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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상 프로방스 시내로 들어왔습니다. 

인솔자 따라 한바퀴 돌아본 후 자유시간까지 즐기고 식사를 했습니다.

넓은 광장엔 분수가 있고 회전목마도 있었는데 그건 사진이 없네요.

 

 

 

 

골목이 정말 깔끔합니다.

자유시간에 우선 세잔이 다녔다는 학교쪽으로 가봤습니다.

이곳은 이상하게 황금빛나는 건물들이 참 많습니다.

 

 

 

세잔과 에밀졸라가 다닌 학교입니다.

 

 

 

 

 

 

 

 

 

 

가게가 너무 예뻐서  . . .

 

 

 

이 골목엔 사람이 정말 많았습니다.

 

 

 

자유시간을 즐기고 식당가기전 잠시 앉아있는데

지나가시던 일행분이 재미있다며 담아주셨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기억에 남는 추억의 사진이 되었습니다.

 

 

레스토랑에 도착하니 일행들 거의 다 도착해서 식사중입니다.

이번 여행중에 먹는 점심과 저녁식사는 아주 좋은 레스토랑에서 

코스요리로 늘 먹으니 마치 관광온게 아니고 식사하러 와서 대접받는 기분입니다.

음식도 다 정~~~말 맛있고 특히 플레이팅 넘 예뻐서 더 맛있게 느껴집니다.

역시 보기좋은 떡이 맛도 좋다는 말에 100% 동감합니다.

 이렇게 예쁘게 나오니 매끼니 식사때면 먼저 사진부터 찍게 됩니다.

 

 

 

 

 

 

이 날은 호텔 도착해서 뭘 했는지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 

도로옆이라 갈곳이 없었던 곳 같긴 하지만 . . . 

호텔 사진도 찍어둘걸. 기억이 가물가물 ㅠㅠ

호텔이 왜 기억이 안나는지 갑자기 생각나는데 

이 날은 트리플 룸이 없어 투윈 룸 3개를 배정받았습니다.

원래 엑스트라 배드자는사람이 혼자 자야하는데 . . .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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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르드에서 액상 프로방스로 가는길 한시간쯤 가는데

차창밖은 야생화가 피어있고 포도밭이 끝없이 이어지는데 

포도나무순은 이제 움이 조금 텄습니다.

밭고랑은 풀로 덮여있는데 그속에서 다양한 야생화들이 얼굴을 디밉니다

 

 

 

 

 

버스에서 내려 세잔이 성 빅투아르산을 조망할수 있는곳에서 그림을 그린곳으로 갑니다.

가는길이 너무 깔끔하고 예쁘네요.

 

 

 

 

 

 

 

 

 

저 멀리 보이는산이 성 빅투아르산입니다.

지금은 나무가 무성해서 잘 보이지 않지만 겨울엔 잘 보일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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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당도 보고 골목골목 많이도 돌아다녔습니다.

 

 

 

 

사진정리하다보니 이런곳에서 잠시 쇼핑을 할수도 있었다는 생각이 드는데

그 당시엔 주어진 자유시간에 쫒기니 그곳의 모습을 조금이라도 더 보고 싶어

쇼핑은 눈에 들어오지도 않았습니다.

 

 

 

 

 

 

 

마치 절벽처럼 보이는 건물위 카페에 사람들이 앉아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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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비뇽에서 50여분쯤 달려 고르드에 도착했습니다.

고르드는 석조건물들이 다닥다닥 붙어있는 중세 느낌의 마을입니다.

프랑스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을중 하나로 꼽힐정도로 아름다운 풍광을 자랑하는곳입니다.

 언덕 높은곳에는 성이 있고 밑으로 내려오면서 아틀리에와 레스토랑이

계단 형태로 잘 줄지어 자리하고 있습니다.

반대편 언덕 뤼베롱 계곡 사이에 수줍게 자리잡은 세낭크 수도원 덕분에

이 마을은 더욱 유명해졌습니다.

수도원앞을 가득 매운 라벤더 (개화시기 6월말~7월중순)와 어우러진 수도원의 모습은

프로방스를 대표하는 사진에 꼭 등장하는 풍경입니다.(참좋은 여행 일정표참조)

버스에서 하차해 마을로 들어가는길 포토스팟에서 단체사진을 찍습니다.

 

 

 

 

 

 

 

 

 

 

 

 

 

 

 

 

 

 

 

마을로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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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산책후라 허기가 져서 더 푸짐하게 먹었습니다.

