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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왕암에 도착해서 이제 한바퀴돌아옵니다.

 

 

ㅠㅠ 대왕암이 나와야 하는데 왕암이라니 부탁하면 가끔 이런일이 생깁니다.

 

 

 

 

 

 

 

 

 

 

 

 

 

 

 

 

 

 

 

나오면서 다른분이 담아주셨습니다.

 

 

 

 

 

 

 

 

 

 

 

 

 

 

예전엔 없었던 출렁다리에 왔는데 입구와 출구가 다르네요.

입구를 가려면 반대편으로 이동해야 합니다. ㅠㅠ

 

 

 

 

 

일행들 한분도 없어서 다른분이 사진을 찍어주셨습니다.

 

 

 

휴대폰 떨어뜨릴까봐 쫄면서 셀카 한장 남겼습니다.

 

 

 

 

하산식은 일산해변앞 식당에서 불고기전골을 먹었는데

밑반찬이 많이 허술했지만 불고기국물에 비벼 맛있게 먹었습니다.

거리가 멀어 늦은 시간에 집에 도착했지만 오늘도 행복합니다.

 

 

 

식사후 잠시 해변에서 시간을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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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새벽 출발해 드디어 울산에 들어왔습니다.

울산시내를 달리는중 울산하면 떠오르는 태화강이 보이는데

강변은 온통 활짝 핀 억새들로 환상적으로 빛납니다.

강변을 이렇게 잘 자꾸면 시민들에게 아주 좋은 휴식처가 될것입니다.

 

 

 

장소 : 해파랑길 8코스

일시 : 2023년11월15일

코스 :  거북이주유소 . . . 염포산. . . 울산대교 전망대 . . . 방어진 . . . 대왕암 . . . 대왕암주차장

높이  : 염포산 : 203m

시간 : 4시간 30분

멀리 울산까지 달려오니 11시가 훌쩍 넘어서야 걷기가 시작됩니다.

예정했던 진입로는 성내삼가리인데 어쨋든 거북이 주유소에서 출발합니다.

 

 

친환경 먼지털이대가  빗자루라니  정말 정겹습니다.

 

 

 

 

성내삼거리가 여기서 보이는데 어딘지 모르겠네요.

 

 

염포산에는 운동하는 동네분들이 아주 많았습니다.

 

 

 

바로 아래 숲길이 있는데 왜 다들 대로로 가는지 . . . 

 

 

 

 

 

 

전망대에서 본 울산시내모습.

이곳에서 간단하게 간식으로 요기를 하고 

울산대교 전망대에 올라 다시한번 울산시내를 둘러봅니다.

 

 

 

여긴 울산대교 전망대에 올라서 본 울산시내.

 

 

 

 

 

 

 

 

 

 

 

 

 

 

 

 

 

 

대왕암 가는길 소나무가 정말 좋습니다.

 

 

 

 

저 멀리 대왕암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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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한 사돈댁에 가서 일주일동안 오미자따는걸 도와드렸는데

그 와중에 산행하고 블로그하는걸 지금까지 잊었습니다.

오늘에야 생각나 지나간 산행기록을 올립니다.

 

원래는 방태산의 적가리골이었지만 일기예보가 하루종일 많은 비가 내린다하니

운영진측에서 이곳 기마봉과 해파랑길로 일정을 바꾸었습니다.

서울에서부터 비가 내리더니 점점 거센 빗줄기가 내리기 시작했습니다.

다행이 강릉에 들어서니 비가 오지 않아서 산행을 하기에 좋았습니다.

처음와보는 곳이기도 하고 산도 높지않아 마음부터 편안하게 산행을 시작합니다.

 

 

장소 :   기마봉과 해파랑길

일시 :   2016년8월 31일

코스 :  밤재 . . . 기마봉 . . . 전망대 . . . 외솔봉 . . . 심곡리 . . . 해파랑길 . . . 금진항

높이 :   383m

시간 :   약4시간

 

육산이면서 오르막도 별로 심하지 않으니 다들 힐링산행이라며 좋아하네요.

