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8시 호텔을 출발해 선샤인 메도우로 가는길.

선샤인 메도우 트레일은 로키 최고의 트레킹 루트로 평가받는다고 합니다.

얼마나 아름다운 트레킹코스가 기다리고 있을지 기대가 됩니다.

 

 

오늘도 불에 탄 산을 지나갑니다.

 

 

버스에서 내려 곤돌라를 타러가는데 곤돌라 지난 토요일에  운행이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이곳 곤돌라는 6월말부터 9월초까지 운행된다고 하니 참고하면 좋을것같습니다.

 

 

우리는 인솔자와 함께 4명이 타고 출발~~~

 

 

출발하자마자 멋진 풍광이 한눈에 들어옵니다.

거대한 바위산과 발아래로 펼쳐진 쭉쭉뻗은 낙엽송들이 참 좋습니다.

 

 

 

 

 

 

거의 20여분쯤 곤도라를 타고 내려  리프트로 더 높은곳으로 갑니다.

 

 

 

 

 

 

리프트 내리자마자 눈앞에 펼쳐진 풍경에 황홀했습니다.

스텐디쉬 뷰잉데크 루프의 높이가 해발 2400m라는데

이렇게 높은곳에 드넓은 초원지대가 펼쳐져 있다니 놀랍습니다.

다들 뭐가 그리 바쁜지 사진 몇장 담고 보니 일행들 대부분 저 멀리 사라집니다.

몇몇은 이 풍광을 즐기며 모든 순간을 마음에 새깁니다.

이 멋진 풍광을 보기위해 왔는데 서둘러 가기엔 너무 아쉬우니 . . .

인솔자님이 찍어준 사진인데 많이 담아 주셨네요.

 

 

 

 

 

 

트레킹하는분들이 많지않아 한가롭고 정말 좋습니다.

 

 

 

 

 

 

 

오늘 트레킹 코스는 저 아래 보이는 세개의 호수를 돌아보는것입니다.

록아일호수,라릭호수 그리고 그리즐리 호수입니다.

스텐디쉬뷰잉데크에서도 여유롭게 시간을 보냅니다.

 

 

 

 

 

 

편안한 내리막 길에 양옆엔 키작은 야생화들이 피어있고 ~~~

고개들어보면 파란 하늘과 거대한 바위산군들 뭐라 형언할수 없습니다.

너무 멋진 풍광에 자꾸만 사진을 찍어주시는 일행들

후미에서 천천히 천천히 이 순간을 맘껏 즐길수 있어 정말 행복합니다.

 

 

 

 

 

 

 

 

 

 

 

편안하고 예쁜길을 걷는것만으로도 행복바이러스가 샘솟습니다.

 

 

 

 

 

 

 

'* 캐나다 로키 트레킹'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선샤인 메도우4.3day  (0) 2023.07.27
선샤인 메도우2.3day  (0) 2023.07.24
쿠트니.2day  (0) 2023.07.18
라치벨리 트레킹2.2day  (0) 2023.07.14
라치벨리 트레킹1.2day  (0) 2023.07.13
반응형

쿠트니의 호텔에 도착해서 닭볶음탕으로 저녁을 먹었습니다.

캐나다에 와서 한식이라니 내가 제일 싫어하는것중 하나입니다.

한인이 운영하는 호텔에 묵으니 이렇습니다. ㅠㅠ

 

 

저녁식사후 룸메이트와 마을 산책을 나섰습니다.

저녁 9시가 넘었지만 여전히 밝아 산책을 할수 있어 좋습니다.

 나처럼 걷기와 여행을 좋아하는 룸메이트

둘이 잘 맞아 이번 여행은 훨씬 풍요롭고 즐겁게 보낼수 있을듯합니다. 

마을을 한바퀴 돌아보았지만 너무 작아서 특별한건 없습니다.

 

 

 

 

 시차때문인지 너무 이른 시간에 잠이 깨어 새벽에 다시 마을 산책을 나섰습니다.

 

 

 

 

산책하다 발견했는데 화단이나 화분마다 가느다란 검은선이 있는데

자세히 보니 자동으로 물을 주기위해 호스를 연결한 것입니다.

