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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량도 산행을 마치고 내지항에서 6시배로 삼천포로 가는데 배가 조금 늦게 도착했다.

6시 10분쯤에 배가 삼천포로 가던중 배 위에서 오랜만에 일몰을 맞았다.

2주전 격포항에서  2박 3일이나 있었는데 만나지 못한 일출을 이렇게 봤다.

 

 

 

 

 

 

 

 

 

 

 

 

 

 

 

 

 

 일몰을 볼때마다 느끼는것은 너무 순식간에 태양이 사라진다는것이다.

정말 숨한번 크게 쉬고나면 어느덧 지고 만다.

 

 

 

태양은 흔적도 없이 사라졌지만

아직도 매혹적인 풍경은 남아있다.

 

 

 

배가 선착장에 도착하기전 하선준비를 하다가

우연히 발견한 멋진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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