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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도협바위섬으로 들어갑니다.

이 나무다리를 건너면 위에서 볼때 다주 작아보였던 바위입니다.

 

 

 

위에서 내려올때 물소리가 너무 커서 놀랐는데 가까이 와보니

정말 거센물이 흐릅니다.

보기와 다르게 아주 많은 물이 격하게 흘러 급류에 쓸려갈까봐

가까이 가기 무섭습니다.

 

 

 

바위섬에 호도협표지석이 있는데 와서보니 생각보다 훨씬 크고 안전합니다.

그 바위밑으로 더 내려가면 물을 가까이 볼수 있지만 만질수는 없습니다.

물살도 엄청 세고 펜스로 막혀 있어서 . ~~~

  

 

 

 

 

 

  이곳에 오기까지 정말 오랜시간이 걸렸습니다.

전날 하루종일 교두진에서 중도객잔까지 걷고

오늘 또 반나절을 꼬박 걸었으니~~

그래도 이런 트레킹여행이 정말 좋습니다.

차마고도는 걸을만한 가치가 충분하다고 생각하네요.

 

 

 

  

 

 

쓰레기통도 이렇게 앙증맞게 준비되어있고

 

 

 

 길목에서는 사람들의 갈증을 해조해 주는 음료도 파네요.

올라오는 길에 사 먹은 토마토 정말 싱싱하고 맛 있었습니다.

참 소박하고 순박한 사람입니다.

 

 

 

중호도협트레킹코스에 대한 설명도 있네요.

 

 

 

2시간만인 1시에 장선생객잔에 돌아와서 이번 여행중 가장 맛있는 점심을 먹고

2시 일명 빵차를 30여분 탄우 다시 버스로 갈아타고

여강 흑룡담공원에 4시에 도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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