화단과 전봇대에 매달린 화분도 모두 자동으로 물을 주게 되어있습니다.

 

 

 

 

 

 

어제보다 더 부실하고 성의없는 조식입니다.

한인이 운영하는 호텔인데 워킹홀리데이온 여학생혼자 26명의 아침을 준비하니 상상이 가지요.

알바생 1명이 연락도 없이 안왔다지만 오너가 책임감이 없어 보였습니다.

처음으로 이렇게 많은 인원을 받아본다는 여학생이 가여워 다들 도와

누군 베이컨굽고 후라이하고 등등

정말 여행중 가장 난감했고 형편없고 성의없는 조식이었습니다.

이럴거면 손님을 받지 말아야하는거 아닌지  . . .

 

'* 캐나다 로키 트레킹'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선샤인 메도우2.3day  (0) 2023.07.24
선샤인 메도우1.3day  (0) 2023.07.23
라치벨리 트레킹2.2day  (0) 2023.07.14
라치벨리 트레킹1.2day  (0) 2023.07.13
모레인 호수.2day  (0) 2023.07.12
반응형

풍경에 빠져 사진을 찍으며 즐긴후 다시 힘을 내 오르막을 오릅니다.

거대하고 독특한 바위산이 압도적으로 다가옵니다.

 

 

 

 

우리 일행은 풍경을 즐기느라 다른분들보다 조금 늦게 미네스티마호수에 도착해

버스에서 행동식으로 받은 김밥을 맛있게 먹었습니다.

트레킹은 페이스가 비슷한 사람끼리 자연스럽게 함께 걷게 됩니다.

 

 

식사후 저 멀리 센티널패스를 다녀와야 하는데

대부분 호수에서 머물고 안간다고 하여 몇명만 다녀오려고 출발했습니다.

중간에 눈이 쌓여있으니 조심하라는 가이드말에 위험하면 돌아오기로 약속하고 출발합니다.

움푹 들어간곳이 센티널패스입니다.

앞을 보면 이런 풍경이지만 

 

 

 

 

뒤돌아보면 이렇게 완전히 다른 모습의 로키를 만납니다.

하늘을 뒤덮고 있던 구름이 조금씩 모습을 감추며 파아란 하늘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행운이 따라주는가 봅니다.

일기예보에 비가 온다고해서 걱정했는데 다행이 구름이 많기는 하지만 충분히 만족합니다.

 

 

 

 

바닥을 자세히 보면 이렇게 작은 예쁜꽃들이 정말 많이 피어있습니다.

 

 

 

 

 

 

패스로 오르다 뒤돌아 본 매네스티마호수 모습입니다.

 

 

 

 

저기 눈이 있는부분은 미끄러운데 바로 옆은 낭떠러지라 정말 조심해야했지만 

생각보다 미끄럽지 않고 위험하지 않아 과감하게 센티널 패스까지 오릅니다.

다시는 올수 없는곳이기에 할수 있는한 모든걸 다 해보려고 노력합니다.

보기엔 별로 어렵지 않아 보이지만 오르막이 꽤 가파르고

경사가 심해서 옆을 보면 엄청난 낭떠러지라 조금 겁이 납니다.

 

 

센티널패스(해발 2,568m)에 도착해서 제일먼저 인증을 하는데 

오늘 함께 한 메이트가 함께 한다며 팔을 쭈~~~욱 내밀었는데 

이런 모습이었군요. 귀엽습니다.

바로 뒤로는 천길 낭떠러지지만 사진엔 실감이 안나네요.

뾰족뾰족한 바위군과 더 뒷편의 거대한 산군이 사람을 압도합니다.

함께 한 일행분 첫날인데 인증사진 정말 많이 담아 주셨네요.

다시올수 없는곳 잘못 찍을수 있으니 다들 이렇게 여러장을 찍어줍니다.   나두~~

 

 

 

 

 

 

 

 

 

 

 

패스를 지나 조금 더 높은곳에 올라오니 또 다르게 보입니다.

내 키가 더 커진것 같습니다.

