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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아쉬웠던 마음을 맘껏 달래고 조잔케이 온천마을로 이동합니다.

 

 

 

 

 

 

북해도는 눈이 정말 많이오는곳이라는것이 실감나네요.

산등성이마다 눈을 밭쳐주는 구조물이 설치되어 있어요.

우리나라 산에 있는 수방댐처럼 눈사태를 막기위해서인듯합니다.

 

 

조잔케이 온천마을에 도착했는데 정말 평화롭고 조용한 마을입니다.

배정받은  방에서 내려다본 바깥풍경입니다.

아주 작지만 운치있고 평화로운 마을입니다.

 

 

 

 

가방만 가져다두고 마을산책에 나섰습니다.

눈이 내리기 시작했고 여럿이 함께 온마을을 한바퀴 돌아보았습니다.

북해도에 와서 놀란건 눈이 아무리 많이와도 도로는 눈이 없다는것입니다.

도로에 열선이 깔려있어서 그런다고하네요.

호텔로 들어오는 도로인데 눈이 하나도 없어요.

 

 

 

 

 

 

 

 

집앞마다 이렇게 많은 눈들이 쌓여있습니다.

그동안 내린눈을 한곳에 치우기때문입니다.

 

 

겨울이라 날이 금방 어두워졌습니다.

별로 오래걷지않은것같은데 벌써 어두워지고 있습니다.

 

 

 어둠이 내리자 도착할때의 모습과는 완전히 다른 호텔입니다.

 

 

저녁식사는 호텔식이었는데 식당도 엄청나게 크고 음식도 정말 많았습니다.

이날은 특히 게와 초밥이 맛있어서 많이 먹었습니다.

이번 여행은 마치 맛기행은 온것같이 음식이 다 맛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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