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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오슝은 관광지입구에 도교사원이 있습니다.

아주 화려하고 특이한 건물과 사원이 특별해 보이는데

먼저 관광지를 들어가야해서 그냥 통과합니다.

 

 

 

 

안평고보는 대만의 역사가 시작된 곳이랍니다.

17세기에 네덜란드 사람들이 지은 요새로 지금은 빨간벽돌 장벽만 남아 있습니다.

 

 

 

 

 

 

저 빨강지붕이  전경을 한눈에 볼수 있는 전망대입니다.

 

 

 

 

일부만 남아있는 벽돌장벽

 

 

 

 

 

 

혼자서 전망대에 올라왔습니다.

아래서 보는것과는 다른 전경을 볼수 있어 전망대가 있으면 늘 오릅니다.

특별한건 없지만 그래도 안오면 웬지 아쉬운 마음이 들어서 . . . 

전망대에서 한바퀴 돌며 시내를 내려다봅니다.

 

 

 

 

 

 

 

 

 

 

 

 

 

안평고보들어갈때 지나쳤던 도교사원에 들렀습니다.

향냄새로 가득한 실내는 독특하고 정말 화려했습니다.

그 어느곳에서도 볼수 없었던 특이한 화려함이랄까요.

 

 

 

 

 

 

 

도교사원을 나와 점심식사를 했는데 중국식이어서

음식사진을 제대로 찍지 못했는데 밥만 덩그러니 찍었네요.

 

 

아니 이렇게나 많이 먹다니 . . .

하긴 저 족발은 거의 뼈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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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첫 일정은 월세계자경공원을 갑니다.

이번 여행은 바쁘기도 했지만 짧은 일정이라 특별히 숙지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모든곳이 낯설고 어떤 곳인지 모르고 출발합니다.

 

 

 

월세계 공원은 사암과 혈암으로 이루어진 청회암 지형으로 백악토 지형이라 부르기도 한답니다.

 

 

 

공원으로 들어서자 나무 한그루없는 진흙산이 눈에 들어옵니다.

진흙산을 제외하면 나무와 풀과 물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공원입니다.

 

 

 

 

 

 

 

 

 

 

 

 

 

 

 

 

 

 

 

내리쬐는 햇빛에 무더위를 이기지 못하고  . . . 

일행들 모두 중간에서 돌아가고 나는 혼자서 더 깊숙히 왔습니다.

 

 

가까이에서 보니 정말 진흙으로 이루어진 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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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3일부터 16일까지 3박 4일동안 대만 가오슝을 다녀왔습니다.

대만을 아직 가지 못해서 언젠가 타이페이에 가리라고 생각은 했지만

처음 들어보는 가오슝이라는 곳을 가게 될줄은 몰랐습니다.

그리고 이런 조합으로 여행을 가리라고는 평생 상상도 할수 없었습니다.

2019년 코카서스 여행에서 만난 룸메이트가 친구의 친구였던 걸 알고

언젠가 만나 식사하기로 했는데 코로나도 오고 다들 바쁜 탓에 못만나고

지난 여름 드디어 만났는데 그날 서로 의기투합해 가오슝을 가기로 했지요.

짧은 시간이었지만 많이 즐거웠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일행 중 한명은 공항에서 처음 만났지만 낯설지 않고 편안했습니다.

면세구역 통과해 점심을 먹고 탑승구로 이동합니다.

트램타고 탑승구로 가기위해 기다리는중인데 멋지게 담아 주었네요.

 

 

 

왼쪽 친구가 처음 만났고 오른쪽 친구가 코카서스 룸메이트였습니다.

 

 

탑승하기전 다들 가족들에게 마지막 연락을 하는중입니다.  ㅎ

 

 

 

 

인천공항에서 1시간쯤 딜레이후 가오슝으로 출발했습니다.

항구에 어마어마하게 많은 콘테이너들이 떠날날을 기다립니다.

 

 

가오슝공항에 도착해 이동하는중 화려한 벽화가 눈길을 끌어 찰칵 몇장 담습니다.

 

 

 

 

 

공항에서 현지 가이드를 만났는데  키가 농구선수만큼 커서 놀랐습니다.

그런데 정말 전직 농구선수였답니다.

앞으로 우리의 발이 될 버스 눈에 확 띄는 노랑색 좋습니다.

 

 

평~~~생 어디가서 키 작다는 소리 들어본적 없을만큼은 큰데

이 친구들 사이에 서니 정말 꼬마처럼 작네요. ㅠㅠ

 

 

 

제일 먼저 까르푸에 들러 각자 원하는 쇼핑을 하고 저녁을 먹었습니다.

