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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갑자기 옆지기 인왕산에 가자고해서 길을 나섰다.

독립문에서 내려 바로 인왕산오름길로 오르니 아주 짦게 인왕산에 오를수 있었다.

아파트뒷길을 따라 등로가 잘 조성되어 있었다.

비온다는 예보때문인지 아님 연휴여서인지 산객이 많지않아서 참 좋았다.

 

 

 

 

 

 

 

 

 

 

 

 

 

 

 

윤동주 문학관으로 하산하여 이제 도로를 따라 청와대 뒷산으로 간다.

거리가 얼마나 되는지 알수 없지만 걸어가려고 한다.

 

 

여기도 사람이 별로 많지않아서 산행하기좋았다.

나는 두번째지만 옆지기는 처음이라 궁금해하여 같이 오게 되었다.

 

 

 

 

 

내려와서 점심을 먹으려는데 유명한 식당은 줄이 너무 길어 포기하고

내가 가끔 가는 안국역옆의 쌀국수집에서 맛있게 먹고 집으로 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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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왕산에서 내려와 방향을 잡고 청와대뒷산으로 향한다.

다행이 바로 진입로가 보여서 별 고생없이 등산로 입구로 들어간다.

 

 

 

 

 

 

 

 

 

 

 

개방된지 얼마되지않아서인지 많은 단체 어르신들이 오르고 있었다.

처음에 오르막이 좀 있어서 숨이 가쁘다.

 

 

 

전망대에서 본 시내모습.

 

 

 

 

 

 

 

 

숙정문까지 갔다가 되돌아와 삼청동으로 하산했다.

늦은 점심을 먹으려고 하는데 맛집마다 길게 늘어선 줄때문에

내가 가끔 가는 안국역에서 맛있는 베트남 쌀국수를 먹었다.

혼자서 천천히 시간을 보내기엔 가까운곳의 낮은 산들이 좋다.

이렇게 또 하루를 채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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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6일 지난번에 정신없이 다녀간 안산과 인왕산을

천천히 천천히 홀로 즐겨보려고 다시 찾았다.

 

 

 

 

그런데 우~와 아카시아꽃이 활짝 피어서 향기가 온산을 뒤덮었다.

이렇게 많은 아카시아가 있는곳을 정말 오랫만에 보는것같다.

산전체가 아카시아로 뒤덮인것처럼 보인다.

 

 

 

 

 

 

 

 

 

 

 

 

지난번에 가지않은 오름길로 올라간다.

 

 

 

 

 

 

 

 

 

 

 

 

 

인왕산 정상으로 가지않고 둘레길을 걸어 청와대뒷산으로 간다.

그런데 정상코스보다 둘레길이 더 길고 시간이 많이 걸린다는걸 몰랐다.

 

 

 

 

청운동으로 내려와서 이제 청와대뒷산을 찾아가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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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6일 무악재역에서 옆지기랑 만나 인왕산에 다녀왔다.

요즘 엄마돌보미 하느라 집을 많이 비우는데 

오늘도 엄마 데이케어센터 보내고 둘이 만나 산행을 하기로 했다.

처음가보는 코스였는데 오르기도 편하고 나중에 보니 기차바위였다.

작년에 기차바위와보고 그 풍광에 놀랐는데 다시와도 좋다.

 

 

 

 

 

 

 

 

 

 

 

 

인증 해달라고했더니 뭘 만지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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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성길을 벗어나 잠시 기차바위에 다녀오기로 한다.

 

 

 

 

 

 

 

 

 

 

 

 

 

여기서 본 풍경이 정말 좋다.

마치 다른나라에 여행온듯한 기분이 들었다.

산아래 펼쳐진 마을들이 이국적인 분위기여서 ~~~

 

 

 

 

 

 

 

 

 

성벽넘어 마을에도 봄꽃이 만발해 아름다움을 더해준다.

오늘은 눈길 닿는곳마다 예쁜꽃들이 있어 걷는게 정말 행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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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7일 서대문역에 내려 올라가는도중 돈의문 사진이 걸려있다.

오늘은 도성길 나머지구간을 걷는다.

10시 30분 만나 돈의문 박물관마을로 간다.

 

 

봄이라고 계단도 꽃으로 단장하고 반겨준다.

 

 

오늘 여기서 촬영이 있는지 많은 카메라와  사람들이 있다.

 

 

 

 

인증을 남기고 이제 본격적인 걷기를 시작한다.

 

 

이 골목은 전통한옥마을로 꾸며 여러가지 체험을 할수 있다.

 

 

 

골목을 나서자 화려한 꽃이 눈길을 사로잡으며 반긴다.

 

 

 

화창한 날씨에 맑은 하늘과 성벽이 멋지게 어울린다.

 

 

꽃이 핀것도 아닌데 돋아나는 새잎이 저렇게 예쁜색감이다.

 

 

 

 

두번째 걷는길이라 오늘은 길찾는 어려움없이 바로 인왕산입구에 다다른다.

 

 

 

인왕산이 한눈에 들어오는데 푸른 나무들이 봄이 왔음을 느끼게 한다.

 

 

봄꽃들이 만발해 걷는길이 너무 좋다.

 

 

 

 

 

 

황사때문에 남산이 희미하게 보인다.

 

 

인왕산 많이 높지않지만 오르기는 만만치 않다.

많은 계단과 암릉구간이 있어 초보자는 좀 힘들수 있다.

 

 

 

 

 

 

 

인왕산 가는 성벽길이 길게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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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인왕산으로 이어진 구간을 걷는다.

도성 외부순성길과 내부순성길이 있는데 우리는 내부로 들어선다.

이곳에 오니 인왕산으로 오르는 사람들이 간간이 보인다.

 

 

 

 

입구부터 잘 가꾸어진 꽃들이 보이니 기분이 좋아지는데

사람도 많지 않아 안심하고 걸을수 있으니 더욱 좋다.

코로나가 일상을 무너뜨린 요즘 인적이 드문 한적한 곳을 찾아

시간을 보내며 추억을 쌓는것이 이 힘든 시기를 이겨낼수 힘이 된다.

 

 

 

 

여기부터는 외부순성길로 간다.

성밖을 보기위해서 . . .

 

 

한참을 오르다 뒤돌아보니 거대한 성벽끝자락으로

희뿌연 미세먼지속에 모습을 드러낸 시내.

 

 

 

 

 

이 계단을 오르면 다시 내부 순성길로 들어선다.

 

 

 

 

 

미세먼지가 심해서 시내모습이 뿌옇게 보인다.

뒤돌아보니 구불구불한 성벽이 한눈에 들어온다.

날씨가 좋다면 시내가 한눈에 들어와 훨씬 좋았을텐데 조금 아쉽다.

 

 

 

 

 

 

 

 

 

 

 

 

 

 

너무 오랜만에 오른 인왕산 예전에도 이 표지석이 있었는지 기억이 안난다.

단풍과 나무 표지석이 묘한 조화를 이루어 더 이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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