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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벤나에서 산마리노 가는길 분위기가 완전히 달라졌습니다.

끝없이 펼쳐지던 평야는 사라지고 기암괴석들이 즐비한 산으로 오릅니다.

이런 산길을 올라 산 마리노 호텔에 도착했습니다.

 

 

 

 

저녁식사 뷔페식이었나 봅니다. 기억이 가물가물.

파스타 맛있었던거 기억납니다.

저녁식사를 마치고 바로 동네 한바퀴 돌아보러 출발합니다.

한적하고 인적도 없는 마을을 누비며 이곳저곳 기웃거리며 한시간쯤 보냈습니다.

그리고 호텔에 도착하니 아랫마을의 야경이 너무나 멋집니다.

야경을 즐기고 룸으로 ~~~

 

 

 

 

 

 

6시 30분쯤 일출시간에 맞추어 호텔밖으로 나왔습니다.

그런데 시커먼 구름이 하늘을 뒤덮고 있어 환상적인 일출은 물건너 갔습니다.

그래도 그냥 혼자서 일출 기다리며 그 순간을 맘껏 즐깁니다.

만족스런 일출은 아니었지만 혼자만의 시간을 즐긴 행복한 순간이었습니다.

지금까지 그렇게 날씨 좋았는데 하필이면 오늘 아침에 ~~~

맑은 날씨라면 얼마나 아름다운 일출이었을까요? 너무 아쉽습니다.

 

 

 

 

 

 

 

 

 

 

 

 

 

오늘은 크로아상이 아주 다양합니다.

깜빡하고 아침식사 사진을 안찍었네요.

크로아상이 이렇게 다양하니 두개는 먹었을텐데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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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묘를 돌아본 후 바로 옆에 있는 산 비탈레 성당으로 갑니다.

성당안에 들어선 순간 방금전에 본 영묘와는 비교도 되지않을만큼

화려하고 섬세한 모자이크화에 입이 다물어지지 않습니다.

종교가 없어 그 내용을 이해할수 없는것이 많이 아쉽습니다.

 

 

 

 

 

 

 

 

 

 

 

 

 

 

 

 

 

 

 

 

바닥도 이렇게 현란하게 아름답고 멋집니다.

 

 

 

 

 

 

 

 

 

성당을 나와 단테의 무덤으로 가는길입니다.

 

 

 

 

 

 

 

 

 

 

 

 

 

단테의 무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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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로냐에서 라벤나에 왔습니다.

 

 

 

 

 

갈라 플라키디아 영묘입니다.

 

 

 

영묘에 들어서자마자 섬세하고 아름다운 모자이크에 놀랐습니다.

 

 

 

천정의 황금빛 십자가와 별문양도 화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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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후 각자 자유시간을 즐기는데 우리는 먼저 두개의 탑으로 갑니다.

탑으로 가는길도 역시 회랑으로 이어집니다.

 

 

 

현재 볼로냐의 상징인 두 개의 탑은 12~13세기 때 볼로냐의 귀족들이

서로 자신의 권위를 내세우기 위해 많은 탑들을 곳곳에 세웠다는데

현재는 이곳의 두 개를 포함해 20개 정도 남아 있다고 합니다.

오른쪽 탑은 1109년에 만들어져서 1119년에 완공되었고 높이가 무려 97.2m라고 합니다.

왼쪽탑도 같은 시기에 건설하다가 1119년 갑자기 바닥이 주저앉기 시작해 공사가 중단되었다고 합니다.

이 탑의 높이는 60m랍니다. 

 

 

 

가까이 가니 탑이 너무 높아서 한컷에 담기가 힘듭니다.

 

 

 

 

고풍스런 색감의 건물들이 정말 멋있습니다.

 

 

 

 

탑으로 올라가는길인데 우린 시간 관계상 못올라 갑니다.

꼭데기에 올라가면 볼로냐 시내를 한눈에 다 볼수 있을텐데 . . .

 

 

성당에 갔는데 문이 닫혀 있습니다.

 

 

 

 

 

 

 

마조레 광장으로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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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을 이렇게나 많이 먹었나 했더니 빵은 크로아상만 먹었네요.

