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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산길은 말이 필요없고 그져 감탄사만 나온다.
선두와 옆지기는 춥다고 서둘러 내려가느라 바쁘고
나랑 내 뒤에 오시던 두분만이 온전하게 꽃길을 즐긴다.
춥다고 서둘러 가더니 괜찮아졌는지 기다려줘서 함께 사진찍고
여기부터 같이 즐기면서 하산하며 개인사진도 많이 담아주었다.
이렇게 예쁜 꽃길을 언제 다시 같이 걸어볼수 있을까?
내 살아생전에 이렇게 아름다운 꽃길을 다시 걸어볼수 있을까?????
입을 다물수 없을만큼 아름다운 풍경에 정신이 혼미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