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꾸만 미루다 보니 벌써 다녀온지 4주가 되어 가는데 정리를 못하고 있다.
얼른 정리해야 지난주에 다녀온 태항산 사진도 올릴수 있는데 . . .
일본 패미리마트에서 파는 음식들이 맛있다고 해서
새벽에 근처에 있는곳에 들러 아침으로 샌드위치를 샀다.
오늘 조식으로 먹을건데 계란샌드위치가 맛있다는데
없어서 오늘은 여러가지로 샀다.
어젯밤 마트에서 산 과일과 요플레도 함께 근사하게 조식을 먹었다.
오늘은 오카야마 근교에 있는 구라시키를 간다.
첫날이라 표사는것도 낯선데 넷이 함께 하니 일사천리로 진행된다.
표사고 전철타는곳까지 곧바로 내려와 기다리는 동안 찰칵.
오카야마역에서 전철을 타고 20여분쯤 간다니 그리 멀지 않다.
구라시키역에 도착해 먼저 오하라 미술관으로 간다.
거기에 가면 미관지구가 같이 있다니 하루종일 보낼것이다.
앞서가는 한국젊은이들 따라 가려고 했는데
아침 먹으러 식당으로 들어가 우리끼리
이정표와 구글지도를 보며 오하라 미술관으로 이동한다.
그 흔한 맨홀뚜껑도 이렇게 예쁘게 만들다니 부럽다.
신사인데 계단보고 친구들 포기하니 혼자가기 미안해서 나도 포기.
신사가 궁금하긴 하지만 ~~~
마을이 참 깨끗하고 정갈하다.
이렇게 옛마을을 온전히 보존하는 모습이 부럽다.
이 골목은 부자들이 사는곳인지 담벼락부터 다르다.
골목안에서 인력거를 타는 부부가 있다.
마치 타임머신을 타고 먼 과거로 들어온듯하다.
이제 경관지구에 들어온것 같다.
작은 수로가 있고 수로를 따라 작은 나룻배 다가오는게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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