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지난 2주동안 알수없는 어지럼증과 혈변으로 이곳저곳 병원다니느라 정신이 없었다.

몸도 마음도 피폐해지고 무기력해지며 아무것도 할수 없었다.

 화요일날 검진을 마쳤는데 이상이 없다하니 다행이지만

원인을 알수 없다니 더 어렵다.

오랜만에 컴앞에 앉아 밀린 사진을 정리한다.

 

전망대에 올라서니 사방에 흩어진 작은 섬들이 셀수없이 많다.

저 섬은 매물도와 소매물도. 오래전 옆지기와 다녀왔는데 ~~~

 

 

 

호리병모양의 저 섬이 내항마을이 있는곳이다.

전망대에서 보니 참 특이해 보인다.

 

 

 

 

 

 

 

 

 

 

 

 

 

 

 

 

 

 

 

 

 

 

 

 

 

 

 

 

 

 

 

 

 

 

 

 

 

 

 

 

 

 

 

 

 

남녘엔 어느새 봄이 왔다.

지금은 거실앞 매화도 꽃이 피었네 ~~~

 

 

 

 

 

 

 

 

 

 

 

 

 

 

 

 

 

 

 

 

 

 

 

 

 

 

 

 

 

 

 

 

 

 

 

 

통영까지 길이 멀어 하루만에 다녀오기 벅찰거라 생각했는데

통영에서 저녁식사시간까지 여유롭게 보낼수 있을만큼 도로사정이 좋아졌다.

2시간여동안 자유로운 시간을 보내며 저녁으로 굴솥밥먹었는데 맛있었다.

비록 집에는 밤늦은 시간에 도착했지만 행복한 하루였다.

 

 

'* 산행사진' 카테고리의 다른 글

두륜산  (0) 2018.04.08
올 한해도 무사한 산행을 기원하며 검단산에서 시산제 ~~~  (0) 2018.03.30
통영 비진도  (0) 2018.03.08
눈이 내려앉은 용마산  (0) 2018.03.02
석모도 해명산.상봉산  (2) 2018.03.01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