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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인왕산으로 이어진 구간을 걷는다.

도성 외부순성길과 내부순성길이 있는데 우리는 내부로 들어선다.

이곳에 오니 인왕산으로 오르는 사람들이 간간이 보인다.

 

 

 

 

입구부터 잘 가꾸어진 꽃들이 보이니 기분이 좋아지는데

사람도 많지 않아 안심하고 걸을수 있으니 더욱 좋다.

코로나가 일상을 무너뜨린 요즘 인적이 드문 한적한 곳을 찾아

시간을 보내며 추억을 쌓는것이 이 힘든 시기를 이겨낼수 힘이 된다.

 

 

 

 

여기부터는 외부순성길로 간다.

성밖을 보기위해서 . . .

 

 

한참을 오르다 뒤돌아보니 거대한 성벽끝자락으로

희뿌연 미세먼지속에 모습을 드러낸 시내.

 

 

 

 

 

이 계단을 오르면 다시 내부 순성길로 들어선다.

 

 

 

 

 

미세먼지가 심해서 시내모습이 뿌옇게 보인다.

뒤돌아보니 구불구불한 성벽이 한눈에 들어온다.

날씨가 좋다면 시내가 한눈에 들어와 훨씬 좋았을텐데 조금 아쉽다.

 

 

 

 

 

 

 

 

 

 

 

 

 

 

너무 오랜만에 오른 인왕산 예전에도 이 표지석이 있었는지 기억이 안난다.

단풍과 나무 표지석이 묘한 조화를 이루어 더 이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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