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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식사후 하산길 시작하면서 현지 가이드

우리를 저 눈밭으로 데려가더니 눈길 걷는법을 알려줍니다.

앞으로 만날 눈길에 대비해서 미리 알려주는것입니다.

알려준데로 발뒤꿈치를 힘주어 콕콕 찍으면서 걸으니

정말 미끄러지지 않고 내려갈수 있었습니다.

덕분에 눈길 내리막을 미리 걸어보는 멋진 경험이었습니다.

 

 

다른 트레커들은 저 길로 내려갔는데 . . .

 

 

시시각각 변하는 구름 덕분에 아주 경이로운 순간을 많이 봤습니다.

구름에 가려 알프스가 어찌 생겼는지 알수가 없는데

가끔씩 구름 걷히며 그 모습을 보여주니 다들 환호하며 행복해 합니다.

 

 

 

 

몽블랑을 생각할때마다 야생화가 떠 올랐는데

정말 온산에 이렇게 다양하고 많은 꽃들이 피어 있을거라곤 생각 못했습니다.

눈 닿는곳마다 꽃으로 뒤덮여 있습니다.

오랫동안 꿈꾸던 곳에 이렇게 오다니 정말 말할수 없이 감사한 마음입니다.

 

 

 

 

 

구불구불한 내리막길 앞서가는 사람들의 모습이 가물가물합니다.

자연이 펼쳐주는 신비로운 풍광에 발걸음은 점점 더디어 집니다.

시시각각 변하는 구름덕분에 더 황홀한 알프스를 만납니다.

 

 

 

 

자꾸만 변화하는 모습에 발걸음은 더디어지고

서로 사진을 찍어주며 즐겁게 내려갑니다.

 

 

 

 

 

 

 

 

 연초록나무의 아주 작은 붉은 꽃이 블루베리꽃입니다.

 

 

 

 

아 여기 블루베리꽃이 있습니다.

가까이 보면 정말 귀엽고 예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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