그래도 야채 때문에 양이 어마어마 해 보입니다.ㅎ

맛있는 지츠와 크로아상, 요플레의 유혹을 물리칠수 없습니다.

덕분에 여행 마치고 돌아왔을 때 살이 좀 많이 쪄서 왔습니다.

그런데 아직까지 그 살이 빠지지 않아 다이어트 해야하나 고민중입니다.

 

 

오늘은 출발시간이 8시인데 시간이 지나도록 버스가 오지 않았습니다.

나중에 알고보니 주차장에 세워둔 관광버스들이 밤새 소매치기범에게 털렸습니다.

우리 버스는  인솔자분이 두고 내린 작은 가방이 털렸는데

그동안 모아둔 동전과 비상시에 사용하려고 보관해온 오래 된 휴대전화가 사라졌다고 했습니다.

다른 차들도 다 털렸지만 다행히 우리차는 손상되지 않아 10분쯤 늦게 출발했습니다.

만약 차량이 파손되었다면 경찰서에 가야해서 오늘 일정이 꼬여 엉망이 되었을거라고 했습니다.

인솔자가 자주 소매치기범이 많다고 주의하라는 얘기 해 주었지만 

실제 털림당한것을 목격하니 정말 실감이 납니다.

차창밖으로 드넓은 들판에 초록과 노랑의 물결이 이어집니다.

 

 

 

 

 

볼로냐 도착해 식당으로 가는길 내내 이색적이며 다양한 회랑을 걸어갑니다.

볼로냐는 이런 회랑문화가 발달한 도시인가 봅니다.

 

 

 

 

 

아파트 같은데 각자 호수에 맞는 벨을 누르는것 같습니다.

 

 

 

 

 

볼로냐에 다녀온 후 요즘 그곳에서 공부하고 오신 교수님의 이탈리아 음식문화에 대한 강의를 듣는데

그곳을 다녀온 후 들으니 아주 실감나고 더 재미있습니다.

내가 먹은 음식들이 어떻게 만들어지고 언제부터 먹기 시작했는지 등등

역시 여행을 다녀온 보람을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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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나코에서 이제 이탈리아의 제노아로 갑니다.

모나코를 벗어날때 무슨일인지 우리가 가야할 도로가 통제라며

구불구불한 길을 달리다 터널도 들어가고 아무튼 예정과는 다른길로 우회하는데

마치 고속도로 대신 국도로 가는듯한 분위기가 너무 좋은 길을 달렸습니다.

예쁜 차창밖 풍경은 덤이고 . .  . .

 

 

 

 

 

 

 

 

 

모나코여 안녕~~~

 

 

 

 

 

지금까지 한번도 본적이 없는 식물원같은 구조물들이 보입니다.

비닐하우스같은데 . . .아무튼 저 안에서 뭔가 기르나 봅니다.

 

 

 

 

 

 

 

 

 

오늘 저녁은 드디어 이탈리아 파스타를 먹었는데 이것도 엄청 맛있습니다.

 

 

 

 

 

버스 타고 오는길에 봐둔 호텔근처의 마켓에 가서 과일과 몇가지 군것질 거리를 샀습니다.

다같이 모여 와인과 과일을 먹는데 너무 맛있어서 나중에

룸메이트 셋이서 과일 더 사러 나갔다가 마켓문이 닫혀서 주변을 돌아보기로 했습니다.

셋이니 훨씬 든든해서 씩씩하게 돌아보다가 본 성당 건물입니다.

호텔쪽으로 돌아와 반대편으로 걷다가 정말 충격적인 장면을 목격했습니다.

자동차가 다니는 도로에 꼭 끼는 가죽옷을 입고 어마어마하게 굽이 높은 힐을 신은

여성 세명이 띄엄띄엄 서서 지나가는 자동차를 향해 호객행위를 했습니다.

한명 봤을때 호기심이 생겼지만 셋이나 있는걸 보니 덜컥 겁이 나서 더 이상 가지못하고

아쉬운 마음을 안고 호텔로 돌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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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을 한바퀴 돌아보고 성당에 왔습니다.

성당안에는 모나코왕과 그레이스 켈리의 무덤이 있습니다.

사진 찍느라 인솔자와 너무 멀어져서 성당 사진을 제대로 못찍었습니다.