 

 

오늘은 특이하게 계란을 직접 끓는물에 넣어두었다가 시간되면 꺼내다 먹는데

담는그릇이 다양해서 친구들것까지 담아봤습니다.

 

 

 

9시 20분 미팅시간까지 여유시간이 많아 다같이 대성당에 다시 왔습니다.

 

 

 

 

 

 

 

 

9시 20분 호텔에서 출발해 본격적인 아비뇽 관광이 시작되었습니다.

우리는 대성당에 들어갈건데 입장예약 시간이 있어 출발을 늦게 한것이었습니다.

입장시간까지 자유시간을 즐기며 다시 인증을 남깁니다.

아비뇽은 14세기에 교황청이 이곳으로 오면서 세계교회의 중심지가 되었습니다.

지금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입니다.

 

 

 

 

 

 

 

입장이 시작되자마자 많은 사람들이 몰려왔습니다.

세계각지에서 온 관광객들이 바쁘게 입장하고 있습니다.

 

 

 

내부는 많이 훼손되었습니다.

 

 

 

 

 

 

 

그 당시에 사용했던 아름다운 타일을 전시해 놓았습니다.

특이하고 다양한 문양의 타일이 성당을 장식했을땐 어땠을지 궁금합니다.

색감이 참 곱고 문양도 독특합니다.

 

 

 

 

 

 

 

글이 있으나 읽을수 없으니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인솔자한테 들은건 너무 많아서 기억도 안나고 . . . 

인터넷으로 검색해야하니 통과 ~~~

 

 

 

 

 

 

 

 

어젯밤 이 골목길 운치있어서 걸을때 기분 참 좋았는데 낮에도 좋네요.

 

 

대성당내부를 관람하고 시청앞에서 자유시간이 주어졌습니다.

거리를 따라 걸으며 우리만의 시간을 즐깁니다.

 

 

시간이 충분하다면 저 관람차를 타고 시내를 한바퀴 돌아보면 얼마나 좋을까요?

 

 

 

 

반대편 성벽까지 왔습니다.

 

 

 

 

이곳 성문으로는 자동차가 드나들고 있습니다.

우리가 들어온 성문은 자동차는 다닐수 없는곳이었습니다.

성문을 뒤로하고 다시 원점으로 돌아가는길 반대편길로 이동하면서

무슨건물인지 알수없지만 특이하고 오래된건물들을 둘러봤습니다.

 

 

 

 

 

 

 

 

 

자유시간을 마치고 호텔에 들러 맡겨둔 캐리어 찾아 버스를 타고

점심식사를 할 레스토랑으로 이동중에 본 강변의 모습입니다.

멀리 중간에 끊겨진 아비뇽 다리가 보이고 강건너로 대성당도 보입니다.

 

 

 

 

 

 

 

 

 

 

 

이제 고르드로 이동합니다.

끊어진 아비뇽 다리를 아주 가까이에서 보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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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이른시간에 일어나져서 룸메이트랑 같이 새벽산책을 했습니다.

어젯밤과는 반대편인 성밖으로 나가보기로 했습니다.

이른새벽 인적이 없는 중세도시의 골목길을 걸으니 너무 좋습니다.

 

 

 

성벽 정말 높고 견고합니다.

조명이 있어 어둡지 않아 안심하고 다닐수 있습니다.

특히 지금은 셋이니 거침없이 거리를 활보합니다.

새벽하늘빛이 정말 아름답습니다.

 

 

 

 

 

지금 보니 이 다리의 시작은 성당 있는곳인듯한데

그때 알았더라면 한번 건너봤을텐데 조금 아쉽습니다.

밝아오는 여명에 하늘빛은 더 푸르러집니다.

 

 

 

 

 

 

성안으로 들어와 성벽옆에 서니 더 높게 느껴집니다.

 

 

 

다시 어젯밤에 다녀온 성당으로 왔습니다.

어두웠을때와는 다르게 여명빛을 받아 성당이 더 신비롭네요.

 

 

 

 

 

 

호텔앞 저 건물아래길을 따라가면 성문이 나옵니다.

오른쪽이 우리가 머문 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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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를에선 시간이 너무 늦었는지 자유시간도 없이 정신없이 

고흐 카페와  원형경기장을 둘러보고 아비뇽으로 왔습니다.

지금까지 어느곳에서나 자유시간이 있었는데  그것도 없이 . .

버스가 아비뇽으로 들어가는데 어마어마한 성채가 먼저 보입니다.

 

 

 

 

성문앞에 내려 성안에 있는 호텔로 이동했습니다.

늦은시간에 도착해 호텔 레스토랑에서 바로 저녁식사를 합니다.

