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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전까지와는 완전히 다른 길로 접어든다.
경사도 심해지고 숲의 나무들도 정글처럼 아주 빽빽하다.
갑자기 물소리가 나더니 커다란 폭포가 나타났다.
물이 아주 많지는 않지만 그래도 시원하게 쏟아진다.
폭포도 감상하고 사진도 찍고 잠시 쉬어간다.
폭포를 지나 20여분쯤 더 가니 웅장한 물소리와 함께
계곡물이 쏟아져 내리는데 저 다리로 건너야한다.
물소리가 우렁차 약간 겁이 난다.
한사람씩 건너야 해서 먼저와 줄지어 선 반대편분들 먼저 건너고
기다리는동안 보니 물살이 정말 세다.
먼저 건넌분이 사진을 찍어주셨는데 내 뒤로 차례를 기다리는 일행들.
처음에 약간 겁이 났지만 곧 안정을 찾고 신나게 건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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