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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황봉에서 둘러보는 주변 산군들입니다.

정말 멋진  산입니다.

수요산행날 너무 많이 걸어서 망설이다 나섰는데 오길 정말 잘했습니다.

 

 

 

 

 

 

 

 

 

통천문 지나 넓은 데크에서 간단히 요기를 하고 하산을 합니다.

오늘은 거리가 먼 관계로 시간을 엄수해 달라는 주최측의 요청이 있었습니다.

나야 늘 시간안에 도착하지만 가끔은 늦는 사람도 있으니 ~~~

 

 

 

 

 

 

 

 

 

 

 

하산길이라고 만만하게 생각하면 안됩니다.

급경사의 내리막에 급경사의 오르막 구간도 있어서 다들 힘들어 합니다.

그래서 사진을 찍기도 어렵고 산행에 집중해야 합니다.

 

 

 

 

 

이 오르막에 지친 사람들이 뒤로 쳐지기 시작합니다.

하산길에 만나는 오르막은 조금 벅차긴 하지만 나는 괜찮습니다.

 

 

 

 

 

오랜만에 오니 월출산 바위들이 정말 멋있습니다.

 

 

 

 

 

 

 

 

 

 

 

 

 

 

 

 

 

 

 

 

 

짱뚱어탕을 먹었는데 사진이 없네요.

모든 일정을 서둘러 진행해서 서울에 예정보다 일찍 도착했습니다.

남쪽 끝자락이지만 도로사정이 좋아 당일 산행이 가능해서 좋습니다.

언제 다시 이곳에 올수 있을지 알수 없지만

마치 오늘이 마지막 산행인것처럼 생각하며 하루하루 산행을 즐깁니다.

오늘도 안전하게 산행을 마쳤습니다.

참으로 감사한 나날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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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시 50분 종로3가에서 출발해 들머리에 도착하니 11시 40분이 조금 넘었습니다.

워낙 거리가 멀어 산행시간보다 버스를 타는시간이 훨씬 길지요.

그래도 오랜만에 월출산에 왔으니 맘껏 즐겨야지요.

 

 

장소 : 월출산

일시 : 2023년12월8일

코스 :  경포대주차장 , , , 삼거리 , , , 능선삼거리 . . . 통천문 . . . 천황봉 . . . 구름다리 . . . 천황사주차장

높이  : 809m

시간 : 4시간 30분

숲으로 들어서자 거대한 나무들과 동백나무들이 빽빽합니다.

이런 숲길을 걸으면 정말 발걸음도 가벼워지고 행복합니다.

 

 

 

 

 

 

 

 

 

 

 

 

 

 

완만한 오르막을 오르다 여기부터 정말 가파른 오르막이 시작됩니다.

그래도 나는 꾸준히 동네산을 오르는 덕분에 많이 힘들지 않습니다.

 

 

 

 

 

 

 

여기 삼거리에서 천왕봉을 다녀와 구름다리로 하산합니다.

거리는 얼마되지 않지만 엄청 가파른 오르막 계단이 보이네요.

눈으로 보면 못오를것처럼 보이지만 막상 가다보면 그또한 다 해냅니다.

 

 

 

 

계단에서 바라본 전경 참 아기자기하고 아름답습니다.

아무리 힘든 산행이어도 이렇게 조망이 트이는곳에 오르면

오를때 힘들었던 것들이 거짓말처럼 사라지고 탄성만 나옵니다.

이런 묘미에 빠져 끊임없이 산을 찾게 되나봅니다.

언제까지 산행을 할수 있을지 모르지만 그때까지 열심히 즐겁게 산행하렵니다.

 

 

거세게 불어오는 바람에 모자는 뒤집히고 머리는 산발입니다.

 

 

 

 

 

 

 

 

 

 

 

까마득히 높아만 보이던 정상도 한걸음 한걸음 내딛다보면 어느새 정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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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산길 아주 아슬아슬한 계단을 빙글빙글 돌아 내려갑니다.

경사가 심해서 정말 조심조심해야 합니다.

 

 

 

 

 

언제 내린 눈인지 모르지만 이렇게 음지엔 제법 많은 눈이 있습니다.

