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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갑자기 구수한 숭늉생각이 나서 현미차를 만들려고보니
짭쌀현미만 있어서 그걸로 한번 만들어봤습니다.
현미와 달라서 겉피가 좀 하얗고 덜 단단한데 어떨지 모르겠습니다.
우선 현미찹쌀을 물에 썻어 물기를 빼기위해 바구니에 잠서 건져두었습니다.
저는 볶음전용냄비가 있는데 모든차를 덖거나 볶을때 사용해요.
먼저 냄비를 뜨겁게 달군후 씻어둔 현미를 넣어 물기가 마르도록 저어줍니다.
이렇게 보송보송 해지면 불을 약하게 해서 오랜시간 볶아주면 됩니다.
그런데 불을 줄이기전 잠시 한눈판 사이 쌀이 조금 튀겨진게 생겼네요.
불을 가장 약하게 해서 오랫동안 저어줍니다.
저는 오늘 40분을 볶았습니다.
짭쌀이라서 그런지 색갈이 생각보다 하얗게 나왔네요.
실지로 보면 사진보다 훨씬 진한 갈색입니다.
40분이나 볶은 완성품인데 . ~~~
아뭏든 구수한 냄새가 진동을 하네요.
물 반컵에 이렇게 한숫가락 넣었더니
숭늉처럼 구수하니 맛있습니다.
숭늉생각날때마다 마시려고요.
예쁜 유리병에 담아두고 먹으려고요.
실제 마시니 정말 구수하네요.
어렵지 않게 누구나 쉽게 만들어 먹을수 있는 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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