 

 

 

거리도 아주 짧습니다.

 

 

 

정말 편안해 보이는 길입니다.

초보자라도 아주 쉽게 접근할수 있습니다.

사람의 발길이 잦지 않으니 숲이 온전히 우리것이네요.

 

 

 

 

비는 오지않지만 하늘에 먹구름이 심상치 않네요.

그래도 아직은 비가 내리지않아 시원한 산행을 즐길수 있습니다.

 

 

 

정말 크고 탐스러운 버섯인데 당연히 독이 있지요.

 

 

 

 

 

 

 

 

 

이곳이 그나마 조금 힘든 구간이지만 산을 조금 타는 사람에게는 아무것도 아닙니다.

 

 

 

 

 

 

 

 

 

 

 

 

 

 

 

 

 

 

전망대에 오니 정동진이 한눈에 보이네요.

 

 

 

 

 

 

 

 

 

 

 

 

 

 

 

이곳 삼거리에서 정동진으로 가면 금방 하산합니다.

우리는 심곡항으로 내려가 해파랑길을 걸었습니다.

 

 

 

해파랑길임을 알려주는 리본이 있네요.

이 리본을 따라 걸으면 해파랑길을 걷게 됩니다.

 

 

 

 

 

 

 

 

 

 

 

 

고향집뒷마당에 커다란 무화과나무가 있었는데

그때는 뭘 모르고 별로 맛이 없어서 먹지도 않았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귀하디귀한 과일?이 되었으니 격세지감을 느끼게 됩니다.

 

 

 

베롱나무꽃도 절정이네요.

 

 

 

산행마치고 해파랑길에 접어들었을때 가랑비가 살짝 내렸습니다.

 

 

 

오늘 파도가 무섭게 치네요.

금방이라도 집어삼킬듯 무시무시한 파도입니다.

 

 

 

 

 

 

 

 

 

도로위로 넘쳐들만큼 큰 파도가 칩니다.

 

 

 

어느새 소리없이 가을이 성큼 다가왔습니다.

담쟁이가 벌써 색동옷을 입었습니다.

 

 

 

정말 곱네요.

 

 

 

금진항까지 트레킹하고 버스로 정동진으로 이동하는중 비가 제법 많이 내립니다.

버섯전골로 하산식도 맛있게 먹고 비도 그치고 서울로 고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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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내린 폭우로 산행대신 해파랑길 45코스로 일정이 변경되었습니다.

다행히 비는 그치고 기사님의 배려로 양수리를 지나는 구도로로 속초로 갑니다.

한강의 풍광은 몇년만에 흙탕물이 되었지만 물안개가 아주 멋있었습니다.

미시령터널을 빠져나갔을때 비가 내려 걱정했는데

속초로 접어들자 비 그치고 걷기에 좋은 날씨가 되었습니다.

해맞이 공원에서 시작합니다.

 

 

장소 :  해파랑길 45코스

일시 :   2016년7월 6일

코스 :   속초 해맞이 공원 . . . 대포항 . . . 아바이마을 . . . 영금정 . . . 장사항(영랑호 반바퀴)

위치 :   강원 속초  

시간 :   4시간30분

 

파도가 좀 높았습니다.

 

 

 

언제 생겼는지 덴마크의 코펜하겐도  아닌데 인어공주가  ~~~

 

 

 

대포항 몇년만에 와 보니 완전히 달라졌어요.

지저분하던 거리가 잘 정비되고 너무 깨끗해져서 다른곳인줄 알았네요.

특히 반대쪽에서 본 모습은 마치 어느 수변도시에 와 있는 느낌이었습니다.

 

 

 

 

 

 

 

 

 

바닷가에 새로운 호텔이 들어섰네요.