올 겨울 처음으로 눈을 보며 산행을 즐깁니다.

 

 

 

 

 

뒤돌아보니 내려온 산위까지 계단이 정말 많습니다.

계단을 내려와 조금 넓은곳에서 간단히 간식을 챙겨먹고

다시 열심히 하산을 합니다.

 

 

 

 

 

전에 왔을때는 동창교로 내려갔는데 오늘은 덕주사로 갑니다.

 

 

 

 

 

 

 

 

 

하산길도 만만치 않은 내리막에 계단이 수도없이 많습니다.

역시 악자가 들어가는 산은 다 이렇게 코스가 어렵습니다.

그럼에도 늘 산행을 따라 나서는건 정상에 올랐을때와

하산한 후 느끼는 행복감때문이지요.

몸이 허락하는한 이렇게 산을 오르며 건강과 행복을 찾으려합니다.

 

 

 

 

 

 

 

 

 

 

 

 

 

 

 

 

 

 

 

 

 

 

겨울산행치고 정말 긴 코스를 탔습니다.

산행후 먹는 하산식은 정말 맛있는데 오늘은 삼겹살까지 . . .

된장국도 맛있고 삼겹살은 두말할것도 없지요.

오늘도 이렇게 무사히 산행을 마쳤음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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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가깝다보니 10시가 되기도 전에 들머리에 도착했습니다.

수산교에서 출발하여 보덕암까지 2km를 포장도로를 따라 오르다 보니 지루했습니다.

수산교에서 본 풍경입니다.

 

 

장소 : 월악산

일시 : 2023년12월6일

코스 :  수산교 . . . 보덕암 . . . 하봉 . . .중봉 . . . 영봉. . . 송계삼거리 . . . 덕주탐방지원센터

높이  : 1,097 m

시간 :  6시간 20분

 

 

 

 

30여분쯤 임도를 따라 오른후 드디어 등로로 접어듭니다.

조금 만 더 올라가면 보덕암이지만 그냥 등로로 향합니다.

지난번에는 수산리에서 왔지만 보뎍굴을 지나 보덕암 뒤에서 왔는데 

오늘은 임도를 따라 올라와서 그런지 보덕암을 지나지않고 그냥 갑니다.

 

 

 

 

 

 

 

 

 

 

 

 

 

드디어 조망이 트였지만 희뿌연 날씨에 뚜렷하게 볼수 없습니다.

이런날 청명한 날씨여야 멀리까지 잘 볼수 있는데 조금 아쉽습니다.

 

 

 

 

 

함께 하던 일행 사진한장 찍고 나니 사라져

뒤에 오던 군인분이 사진을 찍어 주었습니다.

 

 

 

 

 

 

 

 

 

 

 

 

 

 

위험한 구간도 있고 아주 급경사의 계단도 많았지만

3시간만에 무사히 정상에 도착했습니다.

정상에서 B팀과 만나 인증을 남기고 간식을 먹으러 내려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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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목원에서 버스로 세종시내로 들어왔습니다.

시청뒤쪽에 이응다리가 있는데 그곳에서 올해 처음으로 빛축제를 한다고 해서.

기차여행 기대없이 왔지만 여러곳을 둘러볼수 있어서 좋습니다.

하얀 빛막대는 수목원에 다녀온 표를 보여주면 하나씩 주었습니다.

스위치를 올리면 빛이 반짝입니다.

동심으로 돌아간듯 즐거웠습니다.

 

 

 

이응다리를 한바퀴 돌면서 만나는 빛입니다.

커다란 동그라미 다리입니다.

 

 

 

 

동그라미 한 화면에 담기지 않습니다.

 

 

 

 

 

 

 

당일 기차여행 이곳을 마지막으로 다시 조치원역에서 기차를 타고

서울역에 도착하여 집으로 가는길이 멀어 늦게 도착했습니다.

가끔은 이렇게 편안한 기차여행도 괜찮은것 같습니다.

버스로 늘 다니다 오랜만에 기차를 타니 기분도 다르고 함께한 이들도 다르다 보니

기억에 남을만한 여행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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