겨우 이거 한장이네요.

 

 

 

성당 내부를 한바퀴 빙돌아 그들의 무덤이 있는곳에 왔습니다.

여러 무덤들을 지나 마침내 그레이스 켈리와 왕의 무덤을 찾았습니다.

특별한 행사가 있었는지 꽃바구니와 장식이 놓여 있습니다.

그레이스 켈리 무덤입니다.

 

 

 

 

왕궁보러 가는길 모든 가게들이 문을 열어서 거리가 활기찹니다.

아침에 에즈는 문 연 가게가 없어서 호젓했고.

 

 

 

모나코 왕궁입니다. 우린 먼저 전망대로 갔습니다.

 

 

 

전망대에서 바라본 모나코.

타원형의 조형물은 F1경기장입니다.

 

 

 

왕궁앞에서 경비병 교대식이 있다고 사람들이 몰려듭니다.

우리도 갔는데 보다가 별거 없는거 같아서 자유시간을 즐기러 갔습니다.

 

 

모나코 왕궁입니다.

 

 

 

 

 

 

 

 

 

 

 

 

 

 

엄청 비싸보이는 고급차가 보여서 찰칵~~~

 

 

자유시간에 선물사느라 거의 모든 시간을 보내버렸습니다. ㅠㅠ

그렇게 시간을 보내고 모나코에서 점심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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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즈 관광을 마치고 이제 그토록 기대하고 와 보고 싶었던 모나코로 갑니다.

모나코는 그레이스 켈리 때문에 더 관심이 있었고 많이 들어본 곳입니다.

부푼 가슴을 안고 이제 모나코로 갑니다.

 

 

 

 

 

 

 

 

 

 

프랑스와 이탈리아 사이, 유럽 남부 지중해 연안에 있는 모나코는

바티칸 시국에 이어 세계에서 두 번째로 작은 나라입니다.

소비세만 있고 소득세가 없는, 직접 세금이 없는 나라로도 유명한 모나코는

국가 세입의 대부분을 관광과 카지노, 우표 판매로 충당하고 있습니다 (참좋은 여행 일정표 참조)

 

주차장에서 모나코 대공궁으로 들어가는 곳에 왔습니다.

잠시 이곳에서 기념사진을 담으며 시간을 보냈습니다.

이 건물은 해양박물관입니다.

해안 절벽에 박물관이 마치 왕궁처럼 멋지게 서 있네요.

 

 

 

 

 

 

 

 

 

 

이 문으로 들어가서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구시가지와 대공궁으로 갑니다.

 

 

 

 

해양박물관 정말 멋있네요.

 

 

 

제일 먼저 공원으로 오니 그레이스 켈리 동상이 반겨줍니다.

아주 깔끔하고 예쁘게 가꾸어진 공원입니다.

 

 

 

 

 

 

 

부부팀들 똑같이 포즈 취하고 사진 찍으라는데 아무도 도전하지 않아서

내가 씩씩하게 친구랑 먼저 했더니 다들 용기내서 줄서서 하셨습니다.

나중에 나 보더니 사진 예쁘게 잘 나왔다고 고맙다고 인사했습니다.

남편과 좋은 추억 만들었다고. ㅎㅎ

그런데 다리가 제대로 보여야 하는데  이렇게 찍었네요. ㅠㅠ

이 분은 누구일까요?

아래 사진에서 찾았습니다.

 

 

그래서 다리 자르는 걸로 편집.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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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역시 너무나 맛있게 아침식사를 했습니다.

이번 여행중에는 정말 다양한 치즈와 크로아상이 저를 매혹시킵니다.

 

 

 

오늘은 새로운 버스로 갈아 탔는데 먼저 버스보다 훨씬 편안하고 좋은차입니다.

지금까지는 스페인 버스였고 오늘 새로 오신 기사님은 폴란드 분이었습니다.

지금까지 스페인어로 인사했는데 이제 새로 폴란드어 인사말을 배웠습니다.

뒤쪽에 자리를 잡아 중간문으로 오르내리니 기사님과 대면할 기회가 많지 않지만

그래도 인사말을 배워 아침 저녁 사용하면 아주 좋아하십니다.