저녁 식사후 유람선을 타러 갔는데 예전 룸메이트와 나는

야간 유람선에 대한 안좋은 기억 때문에 오늘도 포기합니다.

둘이서 근처에서 담소를 나누며 일행이 돌아오기를 기다립니다.

 

 

 

 

 

 

 

 

 

일행을 싣고 떠나는 유람선입니다.

물에 비친 유람선 그림자가 신비롭습니다.

 

 

 

 

 

유람선 투어를 마치고 들어오는 일행들 

 

 

 

아래 2장의 사진은 유람선을 탄 친구가 담아온 사진입니다.

 

 

 

유람선 투어를 마치고 육합야시장에 왔습니다.

이곳에서 다양한 과일을 사고 음료도 샀는데  처음 보는것도 있었습니다.

 

 

 

 

우리 가이드 훤칠한 키 덕분에 어디서든 눈에 띄어 깃발이 필요없네요.

 

 

 

 

호텔에 도착해 친구들과 야시장에서 사온 과일을 먹으며 하루를 마칩니다.

처음보는 과일인데 이름은 석과라고 했습니다.

특이하기도 하지만 맛은 괜찮았습니다.

안에 까만 씨가 있어서 먹는데 조금 불편하지만 ~~~

이렇게 오붓한 시간을 보내며 첫날 일정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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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왕암에 도착해서 이제 한바퀴돌아옵니다.

 

 

ㅠㅠ 대왕암이 나와야 하는데 왕암이라니 부탁하면 가끔 이런일이 생깁니다.

 

 

 

 

 

 

 

 

 

 

 

 

 

 

 

 

 

 

 

나오면서 다른분이 담아주셨습니다.

 

 

 

 

 

 

 

 

 

 

 

 

 

 

예전엔 없었던 출렁다리에 왔는데 입구와 출구가 다르네요.

입구를 가려면 반대편으로 이동해야 합니다. ㅠㅠ

 

 

 

 

 

일행들 한분도 없어서 다른분이 사진을 찍어주셨습니다.

 

 

 

휴대폰 떨어뜨릴까봐 쫄면서 셀카 한장 남겼습니다.

 

 

 

 

하산식은 일산해변앞 식당에서 불고기전골을 먹었는데

밑반찬이 많이 허술했지만 불고기국물에 비벼 맛있게 먹었습니다.

거리가 멀어 늦은 시간에 집에 도착했지만 오늘도 행복합니다.

 

 

 

식사후 잠시 해변에서 시간을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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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새벽 출발해 드디어 울산에 들어왔습니다.

울산시내를 달리는중 울산하면 떠오르는 태화강이 보이는데

강변은 온통 활짝 핀 억새들로 환상적으로 빛납니다.

강변을 이렇게 잘 자꾸면 시민들에게 아주 좋은 휴식처가 될것입니다.

 

 

 

장소 : 해파랑길 8코스

일시 : 2023년11월15일

코스 :  거북이주유소 . . . 염포산. . . 울산대교 전망대 . . . 방어진 . . . 대왕암 . . . 대왕암주차장

높이  : 염포산 : 203m

시간 : 4시간 30분

멀리 울산까지 달려오니 11시가 훌쩍 넘어서야 걷기가 시작됩니다.

예정했던 진입로는 성내삼가리인데 어쨋든 거북이 주유소에서 출발합니다.

 

 

친환경 먼지털이대가  빗자루라니  정말 정겹습니다.

 

 

 

 

성내삼거리가 여기서 보이는데 어딘지 모르겠네요.

 

 

염포산에는 운동하는 동네분들이 아주 많았습니다.

 

 

 

바로 아래 숲길이 있는데 왜 다들 대로로 가는지 . . . 

 

 

 

 

 

 

전망대에서 본 울산시내모습.

이곳에서 간단하게 간식으로 요기를 하고 

울산대교 전망대에 올라 다시한번 울산시내를 둘러봅니다.

 

 

 

여긴 울산대교 전망대에 올라서 본 울산시내.

 

 

 

 

 

 

 

 

 

 

 

 

 

 

 

 

 

 

대왕암 가는길 소나무가 정말 좋습니다.

 

 

 

 

저 멀리 대왕암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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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을 마치고 내려와 내장사로 들어갔는데

헐 단풍이 다 마르거나 물들지 않아서 영 예쁘지가 않습니다.

내장사 단풍은 늘 정말 아름답게 물드는데 올해는 아닙니다.

실망스럽지만 그래도 즐기며 3주차장까지 가야합니다.

