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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돌개에서 돌아와 체크아웃하고

짐은 호텔에 맡기고 이중섭거리로 나섰다.

바로 호텔옆인데도 이번 여정이 산행위주여서

여기를 마지막날에야 오게 되었다.

 

 

미술관얖 정원에 벌써 홍매화가 피었다.

요즘 날씨가 따뜻해서 여행하기 좋았는데

이렇게 꽃까지 피어있다니 ~~~

 

 

 

 

 

 

미술관에 들어가려면 예약을 해야하는걸 몰랐다.

다행이 대기자명단에 올렸더니 금방 연락이 와서 들어갈수 있었다.

 

 

 

 

미술관 옥상에서 본 섶섬.

 

 

미술관에서 나와 정원과 이중섭이 머물렀던 집을 둘러보았다.

 

 

 

 

 

 

 

 

 

 

 

 

 

 

 

 

 

 

 

점심식사 정말 맛있게 먹었다.

옆지기는 한치물회를 먹고.

이렇게 4박5일간의 제주여행을 마친다.

렌트하지않고 대중교통을 이용하니 이제 서귀포는 손바닥안

구석구석 다 걸어보고 한라산을 두번이나 오르고

아주 만족스런 여행이었다.

비록 몸은 좀 고되지만 그만큼 성취감은 배가된다.

다음 제주여행은 한달살기로 올수 있으면 좋겠다.

중앙로터리에서 공항가는 버스를 타고

5시 10분 김포행 아시아나항공탑승하고 집으로 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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