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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킹구간   :  추일레~ 반탄티

트레킹일     :    2018424

트레킹시간  :   08:40 ~ 11:30

 

추일레에서 잠시  여유를 즐기고 다시 길을 나서는데 가파른 산등성이마다

작은 마을을 형성하고 다랭이밭을 일구며 살아가는 사람들의 모습을 볼수 있다.

 

 

 

 

그 마을들을 지나는 작은 길을 따라 우리의 일정이 진행된다.

한없이 평화롭고 평온한 마을을 지나며 나도 편안해진다.

 

 

 

 

이정표

 

 

수확중인 농부.

 

 

다랭이 밭인데 위에서 내려다보니 하나의 밭처럼 보이는 감자밭이다.

 

 

 

 

 

 

 

 

 

 

가파른 경사를 내려와 다음 산으로 오르기위해서 늘 이런 다리를 건넌다.

 

 

 

 

 

 

 

 

 

 

 

 

 

 

 

 

 

 

 

 

세계각지에서 온 트레커들과 마주칠때마다 '나마스떼' 하며 인사를 나눈다.

 

 

 

 

바구니요람속에 아이가 누워있다.

할머니의 살뜰한 보살핌에 흐뭇해하는듯. ~~~

 

 

 

 

 

 

 

 

지나치는 잡마다 형형색색의꽃들로 집안을 꾸며놓았다.

흔하디 흔한 제라늄꽃이 이렇게 예쁜지 몰랐다.

 

 

 

 

 

 

 

 

 

 

 

 

점심식사를 하기위해 잠시 쉬게될 반탄티.

 

 

일광욕중인 식기들.

 

 

 

 

오늘 점심 메뉴는 볶음밥이네.

해주는 밥마다 입에 딱 맞아서 먹고나면 기운내서 나머지 트레킹을 마칠수 있었다.

간도 짜지않게 어찌나 잘 맞추는지 ~~~

 

 

식사후 주변을 돌아보던중 도마뱀 무리를 발견했다.

여러마리가 함께 사는지 꽤 많은 도마뱀을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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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킹구간   :    타다파니 ~ 추일레

트레킹일      :    2018424

트레킹시간   :    07:30 ~ 08:30

 

 화창한 날씨에 상쾌하게 아침을 맞이하고

이제 다시 오늘의 일정을 시작해 추일레로 가는길

오늘의 목적지는 촘롱을 지나 시누와까지 가는 길 어떤 풍광들을 볼수 있을지 기대가 된다.

밤늦게까지 쏟아지던 비와 우박이 언제 왔냐는듯 날씨가 정말 화창하다.

 

 

 

 

 

 

계단을 잠시 내려오자 울창한 원시림속으로 들어간다.

숲에서 나는 향기에 취하며 이런 숲을 거닐수 있다는 사실에 감사하게된다.

 

 

 

 

래썸 삐리리 래썸 삐리리~~~네팔 전통민요라고 어제 가이드가 조금 알려주었는데

이름이 너나인 주방팀의 일원 나를 보고 노래를 시작해서 함께 부르며 즐긴다.

그 이후 히말라야에 있는 내내 내 별명은 래썸 삐리리가 되었다.

다들 나만 보면 래썸 삐리리 ~~~노래를 부르고 함께 율동을 나누며 즐기기 시작했다.

참으로 즐겁고 행복한 순간들이었으며 함께 교감할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

 

 

 

 

지금 다시 보니 이 숲길이 얼마나 좋았었던지 가슴이 설레인다.

 

 

 

 

 

 

 

 

 

 

 

 

 

 

실금처럼 보이는 가파른 다랭이 밭 그곳에 밭을 일구고 살아가는 사람들이 경이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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