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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와신잔은 우스산의 활발한 화산활동으로 지반이 융기하면서 생긴 기생화산이랍니다.

사실 원래는 보리밭이었다고 했습니다.

이 화산은 도야호수에 살고있던 우체국장인 미마쓰 마사오가 화산활동을 기록하였는데

그 기록이 소중한 자료로 평가되어 그의 업적을 기리기위해 쇼와신잔앞에 기념관과 동상을 만들었습니다.

쇼와신잔앞은 지금은 관광지로 형성되어 많은 사람이 찾고있습니다.

지금도 화산활동이 진행되고 있어서 중턱에서 화산연기가 모락모락 피어오르고 있었습니다.

 

 

 

 

 

 

쇼와신전앞 식당가에서 점심으로 먹었는데 싱싱한 연어와 새우 고기,야채를

버터에 구워먹는데 아주 맛깔났습니다.

 

 

 

 

 

 

식사후 자유시간에 쇼와신전을 둘러보았습니다.

 

 

 

 

 

 

눈이 쌓여있으니 다들 동심으로 돌아가 미끄럼을 타며 즐겁게 보냈습니다.

어린시절 고향에서 타던 미끄럼이 생각났습니다.

10명이나 되는 일행들이 함께하니 더 즐거웠지요.

신이나서 몇번이나 올라가탔습니다.

 

 

 

 

 

 

쇼와신산 맞은편산을 오르는 케이블카가 있는데

우린 안올라가네요.

미리 알았더라면 올라가봤을텐데 내려오는케이블카를 보고서야 알았습니다.

패키지일정표에 없어서 몰랐습니다.

거기 올라가면 도야호도 한눈에 볼수 있었을텐데 조금 아쉬웠습니다.

개인여행을 하시는분은 미리 알아보고 타면 좋을것같습니다.

 

 

저기 하얗게 눈쌓인곳을 오르는 케이블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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