촛대바위처럼 생긴것도 이제 아래에 있습니다.

정말 말할수 없이 행복합니다.

이런 시간을 함께 하지못한 옆지기에게 미안하고 고마운 마음이 듭니다.

 

 

 

 

 

 

 

 

'* 캐나다 로키 트레킹'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선샤인 메도우1.3day  (0) 2023.07.23
쿠트니.2day  (0) 2023.07.18
라치벨리 트레킹1.2day  (0) 2023.07.13
모레인 호수.2day  (0) 2023.07.12
밴프 국립공원 가는길.2day  (0) 2023.07.11
반응형

캐나다 첫 트레킹은 모레인호수에서 출발하여 센티널패스까지 다녀오는 왕복코스입니다.

모레인호수(1,885m) .미네스티마 호수(2,443m).센티널 패스(2,568m) .모레인 호수주차장

모레인 호수에서 조금 오래있다 내려왔더니 일행들 대부분 이미 출발하고

가이드와 몇 분만 있어서 혼자 서둘러 출발하였습니다.

트레킹 코스가 잘 되어 있고 삼거리에서 우리 버스 드라이버분이 안내를 해주어

진입로로 들어서니 어마어마하게 커다란 아름드리 나무들이 양옆으로 빼곡하게 서 있습니다.

늘 그리워하던 그런 숲속길을 걸을수 있게 되어 정말 기쁩니다.

 

 

10여분을 혼자 열심히 오르니 앞서가는 일행이 보이네요.

평탄해 보이는 길이지만 은근히 꾸준하게 올라야하는 오르막 길입니다.

 

 

 

이제 본격적인 오르막이 시작되는 지그재그 길입니다.

오르막이라도 이렇게 트레킹을 할수 있다는것이 너무 좋아서 신이 납니다.

 

 

 

 

 

 

 

조금 높이 오르자 나무 사이로 아름다운 모레인 호수가 보입니다.

좁은 틈새로 보니 물빛이 더 신비롭고 경이롭습니다.

 

 

 

 

거대한 바위산과 그 위의 빙하 그리고 아름다운 호수

정말 비현실적인 풍광입니다.

 

 

 

한시간쯤 올랐을때 갑자기 시야가 트이며 또 다른세상이 나타났습니다.

넓은 지대가 나오며 거대한 바위산군이 눈앞에 펼쳐집니다.

사방을 둘러보니 모두 거대한 암봉들이 솟아 현실감이 없습니다.

탄성이 절로 나오며 다들 인증하느라 열심이었습니다.

혼자라서 셀카봉 가져갔지만 무거워서 캐리어에 두고왔는데

함께 오르던 일행분들이 서로서로 사진을 정말 많이 찍어주셨습니다.

저 봉우리들을 텐피크라고 했습니다.

 

 

 

 

 

 

 

 

 

 

 

 

 

 

 

 

조금 더 오르자 세월을 알수 없는 켜켜이 쌓은듯한 신비한 바위산이 보입니다.

땅바닥에 붙은듯이 피어난 키작은 야생화도 예쁘고

앞서가는 일행도 자연의 일부가 되려고 다른 세상으로 들어가는듯 합니다.

 

 

 

 

 

 

 

 

 

 

 

 

 

'* 캐나다 로키 트레킹' 카테고리의 다른 글

쿠트니.2day  (0) 2023.07.18
라치벨리 트레킹2.2day  (0) 2023.07.14
모레인 호수.2day  (0) 2023.07.12
밴프 국립공원 가는길.2day  (0) 2023.07.11
캐나다 로키로 출발~~~.1day  (1) 2023.07.06
반응형

오랫동안 꿈꾸었지만 이렇게 빨리 로키에 올수 있을거라 상상도 못했습니다.

갑작스러운 옆지기 일정 때문에 트레킹 지역을 바꾸어 혼자 캐나다에 왔습니다.

마침내 로키 트레킹을 시작합니다. 화이팅.~~~

 

모레인 호수에 도착해 먼저 호수를 조망할수 있는곳으로 가는데

트레킹 하듯이 한참을 걸어올라야 했습니다.