거의 10시가 되어서야 식사를 마쳤습니다.

일정보니 내일 아침은 출발시간이 아주 여유롭네요.

 

 

 

 

 

오늘은 트리플룸 저녁 식사 후 바로 잠시 산책을 나가자니

 친구들은 쉰다고 해서 원하는 사람 둘이서 외출했습니다.

서울 출발전 미리 묵을 호텔 검색해 보니 바로 옆에 성당이 있었습니다. 

호텔에서 나가니 바로 성당이 있고 번화가였습니다.

둘이서 아비뇽 밤거리를 걸으며 즐기니 정말 행복했습니다.

마음이 통하는 친구와 함께 하니 두배로 즐겁습니다.

아비뇽 대성당입니다.

 

 

 

 

우리처럼 밤아비뇽을 즐기는 관광객들이 간혹 보입니다.

 

 

 

 

 

 

 

 

 

둘이서 여기저기 한적한 작은 골목길을 돌아다닐때 가끔 사람들을 만났는데

무리지어 다니는 남성분들 만나니 약간 겁났습니다.

셋이라면 무서울게 없을텐데 둘이니 약간 두려운 생각이 . . . 

한참을 골목길을 돌아다니다 메인도로로 나왔더니

황금빛 조명으로 분위기가 아주 환상적이었습니다.

밤늦은 시간임에도 거리와 카페엔 제법 많은 사람들이 있습니다.

50여분쯤 동네를 돌아보고 이곳을 끝으로 오늘 일정을 마무리합니다.

이번 여행 첫날부터 아침저녁으로 우리만의 자유시간을 가질수 있어 행복합니다.

여행후에도 오랫동안 기억에 남는것은 바로 이렇게 보낸 시간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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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 고흐 카페를 정신없이 빠르게 둘러보고 원형경기장에 왔습니다.

고대 로마시대 원형 경기장인데 지금도 가끔 투우경기가 열린다고 합니다.

로마시대 유적이라는데 보존이 잘 되었습니다.

맑고 청명한 날씨에 원형경기장 모습이 정말 아름답습니다.

 

 

 

 

 

 

 

 

 

원형경기장은 내부관람을 안하네요.

패키지라서 로마에서 콜로세움도 내부관람 못했는데 여기서라도 해봤으면 . . . 

 사진 몇 장 찍고 출발해야 합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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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르카손에서 이제 고흐의 흔적을 찾아 아를로 갑니다.

이 건물은 어디서 찍은건지 기억이 안나는데 지금보니 무섭습니다.

 

 

버스에서 내려 다같이 고흐의 발자취를 찾아갑니다.

인솔자 시간에 쫓기는지 부지런히 이동하지만 나는 순간순간 찰칵합니다.

아직은 저녁시간이 아니어서인지 카페들은 텅비어 있네요.

지나가면서 수신기로 설명을 들었지만 사진봐도 기억이 안납니다. ㅠㅠ

 

 

 

 

 

여긴 생트로팜 교회.

 

 

 

 아를 시청.

 

 

리퍼블릭광장의 오벨리스크는 보수중이라 볼수가 없습니다.

 

 

 

 고흐의 발자취

 

 

고흐가 입원했던 생래미 정신병원입니다.

 

 

고흐가 그린 정신병원의 모습.

 

 

 

 

 

 

 

 

반 고흐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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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성벽이 아주 높고 튼튼해 보이네요.

성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기억도 가물가물하고 요즘은 검색하면 모두 나오니 생략. . .

 

 

 

 

 

 

이돌은 옛날에 무기로 사용되었다고 합니다.

 

 

 

 

 

 

나도 저렇게 외부 성벽도 걷고 싶네요.

그러나 이곳에서 우린 자유시간이 없어서 걷지 못했습니다.

 

 

 

 

 

 

 

 

 

 

 

 

 

 

 

 

 

 

 

 

 

 

 

 

 

 

 

 

 

 

 

 

 

이 길을 따라 걸으면 성을 한바퀴 돌아볼수 있을것 같은데 . . . 

 

 

 

 

이 조각상에 대해 설명을 들었는데 전~~혀 기억이 안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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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르카손성과 묘지구역을 지나 먼저 식사를 하기위해 식당으로 이동했습니다.

8시 30분 안도라에서 출발했으니 12시쯤 점심식사라고 했는데

국경검문소에서 시간이 지체되어 1시가 되어서야 식사를 시작합니다.

 

 

 

 

버스에서 내려 식당으로 가는길 다양한 모습의 골목길입니다.

