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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봄엔 대부분의 꽃들이 동시에 피기 시작했다.

4월 14일 가는곳마다 봄꽃들이 만발한 오늘 궁투어를 나섰다.

오랜만에 궁을 둘러보기로 하고 종로3가에서 만나 창덕궁으로 간다.

횡단보도에서 신호기다리며 창덕궁의 모습을 담아본다.

 

 

 

 

 

오랜만에 왔더니 매표소 건물도 새로 말끔하게 지었고

코로나에 대한 방역도 철저히 하고있다.

창덕궁에 들어왔는데 사람들이 없어서 둘러보기에 정말 좋다.

화창한 날씨라 하늘이 정말 파랗고 나무들도 싱그럽다.

 

 

 

 

 

 

 

 

 

 

 

 

 

 

 

 

 

 

정원은 온통 붉은 철쭉으로 뒤뎦여 있어

연초록의 잎새들과 어우러져 정말 아름다운 풍경을 만들어낸다.

 

 

 

 

 

 

 

 

 

 

 

 

 

 

 

 

 

 

 

 

 

 

 

창경궁으로 갔다가 다시 창덕궁을 지나 운현궁으로 간다.

처음에 지나친곳이 있어 사진을 담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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