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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원을 나와 동네분들 따라가다 작은 학교를 발견하고 들어가 봤습니다.
정말 작네요. 그래도 운동장은 넓었습니다.
외관도 그렇지만 실내물품은 더 오래되어 열악합니다.
학교 담장밖에 한 부부가 살고 있었는데 그집 모습입니다.
부부가 함께 아침준비를 하고있었는데 보기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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