그곳에 있는 조형물 ~~

 

 

 

 

 

 

 

 

 

이 다리밑에서 엘리베이터로 다리위로 올라갈수 있습니다.

 

 

 

 

 

 

아바이마을갯배를 타기 위해 가다가 잠시  ~~~

 

 

 

처음 타 보는 갯배.

거리도 가깝지만 요금도 아주 착하네요. 편도 200원입니다.

 

 

 

갯배를 타면 저처럼 선원이 되어볼수도 있습니다.

별로 힘들이지않고 체험해 볼수 있는 재미있는 경험이었습니다.

 

 

 

 

 

 

파도가 거세 백사장은 걷지 못했습니다.

dslr 카메라 가져갔는데 바닷물 물보라를 피하느라 멀리서 걸어야했습니다.

아바이마을에서 간단히 점심먹고

영금정에 도착하니 1시가 조금 지났습니다.

올 새해일출 이곳에서 봤는데 가장 기억에 남을 일출이었습니다.

반년반에 다시오게 되었는데 분위기가 완전히 다르네요.

 

 

 

 

 

 

 

 

 

파도가 만들어낸 폭포입니다.

거센 파도가 몰아칠때만 물이 넘쳐 이런 폭포가 되었습니다.

이걸 보기위해 한참을 기다려야했지만 ~~~

 

 

 

 

 

 

 

 

 

 

 

 

 

 

 

 

 

 

 

 

 

영랑호에 도착해 1시간 20분쯤 걸을 시간이 주어져서 한바퀴 다 돌지는 못하고

범바위가다가 중도에 돌아왔습니다.

 

 

 

 

 

 

 

 

 

 

 

 

 

 

장사항까지 걸은후 영랑호로 들어와서 왕복 5km를 걸으니 4시간 30분걸렸습니다.

속초중앙시장 그집에서 맛있는 회로 하산식까지 ~~~

많은 비때문에 일정이 달라졌지만 취소하지 않고 행사를 해주신

대장님이 정말 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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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일 수요일.

약 4년전부터 매주 수요일 산행을 합니다.

이번주는 무의도의 호룡곡산을 가는 날인데 일기예보에 비가 오고 돌풍도 분다해서

조금은 걱정스런 마음으로 출발했습니다.

그런데 대장님 탑승하시더니 행선지를 동해로 바꾸어 해파랑길로 향했습니다.

서울엔 출발부터 비가 내렸는데

다행히 대관령을 넘어 동해에 접어드니 비가 오지 않았습니다.

추암해변에서 트레킹을 시작했습니다.

 

 

 

 추암해변에서 촛대바위로 오르는 길인데

소나무들이 정말 좋습니다.

 

 

 

 

 

 

촛대바위입니다.

우리팀외에는 아무도 없는 오붓한 시간을 보냅니다.

 

 

 

 

 

 

 

 

 

 

 

 

 

 

 

 

 

 

아주 가까이에서 본 촛대바위입니다.

 

 

 

 

 

 

 

 

 

 

 

 

 촛대바위를 뒤로 하고

 

 

 

 

 

 

 

 

 

 

 

 

추암해변에서 잠시 버스로 이동해서 본격적인 트레킹을 시작합니다.

중간에 도로걷는구간을 버스로 이동한것입니다.

 

 

 

 

 

 

 

 

 

 

 

 

 

 

 

 

 

 

 

 

 

 

 

 

 

 

 

 

 

 

 

 

 

 

 

 

 

 

 

 

 

 

이건 담쟁이 덩굴열매같은데 처음 보았습니다.

마치 머루처럼 주렁주렁 매달려있는모습이 신기했습니다.

 

 

 

 

 

 

묵호항까지 가서 맛있는 회로 하산식까지 하고 ~~

일정에 없는 해파랑길 산행을 대체한 시간이었지만

비도 피하고 상쾌한 바닷바람을 맞으며 즐긴 편안한 일정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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