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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내내 집안에만 계시던 엄마 바람도 쏘여드릴겸 2박3일동안

네 자매가 엄마랑 안면도를 다녀왔다.

첫날 여행지로 신두리 사구를 갔다.

난 이미 다녀갔지만 동생들이랑 엄마가 아직 가지않은곳이라고 해서 ~~~

개인적으론 예전의 사구모습이 더 자연에 가까워 좋았다.

지금은 관광객들이 다니기 좋게 데크를 설치해두어 다니긴 좋지만

웬지 인공적인 느낌이 많이 들어서 ~~~

아쉬움에 마지막에 우리는 숲길을 일부러 더 걸었다.

모처럼 미세먼지 없이 맑은 하늘을 볼수 있어 더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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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태안여행을 했다.

토요일이고 단풍철이라서 고속도로가 많이 막혀 숙소인 풍경팬션옆 식당에 도착하니

12시가 넘였다.

점심으로 된장찌개를 먹고 솔향기 길걷기에 나섰다.

 

 

오늘 코스는 용난굴부터 만대항까지가는 6.2km이다.

 

 

 

 

 

 

 

 

 

 

 

 

 

 

 

 

작은 산등성이를 오르락 내리락하며 걷는다.

초보자라도 쉽게 걸을수 있는데 일행중 일부는 힘들어한다.

평소 운동을 하지않거나 다리가 성치않은 친구들이다.

 

 

 

 

 

 

 

 

 

 

 

 

 

 

대부분 중도에 포기하고 10여명만 코스를 완주했다.

 

 

 

 

 

 

바위를 하얗게 뒤덮은 굴.

 

 

 

 

숙소인 풍경팬션화분에서 곱게 피어난 목화꽃.

 

 

 

 

팬션앞 해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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