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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차때문인지 새벽에 잠이 깼지만 룸메이트 생각해 가만이 있다가
룸메도 일어나 베란다에 나가 창밖을 보니 부슬부슬 비가 내립니다.
이러면 안되는데 첫날부터 날씨가 도와주지 않네요.
식사하러가는데 다행히 비가 그쳤습니다.
호텔 건물이 두동이어서 옆건물으로 갑니다.
식사후 미팅시간까지 여유가 있어 혼자 잠시 산책을 나섭니다.
아무도 없는 이른시간 이렇게 도시를 둘러보는걸 좋아합니다.
텅빈 시내를 혼자 걸으며 사색에 젖어보는 시간 정말 행복합니다.
구름이 점점 높아지는걸 보니 비가 그쳤으면 좋겠습니다.
몽블랑은 여전히 구름에 덮여 보여줄 생각이 없습니다.
지나가던 외국인이 찍어준 사진입니다.
이런 순간이 생각나 고궁이나 시내에서 외국인들 보면 먼저 다가가 사진을 찍어줍니다.
그러면 정말 좋아하고 고맙다고 합니다. 나도 그렇듯이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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