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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왕산에서 내려와 창의문에 도착했다.

예전엔 신분증을 맡기고 표찰을 받아걸고 걷던길인데

지금은 신분증없이 그냥 표찰을 주었다.

생각없이 신분증없이 왔다가 낭패를 본 사람들도 있었을텐데

이런 작은 배려가 기분을 좋게 해준다.

 

 

 

창의문에서 백악산까지는 계단을 계속올라야해서

평소 많이 걷지않는분들에게는 힘든 코스다.

그래도 중간중간 쉼터가 있어 쉬엄 쉬엄 오르면 된다.

 

 

 

 

 

 

 

 

 

 

 

 

 

 

같은 취미를 갖고 함께 즐길수 있는 친구가 있음이 정말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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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2일 일주일만에 돈의문에서 다시 만나 나머지 성곽길을 걷는다.

 돈의문 박물관마을입구에서 계단을 올라

마을 안내소에서 스탬프를 찍고 골목을 지나는데

한옥마을이 있어 새삼 놀랐다.

서울 곳곳에 이런 숨은 명소가 있다는 사실에 . . .

 

 

 

 

이른 시간이기도 하지만 코로나 때문에 어디를 가도 사람이 없어 좋다.

 

 

 

 

 

 

 

 

 

 

 

길을 잘못들어 마을구경을 하게 되었는데 아주 오래된 보호수가 있다.

성곽길을 걷다가 길을 잃으면 잠시 되돌아가 표식을 찾아 다시 가면된다.

당황하지 말고 잠시 후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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