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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아침부터 서둘러 일출을 보고 식사후 설악동으로 갔다.
울산바위를 가는게 오늘의 계획인데 태풍피해로 출입이 통제되었다고 한다.
일부는 걷고싶어하는데 몇몇이 케이블카를 타자고 해
표를 예매하고 시간이 남아 비선대쪽으로 잠시 걷기로 했다.
이 길로 들어서고보니 단풍이 고아서 케이블카 안타고 걷고 싶다.
시간여유가 없어 잠시 걷다가 케이블카시간때문에 되돌아오는데
정말 많이 아쉬웠다.
곱게 물든 단풍길을 뒤로 하고 되돌아가려니 . . . .
케이블카를 타고 이동중 보이는 풍경.
속초에서 늦은 점심식사후 서울로 ~~~
1박2일이었지만 알차고 보람있는 스케줄로
아주 만족스런 여행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