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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산단풍을 올해는 제대로 못봐서 별 기대없이 지리산으로 향했습니다.

세번이나 갔는데 날씨 탓인지 곱게 물들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11시 30분 성삼재주차장에 도착해 산행을 시작했습니다.

단풍철이것을 감안하면 생각보다 한가했습니다.

물론 산행이 아니고 산책삼아 오신분들이 있긴 했지만 복잡하지 않아 좋았습니다.

 

 

여덟번째 산행지 (세번째)

  

장소 :   지리산

일시 :   2013년 10월 5-23일

시간 :   약5시간

코스 :   성삼재...노고단...돼지령...삼거리...피아골대피소...피아골...식당

위치 :   전남구례.하동 

높이 :   1384m (피아골삼거리)

 

언젠가 천왕봉까지 종주해보고 싶은데 과연 가능할지 모르겠습니다.

생각같아선 하루라도 일찍 하고 싶은데...

 

 

 

 

 

 

이렇게 산까지 진출한 커피샾.

대단합니다.

 

 

 

산등성이가 고운옷으로 갈아입고 있습니다.

 

 

 

노고단 대피소까지 이런 길을 오릅니다.

 

 

 

단풍구경나온 어르신들 카메라에 웃으며 화답해주셨습니다.

사진찍어달라시면서...

 

 

 

여기부터 본격적인 오르막의 시작입니다.

그래도 누구나 쉽게 오를수 있습니다.

 

 

 

 

 

 

 

 

 

이길을 조금만 오르면 노고단고개입니다.

 

 

 

 노고단에 가려고 열심히 올랐는데 예약제랍니다.

12시 20분인데 현지에서 예약하면 1시에 들어갈수 있다는데

그러면 산행시간을 지킬수 없어 아쉽게 포기했습니다. 

멀~~리 뽀족한 돌탑이 노고단  정상입니다.

 

 

  

잠시 시간을 보내고 이제 피아골로 출발합니다.

오래전에 피아골을 다녀갔는데 특별히 기억나는것이 없습니다.

그땐 단풍도 곱지 않아서인듯합니다.

 

 

 

 

 

 

이제 아주 편안하고 걷기 좋은 숲길입니다.

숲에서 나는 향기가 참 달콤했습니다.

그 향기 가져오고 싶었습니다.

 

 

 

 

 

 

  

 

 

 

 

 

여기서 우린 오른쪽 직전마을로 갑니다.

 

 

 

높은곳이라 곳곳에 진 단풍도 있지만

이러 곱게 반기는 것도 있어 눈이 즐겁습니다.

 

 

 

점점 곱게 단장한 단풍길이 이어집니다.

 

 

 

 

 

 

 이제부터는 곱게 물든 단풍사이로 경사진 내리막입니다.

단풍이 곱지 않다면 좀 지루하고 힘들만한 길입니다.

지금부터 단풍구경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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