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6일 오늘은 남한산성을 잠시 다녀왔다.
아직 봄은 먼곳에 있는지 숲은 삭막하다.
남한산성 정상에 가면 아름드리 소나무들이 많아 정말 좋다.
마음이 안정되고 평온함이 온 몸을 감싸준다.
이래서 힘들때 자꾸 산을 찾아 나서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