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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후 각자 자유시간을 즐기는데 우리는 먼저 두개의 탑으로 갑니다.

탑으로 가는길도 역시 회랑으로 이어집니다.

 

 

 

현재 볼로냐의 상징인 두 개의 탑은 12~13세기 때 볼로냐의 귀족들이

서로 자신의 권위를 내세우기 위해 많은 탑들을 곳곳에 세웠다는데

현재는 이곳의 두 개를 포함해 20개 정도 남아 있다고 합니다.

오른쪽 탑은 1109년에 만들어져서 1119년에 완공되었고 높이가 무려 97.2m라고 합니다.

왼쪽탑도 같은 시기에 건설하다가 1119년 갑자기 바닥이 주저앉기 시작해 공사가 중단되었다고 합니다.

이 탑의 높이는 60m랍니다. 

 

 

 

가까이 가니 탑이 너무 높아서 한컷에 담기가 힘듭니다.

 

 

 

 

고풍스런 색감의 건물들이 정말 멋있습니다.

 

 

 

 

탑으로 올라가는길인데 우린 시간 관계상 못올라 갑니다.

꼭데기에 올라가면 볼로냐 시내를 한눈에 다 볼수 있을텐데 . . .

 

 

성당에 갔는데 문이 닫혀 있습니다.

 

 

 

 

 

 

 

마조레 광장으로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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