안도라와는 완연히 다른 모습입니다.

관광객과 가게가 많이 있습니다.

 

 

 

 

점심식사 진~~짜 맛있습니다. 그런데 후식을 안찍었네요. ㅠㅠ 

 

 

 

 

 

카르카손은 프랑스에서 파리와 몽생미셸에 이어 세번째로 관광객이 많이 찾는

유럽에서 가장 규모가 크고 잘 보존된 중세시대 요새도시라고 했습니다.

성안으로 들어가기위해 이동하는중 뾰족한 성채의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자꾸만 발걸음 멈추고 셔터를 누르고 인증을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성안으로 들어갑니다.

우리도 뒤따라  콩탈성안으로 들어가 관광을 시작합니다.

성으로 들어서니 마치 중세도시에 들어서는 기분입니다.

 

 

 

 

 

 

 

 

 

성안쪽에서 걸으면서 창밖으로 보이는 성밖모습이 아름답네요.

 

 

 

 

 

 

 

줄지어 늘어선 관광객 앞으로 나아갈수가 없습니다.

천천히 둘러보며 여유롭게 가야하는데 

인솔자 따라가기 위해서는 부지런히 움직여야 하는데 

길이 정체되어 그것도 쉽지 않습니다.

수신기를 통해 설명하는 소리는 들리는데 . . . 

 

 

 

 

 

 

 

 

 

 

 

 

 

 

 

통로는 좁고 사람은 많아서 한줄로 이동하다보니

친구들도 뿔뿔이 흩어지고 관광객이 많으니 여행중이라는 실감이 납니다.

 

 

 

 

 

저렇게 줄지어 가다보니 사진한장 찍고 나면

다들 멀리 가고 보이지도 않습니다.

성밖의 도시 모습도 아름답고 성안도 예뻐서 자꾸만 걸음이 더디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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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시 30분 이제 프랑스의 카르카손으로 갑니다.

피레네산맥을 넘으며 프랑스로 가는길 예쁜 마을을 지나고

 

 

 

스키장도 지나는 차창밖 풍경에 잠시도 눈을 뗄수가 없습니다.

 

 

 

아  정말 높이 올라왔는지 멀리 설산이 보입니다.

오기전 피레네 산맥엔 눈이 많으리라 기대하고 왔는데 

구경도 할수 없어서 아쉬운 마음 가득했는데 드디어 설산이네요.

 

 

 

 

 

 

 

국경사진을 찍을수 없어서 어디쯤인지 기억나지 않지만 갑자기 길이 막히기 시작했습니다.

나중에 알고보니 프랑스국경을 통과하는데 검색이 심해서였습니다.

스페인에서 프랑스 국경을 넘을때 시간이 꽤 많이 걸렸습니다.

요즘 프랑스에서 데모가 심해서 검문검색이 강화되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정작 우리버스 차례가 되자 무사통과합니다.

역시 한국의 위상이 그만큼 높아졌다는 증거인가? 아님 관광객이라서 그런걸까요?

아무튼 국경통과하는데 시간이 좀 걸렸습니다.

 

 

 

 

 

 

 

 

 

 

 

 

 

휴게소에 들렀는데 시간이 너무 여유로워서 . . . 

 

 

 

산맥을 지나 평야가 나오자 다시 유채꽃들이 흐드러지게 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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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사진은 참좋은여행 홈페이지 미소국 여행상품 첫 화면에 뜹니다.

저녁 식사후 밤늦게 이 장소가 안도라라는걸 뒤늦게 알게 되었습니다.

저녁식사를 8시에 시작한데다 코스요리라 식사시간이 좀 길었습니다.

로비에 가서 물어보니 밤이 늦어 가도 별로 볼게 없다고 했습니다.

 위치를 표시해준 지도와 소요시간을 정확하게 안내받았습니다.(소요시간 15분이라함)

친구들과 의논끝에 다음날 새벽에 가보기로 결정했습니다.

새벽 5시 40분 호텔을 출발하니 텅빈 거리에 우리만이 활보합니다.

다들 기분이 업되어 신이 나서 발걸음도 가볍습니다.

 

 

어제의 그 많던 관광객들은 다들 달콤한 잠에 빠져 있겠지요?

인적은 없지만 환한 가로등과 5명이라는 인원 덕분에 두려움없이 활보합니다.

 

 

 

 

 

어제 여기까지 왔는데 그때 알았더라면 환할때 쉽게 다녀올수 있었는데 . . .

인솔자도 모르는지 알려주지 않은듯 합니다.

