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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모승천교회와 성터를 둘러보고 이제 다시 내려오는 길입니다.

도중에 종탑이 있는데 다른지역의 종탑과는 현저하게 다른 아주 특이한 종탑입니다.

 

 

 

성모승천교회는 아래에서 볼때보다 훨씬 높은 언덕에 위치하고 있어서

전망이 좋고 도시가 한눈에 내려다보입니다.

내려오는 길에는 후미로 오면서 천천히 여러컷의 기념사진을 남길수 있었습니다.

친구와 함께 하니 이런 좋은면이 덤으로 주어졌습니다.

 

 

 

 

 

 

 언덕을 오르느라 오르면서 놓쳤던 도시풍광을 내려오면서는

한눈에 다 볼수 있습니다.

 

 

 

내려오면서 보이는 풍경은 오를때와는 또 다른 느낌으로 다가옵니다.

 

 

 

 

 

 

 

 

 

 

 

 

 

 

 

 

 

 

 

 

 

 

 

 

 

 

 

  

 

 

 

 

 

 

  

 

 

 

 

 

 

 

 

 

 

 

 

 

 다시 돌아보니 교회와 흘러가는 구름이 어쩜 저리 조화로운지요.

아마 저 구름이 없었다면 이보다 훨씬 덜 아름다웠을거 같습니다.

 

 

 

 

 

 

 

 

 

 

 

 

들어갈땐 사람이 너무 많아 지나쳤던 성문도 한 장 담아봅니다.

 

 

 

 

 

 

  

 

언덕을 올라 흔적만 남은 성터와 교회를 돌아보고 잠시 눈을 아래로 내리면

그림처럼 피어난 다양한 야생화를 만날수 있습니다.

화창한 봄날 강렬한 태양빛을 받고 피어난 꽃들은 아름답기가 그지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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