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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쭉비에서 잠시 더 가니 정상을 나타내는 작은 나무표지가 있습니다.
그냥 지나칠수 없으니 인증을 남겨야지요.
헬기장인데 이곳에서 간단히 점심을 먹었는데
후미 기다리느라 거의 50여분을 이곳에서 보냈습니다.
덕분에 주변을 돌아보며 처음으로 천남성이라는 야생화를 만났고 사진도 담았습니다.
산꼭데기에서 해당화를 만났습니다.
저기 보이는곳이 두위봉 정상입니다.
꽃이 핀 천남성입니다.
우리는 도사곡휴양림으로 하산합니다.
주목군락지인데 이곳 주목은 아직은 튼튼하고 건강해 보입니다.
아 여기부터 하산길이 정말 어려운 난코스였습니다.
거의 마지막까지 너덜길이 이어지는데 정말 발이 피곤했습니다.
도사곡 휴양림부터는 차도를 걸어야 하는데 한참을 내려오니 입구가 나옵니다.
휴양림부터 주차장까지 한참 걸립니다.
기다리던 비 팀원들이 마지막으로 찍어준 사진입니다.
오늘 하산식은 부대찌개였습니다.
아주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이렇게 또 한번의 원정산행을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