인솔자 왈 오늘은 아침은 프랑스,점심은 모나코,저녁은 이탈리아에서 먹는답니다.

하루에 3개국을 넘나든다니 섬같은 나라에 사는 우리는 할수 없는 특별한 경험입니다.

에즈 투어는 마을입구에서 열대정원을 가는 옵션팀과  자유시간팀으로 나뉘어졌습니다.

우린 열대정원보다 마을을 돌아보는걸 더 선호해 옵션은 패~~~스.

아주 작은 마을을 구석구석 다 돌아볼수 있어서 정말 좋았습니다.

 

 

 

가운데 빨간색을 따라가면 길이 다 통합니다.

좀 이른시간이라 사람이 전혀 없고 우리 뿐이어서 더 호젓하고 좋습니다.

 

 

 

 

 

 

 

 

 

 

 

 

 

 

 

 

 

 

 

 

 

 

 

한~~~참을 돌아다니다 보니 그제서야 가게들이 하나둘 문을 열기 시작합니다.

 

 

 

쓰레기통이 예쁜 하나의 작품같습니다.

 

 

 

 

 

 

 

 

 

 

 

 

주차장으로 가는길 반대편 마을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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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스는 저녁식사를 하고 호텔에 묵으려고 왔고 관광은 없습니다.

일정중 지나가다 들르는 그런 곳이지요.

남프랑스답게 해변에선 사람들이 벌써 여름인양 즐기는 모습입니다.

 

 

 

 

오늘 저녁은 중식이며 버스에서 내려 이동하는 중에 찍은 시내 모습입니다.

인솔자 따라 부지런히 이동해야해서 멈추어 볼수 없는게 많이 아쉽습니다.

이 광장만이라도 한바퀴 돌아보고 가면 좋을텐데 . . . 

지금 검색해 보니 이 광장이 마세나 광장이네요.

 

 

바닥이 모자이크라니 참 이색적이예요.

 

 

 

 

음식 사진찍는 걸 깜빡 잊어버려 다 먹은 후에야 찍었더니 . . .

여기 음식 중국식인데 푸짐하고 아주 맛 있었습니다.

 

 

 

 

저녁 산책 나와 윗마을이 멋있어 보여서  올라가 보려고 했는데

집 몇 채 있는곳 지나가는데 갑자기 개가 짖어대니 두 친구 무섭다며 

가지 말자고 해서 엄~~~청 아쉬운 마음을 안고 그냥 돌아왔습니다.ㅠㅠ

지금 생각하니 셋이서라도 갔어야하나 하는 생각이 들만큼 많이 아쉽습니다.

이 호텔은 오랫동안 가족이 운영하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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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벽에서 내려와 친구들 만나 다시 골목길 투어를 시작합니다.

이번 여행에서 가장 멋진 건 중세도시의 골목길을 맘껏 거닐수 있어 행복합니다.

 

 

 

 

 

 

 

 

피카소의 올리브가지를 든 비둘기라네요.

 

 

 

 

 

 

 

 

 

 

 

 

 

 

 

 

 

 

 

 

 

 

길 바닥이 이렇게 예쁜 문양이어서 찍어봅니다.

 

 

 

 

 

생폴 드방스를 떠나기전 마지막으로 셀카를 찍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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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갈의 묘에서 나와 이제 자유롭게 마을을 돌아볼 시간입니다.

우린 우선 성벽을 돌아보려는데 두 사람은 성벽 걷는게 무섭다고 포기하고

셋이서 성벽을 따라 걸으며 마을의 풍광을 즐깁니다.

성벽의 높이가 생각보다 높고 안전시설이 없어서 좀 무서워 보이긴 합니다.

 

 

 

 

성벽에 오르니 마을의 다른 모습을 볼수 있습니다.

밑에서 볼때와 다르게 하늘과 어우러진 마을이 너무 아름답습니다.

 

 

 

 

 

 

 

 

 

 

성벽이 꽤 높은데 안전시설이 없어서 반대편에서 오는사람 만나면

약간 무서워 안쪽으로 붙어서 걸어야 했지만 재미있습니다.

