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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여행중 식사는 현지식을 먹을수 있어 정말 좋습니다.

패키지여행의 단점중 하나가 현지한인식당을 많이 이용하기 때문에

해외에서조차 한식을 먹어야 하는것을 싫어하는 저로서는 만족스런 음식입니다.

그리고 모든음식이 어찌 이리 다 맛있는지 ~~~

 

 

 

 

 

 

점심후 자유시간이 주어져 호수 주변을 산책하고

시가지와 전통시장도 두루두루 둘러보았습니다.

 

 

 

화창한 날씨에 강렬하게 내리쬐는 태양열에

대리석 보도블럭이 반짝반짝 빛이 나는데 정말 덥습니다.

 

 

 

 

 

 

가게 윈도우가 어찌나 투명한지 마치 거울같아

친구와 둘이서 사진촬영놀이중입니다.

 

 

 

 

 

  

 

 

 

 

 

 

 

 

 

 

 

  

 

 

 

 

 

 

 

 

  

 

 

 

 비록 작은도시이지만 정갈하고 깨끗하게 잘 정돈된 모습이 우리와는 참 많이 달라 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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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도원 관람을 마치고 내려와

호수가에서 자유로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바다만큼 커다란 호수에는 산책나온 사람들과 데이트를 즐기는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호수주변에서 만난 풍광들은 평화롭고 행복하기 그지없어 보였습니다.

 

 

 

  

 

 

 

 

 

 정말 귀여운 꼬마자매입니다.

어찌나 예쁜지 발길이 떨어지지않아 잠시 노는 모습을 지켜보았습니다.

저렇듯 행복했던 순간들을 기억이나 할수 있을까요?

기억할수 있다면 나중에 힘들때 정말 많은 위로가 될텐데~~~

너무나 귀여운 꼬마 아가씨들 늘 행복하기를 빌어봅니다.

 

 

 

  

 

 

 사랑스런 눈길로 서로를 바라보며 무슨얘기를 나누는 걸까요?

 

 

 

 산책하는 연인들의 모습이 부러울만큼 전 나이가 들었나봅니다.

언제 함께 저런 시간을 가졌는지 기억도 나지 않으니~~~

 

 

 

 

 

 

 

 

 

 

 

 

 

 

  

 

 

 

 부러우면 진다는데   . . .

그걸 상쇄하고자 친구랑 둘이서 인증만 열심히 남겼습니다.

아름다운 호수가에서의 추억을 오랫동안 간직하고 싶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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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판텔레이몬 수도원.

오흐리드의 유적지이며 성지인 플라오슈니크 구역에 있는 수도원입니다.

오흐리드의 수호자로 알려진 성 클레멘트가 오흐리드에 도착하여

성 판텔레이몬과 수호 성인에게 지시하여 지은것이랍니다.

수도원 주변 발굴작업중에 지하통로와 지하묘지 그리고 베네치아 동전등을 발견하였다고 합니다.

 

 

 

발굴작업과 복원이 지금도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발굴현장입니다.

 

 

 

 

 

  

수도원을 방문한 많은 학생들이 우리를 보고 반가워 하며 함께 사진찍기를 원했습니다.

그들은 모두 강남스타일을 연호하며 춤을 추었습니다.

싸이가 정말 대단하긴 대단합니다.

어떻게 이런일이 생길수 있는지 그가 무슨일을 한 것일까요?

 

 

 

 

 

 

 

 

 

  

 

 

 

 

 

만나기만 하면 강남스타일 춤을 추며 환호합니다.

 

 

 

 

 

 

 

 수도원앞 호수가 한눈에 펼쳐져있습니다.

 

 

 

 

 

 

 문이 닫혀있어 수도원내부를 볼수 없어 아쉬웠습니다.

 

 

 

 

아이들이 우리가 떠남을 아쉬워하며 계속 손을 흔들어 주었습니다.

 

 

 

 

 

 

 

 

 

마을로 돌아오면서 내려다 보니 마을 모습이 더 아름다워보이네요. 

 

 

 

 

 

 

 

 

 

 

 

 

 

 

 

정말 오래된 차인것 같은데 아직도 운행을 하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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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여행은 버스를  매일 기본 몇시간씩 탑니다.

그래도 깊어가는 봄 때문에 아름다운 풍광을 만끽할수 있는 즐거운 여행이 되었습니다.

오흐리드 가는길도 어김없이 또 다른 풍경들이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좀 더 아래로 내려와서인지 봄의 한가운데 있습니다,

들녘마다 흐드러지게 핀 꽃들이 하늘거립니다.

 

 

 

 

 

 

오흐리드에 도착했습니다.

이 마을도 참 아름답습니다.

유럽의 여느나라 못지않게 정갈하고 잘 정돈된 도시입니다.

특히 호수가에 위치해 있어 붉은 지붕과 파란 호수가 정말 조화롭습니다.

 

 

 

 

 

 

이제 성 소피아 사원과 성 판텔레이몬 수도원으로 향합니다.

 

 

 

오흐리드호는 유럽 남동부 마케도니아와 알바니아 국경선에 걸쳐 있는 호수로 발칸반도에서 가장 깊습니다.

남동쪽에 있는 프레스파 호와 지하물길을 통해 연결되어 있고

 아름다운 경관과 낚시로 유명하며 물가의 여러곳이 마치 해변처럼 꾸며져 있습니다

호수는 마치 바다처럼 끝이없습니다.

 

 

 

 

 

 

돌 터널도 지나고

 

 

 

잘 정돈된 마을 지나면

 

 

 

성 소피아 사원이 나오는데

문이 닫혀있어 들어가지는 못하고 다시 구시가지 마을길을 오릅니다.

 

 

 

 

 

 

뒤에서 보고

 

 

 

골목에 올라서 보고

 

 

 

 

 

 

예쁜 돌담길과 잘 단장된 가게들이 손님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예쁜 마을길을 계단을 따라 계속 오릅니다.

 

 

 

계속 오르다

 

 

 

뒤돌아보면 그림같은 호수와 빨간 지붕의 집들이 그림처럼 펼쳐집니다.

거기에 활짝 핀 꽃까지 더하여....

 

 

 

 

 

 

신시가지의 고층빌딩과 호수와 구시가지의 집들이 묘하게 어울리네요.

 

 

 

 

 

 

 

언덕을 따라 층층이 지어진 집들이 동유럽의 여느 도시를 연상케 합니다.

오르다 힘들면 저렇게 의자에 앉아 잠시 숨 돌리며 여유도 즐기면서 ~~

 

 

 

 

 

 

반듯하게 정리된 빨강지붕이 곱기도 합니다.

 

 

 

수도원 가는길에 만난 아이들이 우리를 보자 싸이의 강남스타일을 부르며 흥겹게 춤을 춥니다.

세계가 하나라는 생각이 실감이 나는 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얼마나 놀라웠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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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케도니아의 오흐리드 호수가를 산책하며 시간을 보내던중

호수 가운데로 이어지는 길에서 데이트중인 연인.

참 행복해 보이고 부러웠습니다.

지금도 여전히 그날처럼 그런 날들이길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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