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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낭동굴을 가려면 먼저 구명조끼를 하나씩 들고 동굴로 가야합니다.

코끼리동굴을 지나 작은 마을도 지나고 논두렁을 지나려니 어린시절 그 길위에서

보냈던 시간들이 떠 오릅니다.

학교도 가고 친구들과 놀기도 하던 길 ~~~

 

 

앞에서 바위에 석청이 있다는 소리가 들려 당겨보니 정말 저 노란색 동그라미가 맞는거같습니다.

얼마나 눈이 좋으면 저게 보일까 싶었습니다.

 

 

옹기종기 몇가구의 집이 있는데 주렁주렁 빨랫줄에 매달린 옷들이 참 정겹습니다.

 

 

 

 

 

 

 

 

다른 여행객들은 잘 닦아놓은 길로 가는데

 

 

우리 일행은 논두렁으로 룰루랄라 더 즐겁고 신나게 ~~~

 

 

 

 

 

 

여기를 지나면 탐낭동굴입구가 나오는데 그곳에서 물에 젖어도 되는 옷으로 갈아입고

구명조끼입고 각자 주어지는 튜브를 타고 동굴탐험을 합니다.

동굴안은 줄이 있어서 한줄로 그 줄을 잡고 앞으로 나아가는데

줄맞추어 나아가면서 느끼는 스릴이 정말 즐길만 합니다.

반대편에서 오는 사람이 있으면 서로 교차해서 피하고 하하호호 재미났습니다.

다만 물속이라 카메라는 가져갈수 없어 사진이 없어 아쉽지만 ~~~

 

 

동굴에 들어갈때까지 맑았던 날씨 탐험을 마치고 나오는순간

쏟아지는 빗줄기에 깜짝 놀랐습니다.

어차피 젖은몸이니 더 놀아도 되는데 튜브반납하라네요.

물밖에 나오니 가이드가 과일과 간단한 음료를 준비해두어서

맛있게 먹고 비맞으며 차가 있는곳으로 다시 논두렁길을 따라 이동합니다.

자동차있는곳까지 이동하던중 다행히 비는 그치고 트럭타고 호텔로 이동합니다.

호텔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던중 우리방에서 본 바깥 풍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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