아직은 일행을 잘 모르는데 화장실에 갔는데 줄이 길어  조금 늦었더니

다들 먼저 오르고 아무도 보이지 않습니다.

호수를 전망할수 있는곳으로 가는길입니다.

많지는 않지만 그래도 관광객들이 간간히 보입니다.

 

 

 

 

우와 갑자기 눈앞에 펼쳐진 전경에 탄성이 절로 나왔습니다.

이렇게 아름다운 물빛을 볼수 있다니 눈으로 보면서도

믿을수 없을 정도로 환상적인 물빛 숨을 쉴수가 없습니다.

하늘이 구름에 덮여 있는데도 불구하고 이렇게 아름다운 호수라니 ~~~

청명한 날엔 또 얼마나 다른 색깔의 호수일지 궁금해집니다.

 

모레인 호수는 빙하작용에 의해 생긴 암분으로 인해 청록색을 띠며

퇴적된 암분으로부터 빛의 굴절이 생겨 특유의 색깔을 지니게 되었다고 합니다.

 

 

 

 

일행들이 보이지않아 두리번거리는데 중국인?처럼 보이는 젊은이가 인증을 남겨주었네요.

예쁘게 많은 사진 찍어주어 정말 고맙습니다.

 

 

 

 

 

 

 

 

 

 

 

 

이 사진은 또 다른 외국인이 담아주었습니다.

 

 

 

 

 

 

 

 

 

마지막으로 혼자 셀카 찍는데 드디어 일행을 만났습니다.

그 분도 사진을 찍어주었습니다.

 

 

 

'* 캐나다 로키 트레킹' 카테고리의 다른 글

쿠트니.2day  (0) 2023.07.18
라치벨리 트레킹2.2day  (0) 2023.07.14
라치벨리 트레킹1.2day  (0) 2023.07.13
밴프 국립공원 가는길.2day  (0) 2023.07.11
캐나다 로키로 출발~~~.1day  (1) 2023.07.06
반응형

여행오면 항상 이른시간에 움직여야 하지요.

오늘은 6.7.8이니 8시에 호텔에서 점심에 먹을 행동식을 받아 밴프국립공원으로 갑니다.

오늘 일정은 라치밸리 트레일을 걷는날 모레인 호수에서 출발합니다.

캐나다를 동서로 관통하는 NO1고속도로 트렌스 캐나다 하이웨이를 이용하여

모레인 호수가 있는 밴프국립공원으로 갑니다.

어제 밤엔 너무 늦게 도착해 호텔을 둘러보지 못했으니 

아침 일찍 주변을 돌아보았지만 공항근처라 특별히 볼만것이 없는곳이었습니다. 

아쉬움에 호텔만 몇장 담아봅니다.

어젯밤과 달리 다행히 하늘이 청명합니다.

 

 

 

조식은 정말 소박하네요.

미소국 여행때 너무 식사가 좋아서 좀 시시하게 생각됩니다.

그래도 오늘 걸어야할 거리 생각해서 열심히 맛있게 먹었습니다.

 

 

캐나다는 우리 남한의 100배에 달하는 드넓은 땅에 인구는 훨씬 적습니다.

이 넓은 땅이 부러울만큼 지평선이 끝이 보이지 않으며 푸른 초원이 이어집니다.

캘거리는 푸른 하늘이었는데 구름이 점점 많아집니다. ㅠㅠ

비오면 안되는데 ~~~

 

 

 

 

 

갑자기 풍경이 완전히 달라지며 거대한 바위산이 나타납니다.

드디어 로키로 들어가나 봅니다.

웅장하고 거대한 돌산들이 병풍처럼 펼쳐집니다.

조금 전과는 완전히 다른 풍광에 마치 다른세계에 들어온듯 합니다. 

로키에선 하루에 4계절을 만난다더니 정말 그럴건가봅니다.

짙어지는 구름이 원망스러워집니다.

 

 

 

 

 

캔모어인데 처음 보는 로키에 매료되어 사진 찍느라 다른곳은 들르지도 않고

화장실만 다녀와서 출발했습니다.

