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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지 : 틸로만로, 아난다 사원

여행일 : 2019년1월 29일

틸로만로 사원 일명 우산사원

틸로만로 사원은 1215년 나댜운먀왕이 왕위를 계승하게 된 기념으로 지은 사원으로 내력이 독특하다.

선왕인 나라빠디시투왕은 5명의 아들이 있었는데 왕위 계승자 선정에 고심하였다.

그래서 왕자들을 불러모은후 우산을 던져 끝이 가리킨  왕자를 왕으로 삼았는데

그가 8대왕이 된 나다웅먀왕이다.

 틸로만로라는 이름도 우산의 뜻대로라는뜻이라 한다. (일정표에 있음)

 

 

 

 

 

 

 

 

 

 

 

 

사원주변에서 배를 짜고있는 빠다웅족

 

 

다른 사원입구와 다르게 이곳엔 특이한 먹거리를 팔고 있는 사람이 많다.

이름도 알수 없는 희귀한 식품들.

 

 

 

 

아난다 사원은 바간에서 가장 아름다운 사원이라고 한다.

 

 

 

가까이 다가갈수록 표정이 다르게 보이는 불상.

 

 

 

 

 

 

 

 

 

 


가장 아름다운 파고다라더니 정말 외관부터 지금까지 본 사원과는 다르게

고급스런 자재와 특이한 형태로 지어진 사원이다.

섬세하게 디자인된 모습의 파고다가 맑은 하늘과 너무나 멋지게 어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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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이른새벽부터 움직이느라 아침을 제대로 못먹어서인지

이른 점심을 먹으러 식당에 왔다.

건물 외관부터 웬지 기분이 좋아지게 한다.

 

 

음식도 아주 맛있었는데 중간에 전통 마리오네트 공연도 해 주었다.

너무 멀어서 사진은 안 찍음.

 

 

 

 

식사후 잠시 이동해서 바간타워로 향한다.

높은곳에서 바라본 바간은 어떨지 설레기 시작했다.

지진으로 인해 오를수 있는 파고다가 많지않은듯 우리가 가려던 곳은 금지란다.

 

 

가시거리가 생각보다 멀지않아 많은 탑들이 뿌옇게 보여 아쉽다.

 

 

멀리 황금빛으로 보이는 오전에 다녀온 쉐지곤 파고다.

 

 

타워바로 옆으로 멋진 리조트?가 보인다.

 

 

수없이 많은 파고다들이 육안으로 보이지만 선명치않아 아쉽다.

 

 

 

 

 

 

 

 

 

 

 

 

 

 

 

 

아래층으로 내려와 음료를 마시며 잠시 휴식을 취한다.

바간타워오르는것이 옵션인데 거기에  포함된것이다.

 

 

 

 

 

 

 

 

 

 

 

 

바간타워에서 나와 버스로 호텔로 가서 1시간정도 휴식시간이 주어졌다.

이른시간에 움직여 다들 피곤할까봐 배려한듯한데

개인적으론 쉬지말고 올라갈수 있는 파고다에 데려가주었으면 싶었다.

 

 

 

 

전날묵은 방보다 훨씬 넓고 쾌적해서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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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지 : 쉐지곤 파고다

여행일 : 2019년1월 29일

바간공항에서  곧바로 쉐지곤 파고다로 갔다.

여행전 파고다에 들어갈때의 옷차림에 대해서 들었고

맨발로 들어간다는 말도 들었다.

그런데 가이드 버스에서 양말과 신발 모두 벗으라해서 좀 놀랐다.

알고 보니 파고다내 건물 입장시에만 맨발이 아니라

파고다 내에서는 항상 맨발이어야했다.

맨발로 버스를 내리는 순간 발에 느껴지는 그 미묘한 촉감이 너무 좋았다.

평소 해볼수 없는 일이기도 하지만 맨발로 걷는것이 이렇게 좋은줄 몰랐다.

시간이 갈수록 점점 더 매력에 빠지게 되었다.

