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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지    :    카를로비바리

여행일    :    2018년6월 18일

오늘은 프라하에서 온천마을인 카를로비바리를 간다.

다들 부지런해서 매일 아침 7시전에 아침식사를하는데

오늘은 이동시간이 있으니 아침을 다른날보다 더 든든히 그리고 빵 하나 살짝 가방에 ~~~

서둘러 아침을 먹고 플로렌츠역으로 시외버스를 타러간다.

 

 

카를로비바리로 가는 길 차창밖풍경들.

 

 

 

 

비엔나에서 프라하로 올때 차창밖의 유채들은 모두 꽃이 지고 열매가 달려있었는데

카를로비바리로 가는길에는 유채꽃이 샛노랗게 피었다.

기대하지않았던 유채꽃들판 구름낀 하늘과 멋지게 어울린다.

 

 

 

 

끝없이 이어지는 유채밭.

 

 

 

 

카를로비바리에 도착해서 시내를 돌아본다.

티비에서 보던 온천수 받아마시는곳을 찾아서~~~

 

 

온천물을 마실수 있는 손잡이가 달린 다양한 도자기컵.

우리도 각자 하나씩 사서 들고 온천수를 마시러 간다.

 

 

 

 

 

 

드디어 온천수를 만났다.

 

 

 

 

 

 

 

 

온천수는 뜨겁지만 주둥이가 있는 도자기컵으로 마시면 마시기 적당하다.

그래서 특별히 제작해 파는것같다.

 

 

 

 

 

 

 

 

온천수는 거리곳곳에 있어서 이동하면서 계속 맛볼수 있다.

몇개의 온천수를 마셨는지 기억이 나지 않지만 아무튼 여러번 마셨다.

온천수를 마셨지만 점심시간이라 어딘가에서 식사를 하기위해 식당을 찾아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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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동안 꿈꾸던 체코 자유여행 드디어 이루어져 탑승을 기다리며 ~~~

3년전 시도했었지만 친구 남편의 반대로 무산되고.

그땐 난민이 한창 유럽으로 물밀듯이 들어올때여서 위험하다며 말렸다.

 

공항에서 처음으로 유심도 사고 체코돈도 바꾸고 할일도 있고

또 마음도 설레어 12시 50분 항공인데 9시에 미팅을 했다.

환전하고 유심사고 짐 부치러 갔는데 와 ~~사람 정말 많아 줄이 끝이없다.

그런데 비행기가 1시간40분 딜레이된다는 안내문이 떡 하니 붙어있다.

아무튼 짐 부치고 면세구역통과하는데 여기는 줄서있는사람이 없다.

이렇게 쉽게 들어가는것은 내 평생 처음이다.

딜레이된덕분에 면세구역에서 여유롭게 점심도 먹고 커피도 마시며 기다렸다.

2시 30분 드디어 출발 ~~~

 

행지    :    체코, 오스트리아여행. 인천에서 체코로

여행일    :    2018년6월 10

 

 

첫번째 기내식.

두번의 기내식을 먹은후 현지시간 7시 체코 공항에 도착했다.

 

 

착륙중.

짐찾고 호텔로 가는 버스를 타기위해 동전으로 환전했는데

여기는 사람과 짐표를 각각 구입해야했다.

처음 사용하는 기기와 잔돈때문에 애먹는 모습을 보고

관광객인듯한 외국인이 대신 자기 카드로 결재하고 구입해주었다.

대신 돈을 주었지만 아직 환율에 익숙치않아 부족하게 준것같다.

공항에서 잔돈을 바꾸었는데 소액동전으로는 바꾸어주지않았다.

아무튼 그분의 도움덕분에 티켓을 구입하고 8시에 버스타고 무사히 호텔에 도착.~~

9시가 되었는데도 여전히 훤한데 잠시 빗방울이 떨어진다.

일기예보를 매일 봤는데 매일 낙뢰와 소나기가 내린다해서 걱정했는데 다행이다.

 

와우~~~ 첫 유럽자유여행  첫 일정은 별탈없이 무사히 잘 해냈다.

체크인하고 나니 9시가 넘어 저녁을 먹기엔 너무 늦은듯해 근처에 있는 마트에서

빵과 과일을 구입해 룸에서 다 함께 맛있게 먹으며 오늘의 성공을 자축했다.

내일이며 자유여행의 시작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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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전 체코를 여행하며 프라하와 체스키크롬로프는 언젠가 꼭

개인여행으로 다시오고 싶다는생각을 하며 고대하고 고대했다.

그 꿈이 십년이 지난 이제서야 이루어졌다.

내일부터 13일동안 체코와 오스트리아 자유여행을 떠난다.

10년만에 가니 감회가 새롭고 더 기대되고 설렌다.

이번여행 아무일없이 잘 마치고 올수 있기를 바라며  ~~~~

 

그때 담아온 체스키크룸로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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