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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왕산에서 내려와 방향을 잡고 청와대뒷산으로 향한다.
다행이 바로 진입로가 보여서 별 고생없이 등산로 입구로 들어간다.
개방된지 얼마되지않아서인지 많은 단체 어르신들이 오르고 있었다.
처음에 오르막이 좀 있어서 숨이 가쁘다.
전망대에서 본 시내모습.
숙정문까지 갔다가 되돌아와 삼청동으로 하산했다.
늦은 점심을 먹으려고 하는데 맛집마다 길게 늘어선 줄때문에
내가 가끔 가는 안국역에서 맛있는 베트남 쌀국수를 먹었다.
혼자서 천천히 시간을 보내기엔 가까운곳의 낮은 산들이 좋다.
이렇게 또 하루를 채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