황금의 모래언덕이라는 뜻의 쉐지곤파고다는 문족의 왕국인 타톤을 점령하고

미얀마 최초의 통일 국가를 세운 이노라타 왕떼에 건축을 시작하여 다음왕인 찐싯타 왕때 완공되었다.

부처님의 치사리를 코끼리등에 놓고 돌아다니게 한 다음 코끼리가 처음으로 멈춰선 자리에

이 쉐지곤 팍고다를 건립하였다는 전설이 있다고 여행사 일정표에 써 있다.

 

들어가자마자 많은 관광객들이 이미 와서 가이드의 역사적 설명을 듣고있다.

 

 

 

 

 

 

밖으로 나가자 태양빛을 받아 황금빛으로 눈부시게 빛나는 파고다가 보인다.

이렇게 화려하고 큰 파고다일줄은 몰랐다.

내가 예상했던것보다 훨씬 더 거대하고 웅장하고 화려하다.

 

 

금빛 파고다옆에는 또 다른 다양한 형태의 건물들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다양한 형태의 건물들이 톡특한 색갈로 줄지어있다.

 

 

 

 

범종도 금으로 뒤덮여있고.

 

 

 

 

 

 

 

 

 

 

투명하게 운영되는것을 보여주는 시주금의 입출금내역이 월별로 정리되어있다.

누구나 볼수 있도록 1년치를 적어놓았다.

 

 

 

 

파고다로 들어서니 내가 상상했던것보다 훨씬 화려하고 거대해서 깜짝 놀랐다.

사진과 티비로만 접하다 직접 보니 정말 신을 경배하는 마음이 경이롭다.

 

 

 

 

 

 

 

 

 

 

 

 

 

 

종을 매달며 어떤 소망들을 빌었을까????

 

 

 

 

 

 

 

 

열심히 가이들의 설명을 듣고 있는 우리 일행들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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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월 28일부터 2월 2일까지 미얀마를 다녀왔다.

명절을 앞두고 가기가 좀 미안했지만 친구가 그때가 좋다고 해서 ~~~

대한항공으로 가니 2터미널이다. 

출발부터 예사롭지가 않다.

공항버스 시간표 장가계갈때 검색해두었다가 시간맞춰 갔는데

신호대기중에 공항버스 지나간다. 아직 10분이상 여유가 있는데 . . . ㅠㅠ

정류장에 가보니 버스 시간표가 달라져서 택시타고 영동대교 아래로 가서 탔다.

기사님께 물어보니 1월 15일부터 바뀌었다고 했다.  헐

이제 출발하는날 다시 확인하고 타야겠다.

1월초 장가계갈때 월요일 오후에 출발하니 공항가는 길이 많~~이 막혀

1터미널까지 평소 1.30분걸렸는데 거의 2시간이 걸렸다.

똑갚은 월요일 출발이고 2터미널이라 조금 서둘러 출발했더니 웬걸 2터미널에 1.40분만에 도착.

지난번 못한 마일리지적립도 하고 여행사에 미리들러 설명듣고

혼자 미리 탑승수속하는 줄에 서서 기다리다 친구와서 바로 수속.

덕분에 일찌감치 탑승수속마치고 면세구역통과하는데 여기도 사람이 없어

 들어오는데 20분도 안걸렸다.

시간이 많이 남아서 이곳저곳 돌아보며 공항답사를 해본다.

1터미널과는 달리 쾌적한 휴게공간이 있어서 좋았다.

 

 

 

 

 

 

 

 

기내식 쌀국수는 맛이 없어서 안먹었다.

후식으로 나온 아이스크림은 정말 맛있었다.

 

 

양곤공항 생각보다 크고 깨끗해서 놀랐는데 나중에 들어보니 지은지 1년되었단다.

가이드만나 버스로 잠시 이동해서 호텔에 도착하니 11시다.

내일 새벽 비행기라 꼭 필요한것만 꺼내 사용하고 다시 짐정리하고

잠자리에 들었는데 잠이 오지않는다.

비행기에서도 영화보고 잠 안잤는데 내일은 잘수 있겠지.

그러다 잠시 잠들었다 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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