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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날 강릉에 갔는데 서울엔 많은 눈이 내렸다고한다.

이른아침 눈산행하기위해 도봉산으로 향했다.

입구에 들어서는순간부터 하얀 눈산행이 시작되었다.

뽀드득뽀드득 눈 밟는 소리에 기분이 좋아진다.

한적하고 눈쌓인 숲길을 둘이서 걸었다.

 

 

장소 : 도봉산

일시 : 2022년12월16일

코스 :  도봉산역 . . . 보문능선 . . . 우이암 . . . 원점회귀

높이 : m

시간 : 약 4시간

 

 

보문능선 가기전 새에게 모이를 주는 분을 만나

나도 한번 해봤는데 정말 내 손에 앉아서 모이를 먹는다.

신기하고 경이롭다.

 

 

 

 

 

 

 

 

 

 

 

 

 

 

 

 

 

 

 

 

 

 

 

 

 

 

 

 

 

 

엄청 추운날 산행후 따끈한 삼계탕을 먹으니 몸도 풀리고 건강해지는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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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6일 정말 오랜만에 친구랑 도봉산에 올랐다.

벌써 9개월이나 지났는데 이제사 사진을 정리하다니 ~~~

초록의 숲이 이 겨울과 어울리지 않지만 그 숲길이 그립다.

천천히 즐기면서 산행을 하다보니 그동안 보지못했던 풍경들을 볼수 있어 특별한 하루였다.

다시 함께 산행할수 있는날을 손꼽아 기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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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0일 12주동안 서울 둘레길 157km를 완주하고

오늘은 도봉산 Y계곡을 가기로 하여 10시 30분 도봉산역에서 만났다.

도봉산역에 내려 횡단보도를 건너는데 등산객이 너무 많아서깜짝 놀랐다.

평일이고 코로나때문에 이렇게 많을줄 몰랐다.

다들 답답한 마음을 달려려고 산행을 즐기러 왔나보다.

 

 

장소 : 도봉산

일시 : 2021년3월10일

코스 : 도봉탐방지원센터 . . . 다락능선 . . . Y계곡 . . . 포대능선 . . . 신선대 . . . 마당바위 . . .탐방지원센터

높이 : 도봉산 신선대  : 726m

시간 : 4시간 40분 (도봉산역 ~ 도봉산역)

 

 

 

우리는 다락능선을 타야하니 다락원쪽으로 간다.

참으로 오랜만에 다락능선을 간다.

 

 

 

산으로 접어들며 길이 분산되니 사람들도 흩어져 호젓하게 걸을수 있다.

약간 가파른 구간을 걸으니 오랜만에 진짜 산행하는 기분이 든다.

 

 

 

 

 

그동안 둘레길만 걷다가 암릉을 타니 가슴이 설렌다.

코로나때문에 1년가까이 제대로 된 산행을 하지못한 아쉬움을 달래준다.

능선을 타니 조망도 조금씩 트이고 ~~~

 

 

 

 

이 능선을 몇번 왔는데 이렇게 깊은 산속에 암자가 있는줄을 몰랐다.

암릉을 살짝 벗어나 오르다 발견했다.

따사로운 햇살을 받으며 바위아래 자리한 암자가 좋다.

 

 

 

 

 

 

 

 

 

 

 

조망이 트이며 망월사가 한눈에 들어온다.

지금껏 한번도 가보지 못한곳중 한곳인데 언젠가 꼭 한번 가봐야겠다.

 

 

 

 

 

 

 

잠시 멈추어 사진을 찍을때외에는 능선길이 위험해 사진을 담을수 없다.

특히 요즘은 휴대전화로만 사진을 담다보니 미끄러워 떨어뜨릴까봐

더 조심해야해서 사진찍는것이 쉽지않다.

 

 

 

 

 

 

 

조망이 탁 트인 바위에서 바라본 도봉산일대는 장관이다.

요즘 여행을 못해 아름다운 풍경을 즐길수 없어서 그런지

오늘따라 도봉산의 모습이 더 웅장하고 멋있어 보인다.

 

 

 

 

 

 

 

 

 

 

 

Y계곡으로 가기위한 전초전이 시작되는가보다.

가파른 오르막이 시작되는것을 보니.

 

 

 

잠시 뒤돌아보니 ~~~

 

 

또 다시 아찔한 오름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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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토요일 화창한 날씨와 오랜만에 미세먼지없는 맑은 하늘의 용마산을 산행했다.

코로나 때문에 산행을 하지못해 요즘 자주 다니는 집근처의 산이다.

비온뒤라서 미세먼지가 없으니 서울이 다른도시같았다.

맑은 공기덕분에 시내풍경이 선명하게 드러나 제 모습을 보여준다.

