

 

 

 

 

오늘의 긴 여정도 여기서 마칩니다.

 

 

 

버스로 잠시 이동해 비빔밥으로 하산식

점심을 제대로 먹지못해 배가 많이 고팠는데 비빔밥 맛있어서 잘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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