 

 

 

경내를 벗어나 주차장으로 향하는길은 그래도 단풍이 볼만합니다.

아직 완전히 물들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예쁜 나무들이 많이 있습니다.

 

 

 

 

 

 

 

 

 

 

 

 

 

 

 

 

 

 

 

 

 

 

 

 

 

 

 

 

 

 

 

5시간 30분이 주어진 산행시간이 코스가 어려워서인지

대부분 7시간 가까이 걸렸습니다.

더구나 내장사에서 3주차장까지 단풍구경하며 걷다보니 거의 1시간 가까이 걸렸습니다.

나는 6시간 30분쯤 걸린듯합니다.

내장사 단풍은 내년에 다시와야할것같습니다.

오늘도 무사히 안전하게 산행을 마치고

버스로 이동하여 매운탕을 먹었는데 정말 맛있었습니다.

많이 늦은시간에 서울에 도착했지만 

오늘도 즐겁고 행복하게 하루를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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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암산과 내장산을 연계하여 하는 산행은 처음입니다.

5시간 30분의 시간이 주어졌고 출발은 구암사입구입니다.

이곳에서 구암사까지는 도로를 따라 꽤 많이 오릅니다.

10시 50분 버스에서 내려 산행을 시작합니다.

 

 

장소 : 백암산과 내장산 연계산행

일시 : 2023년11월1일

코스 :  구암사입구 . . . 구암사 . . . 상왕봉 . . . 순창새재 . . . 까치봉 . . . 내장사 . . . 제 3주차장

높이  : 상왕봉 : 741 m

시간 : 약 6시간 40분

포장도로를 20여분쯤 오르니 구암사가 나타납니다.

구암사까지 가는 길은 비록 포장도로지만 운치있는데

아직은 단풍이 곱게 물들지 않았습니다.

올해 단풍이 예쁘지않다는 뉴스까지 나오더니 정말 그런듯합니다.

 

 

구암사에서 다들 생리현상을 해결하고 주변도 들러보고 출~~~발.

 

 

 

11시 20분 산길로 접어들며 본격적인 산행이 시작됩니다.

예전처럼 곱지는 않지만 간간히 정말 예쁜 단풍나무가 보입니다.

백암사는 특히 애기단풍이 예쁘기로 유명하지요.

가파른 오르막이 시작됩니다.

 

 

 

 

 

 

 

어느순간 조망이 트이며 풍경이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우리는 순천새재로 향합니다.

오르락 내리락 급경사와 오르막이 이어지지만

위험한 구간은 걷기에 집중하느라 사진이 없고

이렇게 편안한 길을 걸을때문 사진을 담을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쉬어가는 구간이 있기에 힘든 산행도 다 이겨내고 완주할수 있습니다.

 

 

 

 

 

 

 

 

 

 

까치봉 가기전 앞사람이 길을 잘못들어 알바를 했습니다.

다시 올라와 까치봉을 오를때 정말 많이 힘들었습니다.

산행하다 알바하는경우가 종종 있는데 늘 선두따라가면 그럽니다.  ㅎ

 

 

까치봉 가는길 길이 많이 난해합니다.

경사도 정말 심하고 험해서 사진은 엄두도 못내고 통과합니다.

300m라고 적혀 있어서 쉽게 생각했는데 정말 어려운코스입니다.

 

 

 

 

 

너무 지쳐서 오늘은 A코스 포기하고 내장사로 내려가기로 합니다.

웬만해선 B코스 안타는데 비계산도 그렇고 여기도 포기합니다.

이젠 포기할줄도 알아야할때가 되었나봅니다.

까치봉에서 한참을 혼자 일행들 오기를 기다립니다.

 

 

 

 

 

20분쯤 기다리니 일행이 도착하여 인증을 남길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같이 하산을 합니다.

 

 

 

 

 

A코스타는분들은 저 멀리 보이는 신선봉으로 가고 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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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9일 모처럼 옆지기와 같이 인사동에 들러 쇼핑을 하고

안국역에서 점심을 먹고 창덕궁과 창경궁 단풍을 보러 갔습니다.

늘 맛있게 먹던 쌀국수집에 가서 오늘도 맛있게 냠냠~~~

헐 일요일이어서인지 입장하는데도 줄을 서야 했습니다.

특히 한복입은 외국 관광객이 정말 많았습니다.

단풍이 조금 더 들었더라면 훨씬 좋았을텐데

아직 덜 들어서 조금은 아쉬웠습니다.

그래도 오랜만에 옆지기와 하루 즐겁고 행복하게 보냈습니다.

