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오늘은 일찍 집을 나서 소귀천계곡 단풍을 보러갔다.

조금 이른시간인데도 산행을 하러온 사람들이 많다.

그런데 정작 소귀천계곡에는 사람이 없어 약간 겁이났다.

다행히 조금 더 오르니 간간히 오르내리는 분들이 있어 안심하고

말라가는 단풍을 보며 여유롭게 산행을 했다

 

 

장소 : 북한산

일시 : 2022년10월28일

코스 : 소귀천계곡입구 . . . 소귀천계곡 . . . 대동문 . . . 용암문 . . . 원점회귀

높이 : m

시간 : 3시간 30분

오늘은 단풍을 보러 왔으니 나는 소귀천계곡으로 향한다.

 

 

 

 

 

 

 

ㅠㅠ 너무 늦게왔나보다. 단풍은 이미 빛을 잃고 말라가고있다.

예년과 비슷한 날에 왔는데도 왜 이럴까?

아쉽지만 올해는 원정산행에서 단풍 실컷봐서 괜찮다.

 

 

 

 

 

 

 

 

 

 

 

 

 

 

 

단풍이 이렇게 말라가고 있다.

 

 

 

 

 

 

 

 

 

보수공사중인 대동문.

 

 

 

 

 

 

 

오늘의 목적지 용암문이다.

여기서 인증을 하고 다시 원점으로 돌아간다.

 

 

 

 

 

 

 

 

 

 

 

 

 

 

 

 

 

'* 산행사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설악항  (0) 2022.10.30
설악산 흘림골 둘  (0) 2022.10.30
설악산 흘림골 하나  (0) 2022.10.28
인왕산과 청와대뒷산  (0) 2022.10.26
영광 하낙월도  (0) 2022.09.03
반응형

장소  :  북한산 백운봉

코스  :  용암문공원지킴터 . . . 용암문 . . . 백운대 . . . 하루재 . . . 영봉 . . . 육모정 . . . 용덕사

높이  :  836m      

산행시간 :  5시간

정기산행이 취소되고 번개산행으로 대체되었는데 북한산으로 갔습니다.

북한산가는 방법중 하나는

130번 버스를 이용하여 종점인 도선사입구에서 하차하면 백운대를 오르기 쉽습니다.

일행중 승용차를 가져온 분이 있어 다들 도선사입구주차장까지 그차로 이동했습니다.

태풍의 영향으로 아침부터 비가 조금씩 내리더니 도선사입구 도착하니 많이  내리네요.

다행히 산행시작할때는 그쳐서 배낭만 옷 입히고 출발합니다.

들머리는 용암문 공원지킴터입니다.

비그치니 운무가 쫘악 끼어 분위기가 더 운치있습니다.

 

 

용암문입니다.

날씨가 비가와서인지 산행하는 사람이 한명도 없습니다.

이 문을 통과하자마자 어찌나 시원하던지요.

오르는 내내 습도가 놑아서 땀을 비오듯 흘렸는데

그 땀 다 사라지고 추위를 느낄만큼 시원했습니다.

사람이 한명도 없네요.

 

 

 

 

 

 

운무를 헤치고 백운봉을 갑니다.

비가 내린뒤라서 돌이 많이 미끄럽지만

조심조심 오르니 많이 어렵지 않습니다.

보기엔 위험해 보이지만 안전시설이 있어 바를 잡고 가면

미끄럽지만 괜찮습니다. 

맑은 날씨라면 누구나 쉽게 갈수 있을만큼 ~~~

 

 

이 구간은 좀 위험하고 바위에 물기가 있어 많이 미끄러웠습니다.

다들 조심조심 긴장하고 지나갔네요. 

 

 

저 운무속 아래는 어떤풍광일지 궁금하네요.

한치앞도 안보이는 운무속에서 상상속 풍경을 그려봅니다. 

 

 

 

 위문을 지나 백운봉으로 가는데

많이 미끄러워 위험하면 중단하기로 하고 출발합니다.

오랜만에 왔더니 등로가 많이 정비되었네요.

데크도 있고 난간도 있고~~~

 

 

운무속으로  스며드는 일행의 뒷모습입니다.

 

 

 이제는 이렇게 안전시설이 잘 되어있어

시간만 되면 누구나 쉽게 백운봉에 오를수 있습니다.

 

 

다행히 안전하게 끝까지 올랐습니다.

정상입니다.

평일같으면 사람들로 붐벼 제대로 서 있을수도 없을텐데~~~

우리일행만 있으니 다들 인증 맘껏하고 여유있게 시간을 보냈습니다.

일행말에 따르면 주말 여기서 사진을 찍으려면

족히 30분은 기다려야 한다네요.

 

 

 

 

하산길 오리바위 모습인데 마치 오리가 운무속을 헤엄치는 듯하네요.

 

 

저도 오리배를 타고 운무속을 달려 어디론가 가보고 싶습니다.

 

 

산장을 지나자 갑자기 하늘이 열리며 날씨가 맑아졌습니다.

서울시내모습이 아주 환하게 보이네요.

 

 

머리에 구름을 이고 인수봉이 우뚝 솟아있습니다.

맑은 날씨에만 보던 인수봉 색다르고 좋습니다.

이제 하루재로 가서 영봉으로 오르게 됩니다.

 

 

'* 100대 명산산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내연산  (0) 2015.07.11
북한산 영봉  (1) 2015.07.10
도봉산 오봉  (0) 2015.07.09
가리왕산 야생화  (0) 2015.06.30
가리왕산 이끼계곡  (0) 2015.06.29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