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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설악산 가는길이 아주 가까워졌습니다.

평소보다 30분 일찍 출발하니 9시 30분에 백담사에 도착했습니다.

시간관계상 백담사는 들르지 못하고 멀리서 사진만 한장 담았습니다.

 



장소 : 설악산 마등령

일시 : 2024년6월5일

코스 :  백담사 . . . 영시암 . . . 오세암 . . . 마등령 . . . 비선대 . . . 설악동탐방지원센터

높이  :  마등령 : 1,327m  

시간 :  7시간 

 

출발지는 편안한 평지라서 다들 흥겹게 출발합니다.

오랜만에 설악산에 오니 정말 좋습니다.

영시암까지는 아주 평탄한 숲길이 이어집니다.

오르막도 없이 편안하게 즐기며 산행할수 있습니다.

 

 

 

 

 

1시간걸려 영시암에 도착했습니다.

이곳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며 약수도 마십니다.

작약꽃이 아주 화려하고 예쁘게 피었습니다.

 

 

 

 

 

 

 

 

 

이제부터 본격적인 산행이 시자되는 오세암으로 가는길입니다.

너무나 오랜만이지만 힘들었던 기억이 약간 납니다.

 

 

 

구불구불 오르막구간이 나오고 편안한 숲길도 있습니다.

산행을 즐기며 갈수 있는 어렵지 않은 구간입니다.

오세암 가는길 아름드리 나무들이 어찌나 좋은지 감탄을 연발합니다.

 

 

 

 

 

 

오세암까지 2시간이 걸렸습니다.

하늘이 정말 맑고 두둥실 떠 있는 구름이 그립같습니다.

 

 

몇몇 사람은 이곳 오세암에서 미역국에 밥말아 먹었습니다.

나는 배부르면 오르막이 힘들어 그냥 지나칩니다.

 

 

 

 

 

거리는 멀지 않지만 가파른 오르막이라 아주 힘든코스입니다.

오래전에 공룡능선을 타면서 올라봤는데 그때 많이 힘들었습니다.

오늘은 어떨지  . . . 

 

 

 

 

 

 

 

 

 

 

 

 

 

 

 

 

 

 

 

 

마등령 삼거리까지 3시간 20분이 걸렸습니다.

나름 선두그룹이었으니 양호합니다.

예전보다 산행실력이 좋아졌는지 그때만큼 힘들지 않게  올랐습니다.

삼거리에서 웅장한 설악의 모습을 눈과 카메라에 담고 간식을 먹고 잠시 휴식을 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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