 

 

 

 

 

 

 

 

 

 

 

 

 

 

 

 

 

 

 

 

 

 

 

 

 

 

 

 

 

 

 

 

 

 

 

 

 

 

후원관람을 기다리는 외국인 관광객들 

우리가 지나올때 입장 시간이 영어해설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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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10월이면 소귀천계곡의 단풍을 보러옵니다.

올해는 조금 늦게 왔더니 단풍이 예년만큼 예쁘지가 않아서

그냥 산행이나 하려고 백운대까지 갔지만 

길게 늘어선 줄을 보고 오르는건 포기하고 산행만 하고 왔습니다.

하지만 간간히 예쁘게 물든 나무들도 있었고 가을 분위기는 맘껏 즐겼습니다.

내년엔 일주일 더 일찍 와야겠습니다.

혼자서 호젓하고 편안한 산행을 마쳤습니다.

 

 

장소 :  북한산 

일시 : 2023년10월28일

코스 :  북한산 탐방관리소 . . . 소귀천 계곡 . . . 대동문 . . . 용암문 . . . 백운대 아래 . . . 탐방관리소

높이  : m

시간 :  4시간 10분

 

 

 

 

 

 

가을 내음 물씬 풍기는 숲으로 들어가는 분들이 아름답습니다.

 

 

 

 

 

 

 

 

 

 

 

 

 

 

 

 

 

 

 

 

 

 

 

 

 

 

 

 

 

멀리 바위절벽을 오르는 암벽등반자들이 보입니다.

정말 아찔하고 무서워보이는데 어떻게 오르는 것일까요?

 

 

 

 

 

 

 

 

 

 

 

 

 

 

 

우와 백운대를 오르기위해 길게 줄지어 선 사람들.

 

 

 

 

저 바위아래에서 간단하게 간식을 먹고 하산합니다.

백운대는 언젠가 평일에 다시한번 와야겠습니다.

 

 

 

 

 

인수봉을 오르는 사람들이 정말 많은데 마치 점처럼 보입니다.

보기만 해도 아찔하고 무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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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새숲을 조금 오르자 이런 낯선 조형물이 나옵니다.

이런거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동행이 굳이 인증을 하자고 합니다.

지금 보니 추억하나 남기게 되었습니다.

 

 

 

 

 

 

 

 

 

 

 

 

 

우두산을 가게되면 시간에 쫓긴다하여 그냥 주차장으로 갑니다.

가다가 출렁다리에서 여유있게 보내고 싶어서입니다.

 

 

 

 

아니 이런 Y자 출렁다리는 처음입니다.

다른 출렁다리와는 차별화된 출렁다리가 이색적입니다.

이곳에서 둘이서 시간을 충분히 보내봅니다.

 

 

 

 

 

 

 

 

 

 

 

 

 

 

 

 

 

하산후 버스로 잠시 이동해 하산식을 먹었는데 

깔끔하고 정갈한 한정식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

오늘도 감사하고 행복한 하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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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두산과 비계산을 산행하기로 되어있었지만 

코스가 어렵고 시간적 여유가 부족하다고해서 마장재에서 하산했습니다.

마장재에서 하산해야만 출렁다리를 볼수 있다고 하기도 했고 . . .

하지만 우두산을 다녀왔어도 시간이 부족하지 않았을것 같아 

조금은 아쉬움이 남은 산행이었습니다.

언젠가 다시 우두산을 다녀와야겠습니다. 언제가 될지 모르지만 . . . 

 

 

장소 : 비계산

일시 : 2023년10월18일

코스 :  도리 . . . 비계산 . . . 마장재 . . . 출렁다리 . . . 고견주차장

높이  : 1,125.7 m

시간 :  5시간 20분

 

시간도 빠듯한데 처음부터 알바를 합니다.

도리에서 시작해야하는데 휴게소에서 하차해서 20여분을 도로를 걸었습니다.

날도 시원하지않은데 도로를 걸으려니 마음이 편치않지만

그래도 곧 오를 숲길을 상상하며 즐겁고 신나게 고고 ~~~

 

 

 

그러나 기대와 달리 비계산오르막은 정말 가파르고 숨쉴수 없을만큼 힘들었습니다.

가도가도 하늘이 보이지않으니 언제나 능선이 나올지 모르고

끝없이 가파른 오르막만 오릅니다.

 

 

 

곱게 물든 단풍나무가 보여 숨도 돌릴겸 몇장 담아봅니다.

 

 

 

우와 거리는 1.9km밖에 안되는데 이렇게 힘들다니  . . .

너무나 가파른 오르막에 사람의 발길이 뜸해서 길도 희미했습니다.

