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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과 1박2일 강원도 여행을 떠났습니다.

평소 산행을 하지 않는 친구들을 데리고 선자령트레킹을 나섰습니다.

많이 와 본곳이지만 친구들을 안내하려니 실망할까봐 약간 걱정이 되었는데

둘다 너무 좋아해서 데리고 간 저도 기분좋은 숲길 트레킹이었습니다.

비록 정상까지 가지 못했지만 만족한다고 했습니다.

 

 

 

다양한 야생화가 온 숲을 뒤덮듯이 피어있습니다.

산행하는 날처럼 서두르지 않으니

새소리 바람소리까지 세세히 들으며 꽃향기에 취하고

진정한 힐링 트레킹을 할수 있었습니다.

 

 

 

 

 

 

요즘 자주 내린 비덕분에 다양한 버섯들도 많았고 . . .

 

 

 

구름이 살짝 끼어서 조금 아쉽긴 합니다.

파아란 하늘과 어우러진 풍력발전기를 볼수 있어야 하는데 ~~~

 

 

 

어느새 가을이 성큼 내려앉았습니다.

억새가 벌써 피어서 가을 내음이 코끝을 스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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