북한산의 백운봉과 인수봉도 선명하다.

 

 

 

 

 

 

 

 

 

 

 

벌써 철쭉도 피었다.

 

 

 

전망대마다 보이는 모습이 조금씩 다르다.

 

 

 

 

수락산과 불암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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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내린눈이 추워진 날씨에 얼어있을거라생각하고

오늘은 도봉으로 향했습니다.

잔뜩 기대감에 부풀에 도착했는데 이게 어찌된 일입니까?

이곳에 어제 눈이 왔었나 싶게 말끔합니다.

눈은 다 어디로 사라졌을까요?

다행히 장마뒤 계곡물처럼 쏟아지는 물소리에 위안이 되었습니다.

수량이 많아서 계곡따라 걷는 발걸음이 즐거웠습니다.

 

 

 

 

 

 

 

 

 

이 폭포?는 처음봅니다.

물이 많아서 생긴것 같은데 아뭏든 흘러내리는 물이 시원스러웠습니다.

 

 

 

 

 

 

 

 

 

 

 

 

 

 

 

 

 

 

 

 

 

 

 

 

 

 

 

 

 

 

 

 

 

 

 

 

 

 

 

오늘 처음알았습니다.

저 작은 바위까지 세어서 5봉이라는걸.

저는 옆쪽 안테나서있는 바위가 포함되는줄 알았습니다.

 

 

 

 

 

 

5봉능선 오르는 길에 만나는 일명 흔들바위? 입니다.

 

 

 

정상에서 보면 5봉이 모습입니다.

 

 

 

 

 

 

 

 

 

 

 

 

중간 중간 얼어있는 구간과 바위능선이 좀 미끄러워서

위험하긴 했지만 그또한 하고나면 추억이 됩니다.

이 바위길도 오릅니다.

 

 

 

 

 

 

 

 

 

 

 

 

 

 

 

 

 

 

 

 

 

 

 

 

 

 

 

술렁술렁 천천히 여유롭게 즐긴 산행.

도봉산역에서 9시 30분에 출발했는데 다시 원점에 도착하니 3시 30분이네요.

6시간에 걸친 긴 산행이었습니다.

연 사흘 참 많이 걸었습니다.

오봉 오를때 좀 힘들었지만 그래도 마치고 나니 상쾌합니다.

비록 기대한 눈산행은 못했지만 맑은 날씨에 전망이 좋아서 그것만으로도 만족스런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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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  :  도봉산 오봉

코스  :  도봉산 입구 . . . 보문능선 . . . 오봉샘 . . . 오봉 . . . 오봉샘 . . . 도봉탐방지원센터

높이  :  m      

산행시간 :  5시간

친구들과 월요일이면 다니던 산행을 몇달동안 못했습니다.

모처럼 오늘 함께 도봉산 오봉에 올랐습니다.

도봉산은 1호선과 7호선 도봉산역에서 쉽게 접근할수 있습니다.

출구로 나와서 신호등을 건너 골목길을 올라가면

도봉산 탐방지원센터가 나오는데

거기서 원하는 코스로 갈수 있습니다.

오랜만에 함께하니 더할수 없이 좋네요.

전날 바람이 많이 불어서인지

하늘도 맑고 흰 구름이 이쁘기만 하네요.

저는 도봉산에 가면 탐방지원센터 가기전

숲속르오 접오드는 길을 알기 때문에 항상 그 길로 들어섭니다.

 

 

오늘은 보문능선을 타고 오봉으로 올랐습니다.

오봉샘을 지나 능선길로 오르자마자 오봉이 눈앞에 펼쳐집니다.

여기서 보는 오봉이 정말 좋아요.

온전히 오봉을 볼수 있습니다.

 

 

 

 

고개를 북한산으로 돌리니 아주 투명하게 보이네요.

이렇게 좋은 날씨 만나기 힘들었는데 ~~~

오늘은 시야가 정말 좋네요.

운무와 미세먼지가 없으니

북한산 인수봉과 백운봉이 한폭의 그림처럼 다가옵니다.

 

 

 

 

 몇번이나 오봉을 갔는데도 그동안 보지 못했는데

마치 흔들바위처럼 아슬아슬하게 바위에 바위가 걸쳐 있네요.

 

 

오봉 정상에서 본 오봉과 북한산 풍광입니다.

 

 

 

 

 

 

서울에 이렇게 아름다운 산이 있다는 것이 얼마나 감사한지~~~

산행을 즐기기 시작한지 많은 시간이 흘렀지만

여전히 그 매력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건강이 허락하는 순간까지 즐겁고 행복한 산행을 즐기며

마음을 충전시키며 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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