드디어 1시간 20분만에 능선에 올랐습니다.

능선에 오르자 가슴이 탁 트이는 전망에 힘들게 올라온 보람이 느껴집니다.

이런맛에 산행을 하지요.

 

 

 

선두팀은 벌써 비계산정상에서 인증을 하고 있네요.

나도 서둘러 출발합니다.

 

 

 

 

비계산정상에서 보는 산아래 풍경이 그림같습니다.

올해 단풍은 아름답지는 않습니다.

이곳부터는 능선길이라

수월합니다.

 

 

 

 

 

 

 

헐 조금 더 니 비계산 정상석이 또 하나 있네요.

 

 

 

 

 

 

 

 

 

 

 

 

 

갑자기 억새밭이 나타납니다.

억새는 생각지도 못했는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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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로 명절당일 시간이 있어서 친구부부와 가평 자라섬에 갔습니다.

꽃축제가 시작되었다고해서 기대하고 갔는데 

아직은 꽃이 만개하지않았고 수종도 별로여서 작년보다는 실망스러웠습니다.

그래도 나름데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맛있는 막국수먹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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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다녀온지 한달이 넘게 시간이 흘렀네요.

바쁘다는 핑계로 블로그를 오랜시간 못했습니다.

산행을 왔는데 비온다는 예보에 코스를 변경해 천마봉만 다녀왔습니다. 

비가 많이와서 하산길이 미끄러워 위험하다고 판단한 것이니 따라야지요.

선운사 입구에 도착해 이동하자마자 제일먼저 활짝 핀 꽃무릇이 반겨줍니다.

주말부터 축제라더니 그에 걸맞게 아주 예쁘게 피었습니다.

비가 내리니 촉촉하게 물기머금은 꽃들이 더 화려해 보입니다.

 

 

장소 : 고창 선운산

일시 : 2023년9월20일

코스 :  선운사 주차장 . . . 선운사 . . . 도솔암 . . . 천마봉 . . .  도솔암 . . . 주차장

높이  : 284 m

시간 :  4시간

 

 

 

 

 

등로를  따라 오르다 조망이 트이니 구름에 뒤덮인 산군들이 신비롭습니다.

이렇게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는 산의 모습에 매료되어

비가오나 눈이오나 산행날이면 무조건 따라 나서게 되나봅니다.

오늘도 멋진 하루를 보낼수 있을듯 합니다.

 

 

 

 

 

 

 

 

 

 

 

천마봉에서 내려와 잠시 도솔암을 둘러보았습니다.

그러다 더 오르니 다른 작은암자와 마애불이 있었습니다.

선운사에 많이 와 봤지만 이곳엔 처음입니다.

촉촉히 내리는 비에 젖은 작은 암자로 오르는 길은 정말 운치있고 좋았습니다.

참으로 평화롭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선운사에  이렇게 넓은 차밭이 있는것도 오늘 처음 알았습니다.

 

 

 

 

 

오늘은 특식 하산식으로 장어를 먹었습니다.

맛있게 먹고 옆지기를 위해 장어를 사왔습니다.

오늘도 이렇게 행복한 산행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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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대 산행을 마치고 화암사까지 둘러보고 황태해장국까지 먹고

다시 바닷가를 산책하기위해 고성 봉수대 해변에 들렀습니다.

처음와보는 해변인데 요즘 서핑하는 사람들에게 인기가 있는 지역인지

서핑하는 사람들도 있고 해변에 다양한 조형물들도 있습니다.

파도가 심하지않아 서핑을 잘 타는 모습은 보지 못했습니다.

 

 

 

 

 

 

 

 

 

 

 

 

 

 

 

 

 

 

 

 

 

잠시였지만 시원한 바닷바람과 파란 하늘덕분에 참 좋았습니다.

오늘도 이렇게 또 하루를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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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대 산행을 마치고 잠시 화암사에 들렀습니다.

배롱나무꽃이 활짝 피어있어 더욱 더 아름답게 수바위를 봤습니다.

 

 

 

 

 

 

 

시간에 여유가 있어 처음으로 언덕위를 올라갔습니다.

한번도 가본적이 없어서 무엇이 있는지도 모르고 . . .

그런데 갑자기 시야가 탁 트이며 동해바다가 한눈에 들어옵니다.

여기서 조금 더 오르니 거대한 불상이 있었는데 사진이 없네요.

올라와보길 잘 했습니다.

 

 

 

 

 

 

 

 

 

 

 

 

 

 

 

 

 

 

 

 

산행을 마치고 하산식으로 황태해장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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