 

 

 

 

 

 

 

밴프국립공원으로 들어가는길 입구에서 잠시 멈추어 버스에서 한장 찰칵.

밴프 국립공원은 캐나다 최초의 국립공원이며 로키의 상징이라고 합니다.

 

 

 

국립공원에 들어왔으나 조금전과 특별히 다르진 않습니다. 

우리는 모레인 호수 주차장까지 버스로 이동합니다.

차창밖으로 보이는 강물이 흐린 날씨임에도 옥빛으로 보입니다.

 

 

'* 캐나다 로키 트레킹' 카테고리의 다른 글

쿠트니.2day  (0) 2023.07.18
라치벨리 트레킹2.2day  (0) 2023.07.14
라치벨리 트레킹1.2day  (0) 2023.07.13
모레인 호수.2day  (0) 2023.07.12
캐나다 로키로 출발~~~.1day  (1) 2023.07.06
반응형

2023년 6월 24일부터 7월 2일까지 9일동안 캐나다 로키 트레킹을 다녀왔습니다.

이렇게 긴 트레킹을 혼자 떠나게 되어  약간의 두려움이 있었고

매일 매일 혼자 걸을 생각에 걱졍이 앞섰습니다.

트레킹을 위하여 나름데로 준비한다고 용마산을 열심히 올랐으니

그 효과를 볼수 있어야 할텐데  . . . 

 

인천공항 미팅이 오후 3시에서 2시로 앞당겨져 공항에서 기다리는 시간이 꽤나 길었습니다.

항공사 카운터가 일찍 열린다고 일찍 모여 수속 마치고 지루하게 시간을 보내야 했지만 

예견이라도 한듯 얇고 가벼운 연금술사를 가져간 덕분에 덜 지루했습니다.

책을 보며 오랜 기다림끝에 드디어 캐나다행 항공기에 탑승했습니다.

누가 룸메이트인지도 모르고 캐나도로 출발합니다.

 

 

저 멀리 우리가 타고 갈 항공기가 보입니다.

 

 

공항에서 인증도 남기고 혼자서도 여유롭게 시간을 보냅니다.

 

 

 

첫번째 기내식. 기내에선 처음 먹어보는  매콤한 비빔국수도 맛있었습니다.

 

 

책도 보고 영화도 보며 시간을 보내니 간식도 나오고

 

 

두번째 기내식을 먹으니 드디어 밴쿠버에 도착할 시간입니다.

바르셀로나까지 14시간을 다녀오고나니 10시간쯤 타는 이번여정은 

오히려 벌써 도착하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번엔 복도 좌석이어서 기내에서 찍은 사진이 한장도 없네요. ㅠㅠ

 

 

벤쿠버공항 이제 국내선으로 이동합니다.

 

 

국내선 항공시간이 바뀌어 여기서도 대기시간 길었습니다.

그런데다 1시간 딜레이까지  . . . 

벤쿠버에서 캘거리로 갑니다.

 

 

캘거리공항.

 

 

공항에서 호텔가는길 꽃이 아주 예쁘네요.

 

 

 

하늘은 시커먼 구름으로 뒤덮여 있습니다.

 

 

 

 

공항에서 식당으로 바로와서 저녁식사를 하는데

한인식당에서 된장찌개와 엘에이 갈비를 먹었습니다.

반찬도 정갈하고 쌈을 푸짐하게 주어 아주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첫끼부터 한식인데 한인들이 거주하는지역에선 늘 있는일이니 그러려니 합니다.

식사후 호텔에 도착하니 밤 10시가 다 되었는데도 아직도 밝습니다.

시차에 날까지 밝으니 밤새 잠못 이루었습니다.

내일은 일정이 힘든 날인데 걱정입니다. 아자아자 힘내자. ~~~

 

 

 

'* 캐나다 로키 트레킹' 카테고리의 다른 글

쿠트니.2day  (0) 2023.07.18
라치벨리 트레킹2.2day  (0) 2023.07.14
라치벨리 트레킹1.2day  (0) 2023.07.13
모레인 호수.2day  (0) 2023.07.12
밴프 국립공원 가는길.2day  (0) 2023.07.11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