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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0일 결혼기념일 갑자기 용대자연휴양림에서 1박하는 고성여행을 다녀왔다. 

오랜만에 통일전망대도 가고 화진포해수욕장 주변을 돌아보는 코스다.

겨울에 오는것은 처음이라 좀 스산하고 쓸쓸해보이지만 

요즘같은 코로나 시기엔 사람이 없어 딱 좋았다.

 

 

예전에 왔을때와는 전혀 다른 새로운 전망대가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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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자골목에 들어서니 아주 긴 골목이 온통 먹을것입니다.

다양한 꼬치와 음식들을 길에서 쉽게 사먹을수 있네요.

저녁식사를 막 끝낸후라서 아무것도 사먹지 못한것이 못내 아쉽습니다.

꼬치가게인데 정말 셀수 없을만큼 많은 종류가 있네요.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를 않습니다.

다들 먹을거 하나씩 들고 거리를 배회하면 고성의 낭만을 즐기고 있습니다,

 

 

 

 

 

 

 

 

 

 

 

 

골목을 조금만 벗어나 안으로 들어가면 또 다른 모습의 도시가 있습니다.

수로를 따라 조성된 가게들은 물때문에 더 시원하게 느껴집니다.

 

 

 

 

 

 

 

 

 

 

 

 

고성의 중심인 사방가에도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모여있습니다.

 

 

 

 

 

 

조금 높은곳에 위치한 커피샾에서 내려다본 고성의 모습은

온통 기와지붕이 연속되어 끝이 보이지 않네요.

 

 

 

 

 

 

전망이 끝내주는 카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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