 

 

여기는 유난히 길이 더 좁은데 저 앞에서 오시는 여성분

우리보다 더 벌벌 떨면서 무서워해서 결국 우리가 바깥쪽으로 양보해야 했습니다.

 

 

 

 

 

 

성벽에서 내려왔는데 위를 걷는사람들 표정이 다들 신나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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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느에서 생폴 드방스 가는길 차창밖은 눈부신 햇살을 받은 마을이 참 이쁘네요.

 

 

 

 

주차장에서 다들 화장실 가는데 안 가고 혼자 즐깁니다.

바로 이 길을 따라 가겠지만 인솔자 따라가면 

제대로 살피지 못하고 따라가야 해서 먼저 주변을 한바퀴 돌아봅니다.

 

 

아마도 저 언덕에 보이는 마을이 생폴드방스니 곧 그리고 들어가겠지요.

작아 보이지만 높은곳에 위치해 있어 전망이 아주 좋을거 같습니다.

 

 

 

 

 

다같이 생폴드방스로 들어갑니다.

 

 

 

 

마을사람들이 공터에서 전통놀이를 즐기고 있습니다.

 

 

 

성안으로 들어갑니다.

여느 중세도시와 다르지 않게 문을 지나면 예쁜 골목이 나옵니다.

 

 

 

 

 

 

 

 

 

 

 

 

샤갈이 잠들어 있는 무덤입니다.

다른 묘들과는 다르게 샤갈의 묘엔 작은 돌맹이들이 많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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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시스를 떠나 칸느로 점심먹으러 갑니다. ㅎ

칸느 시내로 들어가는길 끝없는 수평선이 있는 해변입니다.

 

 

 

내 상식으론 아직 수영하기에는 너무 추운날인데 해변에 사람들이 있네요.

 

 

 

해변에 있는 레스토랑인데 모래사장에 식탁이 셋팅되어 있습니다.

형형색색의 물빛을 보며 식사를 하면 더 맛있을것 같네요.

 

 

 

버스에서 내려 식당으로 이동하는중 고급진 요트들이 즐비합니다.

 

 

 

 

 

 

 

 

 

 

 

 

셀러드에 있는 저거 칠면조라고 했는데 . . . 메인요리의 생선은 도미입니다.

 

 

 

 

식사후 나오면서 보니 엄~~~청 유명한 식당인가 봅니다.

 벽이 온통 사진인데 유명인들 같습니다.  여긴 칸이니까요. 

 

 

식당밖 들어올때는 엄청 붐비던 골목이 한산해졌습니다.

너무 예뻐서 잠시 앉아 사진을 찍었습니다.

 

 

 

헐 식당입구 찍는데 친구가 쏘~~옥 나오네요.

 

 

 

칸 영화제가 열리는 곳으로 가는길 핸드 프린팅들이 . . . 

 

 

우리도 레드카펫에서 사진을 찍고 간다고왔는데

우와 엄청 많은 사람들이 줄지어 있어서 옆에서 인증하고 가려는데

가족행사를 한 팀인지 단체사진찍더니 우르르 다 사라집니다.

덕분에 우리도 제대로 레드카펫에서 사진을 찍어봅니다.

 

 

 

 

 

 

 

 

 

 

 

금방 또 사람들이 길게 줄을 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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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엔 호텔 주변에 별게 없어 보여서 산책을 하지 않았습니다.

아침에 잠시 호텔 마당만 한바퀴 돌아본후 아침식사를 합니다.

매일 아침 맛있는 크로와상 덕분에 이번 여행이 더 행복합니다.

 

 

카시스 가는길.

 

 

 

카시스에 도착해서 처음본 간판이 카지노인데 여기선 편의점 이름입니다.ㅎ

카시스는 마르세유 동쪽 지중해 해안이 있는 작은 마을입니다.

절벽과 계곡이 유명한 휴양지라는데 절벽은 올라보지도 못하고

해변만 거닐며 사진 몇 장 찍는것으로 일정이 끝났습니다.

너무 이른시간이라 문연 가게도 없어 골목도 돌아보지 못했습니다.

 

 

 

 

 

 

 

 

 

 

 

 

 

 

 

 

 

 

저 언덕마을에 올라가 보고싶은데 시간이 많이 걸린다고 안된답 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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