우리가 사진찍는 동안 모든 일행이 다시 온길을 되돌아갔으니까요.

 

 

돌아오는길에 이곳에서 인증하려 했는데 서둘러 오느라 지나쳐 버렸습니다. ㅠㅠ

 

 

 초행길이고 사진찍느라 20여분쯤 후 목적지에 도착했습니다.

어둠속에서 화려하진 않지만 성당을 밝혀주는 조명이 있네요.

밝을때도 좋겠지만 이런풍경이 오히려 더 운치있고 분위기가 있어 좋습니다.

이렇게 볼수 있어서 정말 기뻤습니다.

 

 

 

 

 

 

 

 

 

 

 

 

 

 

 

 

 

 

블로그 검색중 보았던 특이한 조형물을 이곳에서 봅니다.

어디 있는지도 몰랐는데 성당보러 왔다가 덤으로 봤네요.

시시각각 색상이 변하는게 신비롭습니다.

달이 정말 밝네요.

 

 

 

 

 

성당을 한바퀴돌아 다시 원점으로 왔습니다.

 

 

지나가던 현지인이 단체사진을 찍어주셨습니다.

 

 

 

 

 

 

 

 

 

 

동이 트기 시작하니 하늘이 조금씩 파랗게 보이기 시작합니다.

 

 

 

 

 

 

 

 

 

 

 

새벽부터 일정을 강행했으니 오늘 아침은 더 푸짐하게 먹습니다.

치즈가 다양해서 다 먹어보려고 이것저것 담다보니 온통 치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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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도라는 2023년기준 인구가  77,580명이 되었다고 합니다.

이곳은 프랑스 대통령과 스페인 우르헬교구 대주교가 형식적인 공동국가원수이나

실제로 권한은 베게르스라고 하는 종신 대의원과 판사들에게 있답니다.

국가 전체가 면세지역이라서 유럽의 슈퍼마켓으로 불린다고 합니다.

안도라에 도착하자마자 체크인하고 캐리어만 두고 바로 투어에 나섰습니다.

이곳은 썸머타임제가 시행중이어서 오후 시간이 아주 깁니다.

6시에 만나기로 했는데 조금 늦었더니 인솔자와 일행들 모두 떠나버려서

우리도 서둘러 따라가느라 거리사진은 꿈도 못꾸고

물어물어 달리다시피 광장을 찾아갔습니다.

다행히 그곳에서 일행들과 만나 함께 기념사진을 찍었습니다.

광장으로 이동하는길 밖은 아주 대낮처럼 환합니다.

저녁이라 추울까봐 다들 가벼운 다운을 입었지만 별로 춥지 않았습니다.

다같이 달리 시계가 있는 광장에서 사진을찍고 돌아오는길엔 자유시간을 보냈습니다.

8시 저녁 식사때까지 여유로운 자유시간을 누렸습니다.

안도라는 면세지역이라 유럽인들이 쇼핑하러 많이 온다더니

거리가 정말 사람들로 북적입니다.

스페인의 지로나와는 달리 관광객이 너무 많아서 깜짝 놀랐습니다.

안도라의 수도는 안도라 라베야입니다.

 

 

 

 

 

 

 

 

 

 

 

 

 

 

 

 

음악소리에 끌려 가보니 공연을 하고 있습니다.

 

 

 

8시 로비에 모여 호텔안 레스토랑으로 이동해 저녁을 먹었습니다.

이번 여행에서의 식사는 너무나 만족스럽고 대접받는 기분이 듭니다.

점심과 저녁 코스요리 다 너무 맛있어서 맛있다는 소리가 절로 나옵니다.

지금 보니 또 먹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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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로나에서 너무 거한 점심을 먹고 에펠다리를 건너 버스로 이동했습니다.

이제 안도라로 가는데 이 길에도 차창밖은 어김없이 유채꽃밭이 이어집니다.

끝없이 펼쳐진 평야의 모습도 아름다운데 유채꽃까지 있으니 황홀합니다.

포도밭도 정말 많이 지나갔습니다.

 

 

 

끝없는 들판이 이어지더니 갑자기 풍경이 완전히 달라집니다.

이제 피레네 산맥으로 들어가는것 같습니다.

안도라는 프랑스와 스페인 사이 피레네 산맥에 있는 아주 작은 나라입니다.

 

 

 

 

파란하늘과 드높은 산 그리고 그 아래로 유유히 흐르는 강물.

하늘의 구름도 한폭의 그림같습니다.

차창밖의 이런 멋진풍경을 보느라 시차도 잊고 잠도 오지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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