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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일상이 되어버린 아침산행 

아침부터 가랑비가 내리지만 우산을 쓰고 산행을 나섭니다.

이른시간이라 사람도 많지않아 예전같으면 무서워서 망설일텐데

이젠 어떤 날씨여도 두렵거나 무섭지 않습니다.

산을 조금 오르니 비도 그치고 날이 개더니

정상이 가까워지자 갑자기 전혀 다른 세상이 펼쳐집니다.

예상치못한 설경에 혼자서 아차산까지 돌아다니다 내려왔습니다.

정말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2월 16일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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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버스 탈때면 늘 무의도를 한번 가봐야겠다고 생각했는데

개인적으론 쉽게 실천하기가 힘든데 드디어 산악회에서 다녀왔습니다.

섬인데 이젠 다리가 있어 버스로 들머리까지 들어갑니다.

큰무리선착장에서 내려 산행을 시작합니다.

5시간이 주어졌으며 시간이 되는 사람은 소무의도까지 다녀올수 있습니다.

 

 

장소 : 무의도 호룡곡산.

일시 : 2024년2월7일

코스 :  큰무리선착장 . . . 국사봉 . . . 호룡곡산 . . . 샘꾸미마을 . . . 소무의도

높이  :국사봉 : 230m  호룡곡산 : 244m

시간 : 5시간 

 

 

전날 내린눈이 바람때문인지 나무 한쪽에만 곱게 눈이 덮여 있네요.

정말 특이하게도 한쪽만 쌓여 있습니다.

 

 

 

 

간간이 눈이 쌓여 있어 눈산행을 하듯이 즐기며 걷습니다.

 

 

 

 

 

 

 

 

 

 

 

국사봉 정상 데크에서 간단하게 간식을 먹고 호룡곡산으로 갑니다.

후미는 이제서 올라오는분들도 있네요.

 

 

 

 

 

 

 

 

 

 

 

 

 

 

 

 

 

 

 

 

 

 

 

 

 

 

 

 

 

 

 

하산식 푸짐한 갈치조림이었는데 정작 사진이 없네요.

아주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그런데 돌솥밥의 양이 너무 적어서 남자분들은 공기밥 시켰습니다.

쌀 한수저만 더 넣으면 다들 넉넉하게 먹을텐데 좀 인색해 보였습니다.

오늘도 즐겁고 행복하게 산행을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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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연동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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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8일 태백으로 눈꽃기차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지난번 청남대 여행에 이어 두번째로 가는 기차여행.

태백산 아래 당골광장에 몇몇개의 눈조각을 보러갑니다.

1월초에 태백산 눈꽃산행을 제대로 즐기고 와서 별 기대없이 갔는데

역시 나는 이런 인공적인 조형물은 별로 매력이 없습니다.

그래도 관광객들은 정~~말 많아서 기차에서 내려 버스로 잠시 이동하는데

길이 많이 막혀  20분이면 도착한다더니 40분넘게 걸렸습니다.

광장의 눈조각상을 잠시 둘러보고 어묵탕을 먹고 어찌어찌하다 

용연동굴로 이동하여 동굴 한바퀴 둘러보고

 기차타고 기차안에서 도시락으로 저녁을 먹고 집으로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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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21일 눈온후라 혼자서 도봉산 산행을 했습니다.

눈꽃을 기대하고 갔건만 예상보다 눈이 많지않아 조금 서운했지만

오랜만에 홀로 도봉산산행을 하면서 힐링하고 왔습니다.

 

 

 

 

 

 

 

 

 

 

 

마당바위에서 바라본 풍경.

 

 

 

 

입구의 풍경과는 완전히 다르게 이곳은 한겨울모습입니다.

 

 

 

 

 

 

 

신선대정상에 올랐는데 아무도 없어서 혼자서 사진을 찍어댑니다.

그렇게 한참을 기다린후에야 여성 두분이 올라오셔서

인증을 남겨주었습니다. 

 

 

 

 

 

 

 

 

 

 

 

 

 

 

주봉으로 한바퀴돌고 싶었지만 빙판인데다 사람도 없어서

오늘은 그냥 포기하고 왔던길로 다시 하산합니다.

혼자서 아주 즐겁게 도봉산 산행을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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