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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식사후 정동진의 크루즈에 갔는데 이곳도 공사중이어서 내부입장이 불가능해서 그냥 나왔다.

이제 숙소가는도중에 검룡소를 들르려고 산을 넘어가는데 어딘지 모르겠지만

엄청난넓이의 민둥산이 보여서 무언가 했더니

정상에 올라보니 불탄지역의 나무를 모두 베어내서 그런것이었다.

부주의로 인해 드넓은 지역을 잿더미로 만들어버린 무서운 산불

다시한번 불의 무서움을 생각하게 되었다.

 

 

 

 

 

 

 

 

 

 

검룡소에 도착했는데 평일이고 오후여서 그런지 사람이 거의없다.

항상 금대봉과 대덕산 산행후 들르는곳인데

처음으로 검룡소만 간다.

 

 

 

 

호젓한 숲길을 엄마와 동생둘 온통 우리의 길이었다.

 

 

 

 

 

 

 

 

 

 

 

 

한강물의 발원지 검룡소.

바위틈에서 끊임없이 솟아오르는 물이 정말 신비스럽다.

어디서 그렇게 많은 물이 쉴세없이 쏟아지는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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